【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대상자, 인지저하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억)품(은) 합창단’ 제2기 신입 단원을 수시로 모집한다. 기품합창단은 치매나 인지 저하를 겪는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차고 주도적으로 일상생활을 해 나가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단됐다. 어르신들은 고향의 봄, 과수원길, 오빠생각 등 옛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노래를 부르며 일반인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며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단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힐링 워크숍과 치매극복의 날 행사 공연 등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한 합창단 단원은 “합창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고,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배웠던 음악이 떠오르면서 우울감이 사라진다”며 “지속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품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올해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과 지지를 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직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활력 넘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너도 할 수 있어! ‘팔달 21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팔달구 직원을 대상으로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 후 2월 1일부터 21일간 본격적으로 도전이 시작될 이번 챌린지는 하루 물 1L 섭취, 하루 30분 운동 등 소소해 보이지만 꾸준히 하기 힘든 목표를 지속 실천하도록 독려하여 개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2024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번 챌린지가 개인의 건강한 생활을 넘어 밝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 형성, 건강한 팔달구를 만드는 데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팔달구는 ‘남수동 힐링 시네마’, ‘책 읽어주는 팔달구’, ‘이웃과 나누는 온기 한 스푼, 마음을 드려요’, ‘다채로운 감성 데이!’ 등 공직자를 위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팔달구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 간 친밀감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지역 내 치매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송도1동을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송도1동이 지역 내 8번째 지정이다. 송도1동은 연수구민의 절반이 살고 있는 신도심 5개 동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그동안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관련 업무를 진행해 왔다. 연수구의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난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 옥련1동 7곳을 지정하며 인천에서는 가장 많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는 송도1동은 앞으로 아파트 위주의 거주 형태를 반영한 ‘치매안심아파트’ 사업을 추진해 단지 내 치매안전환경 구축, 치매 예방 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치매안심공원 조성, 치매안심도서관 설치, 치매안심순찰제 운영, ICT 체험존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월 8일까지 장안구 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프로그램 ‘2024년 무럭무럭! 튼튼하게! 꾸러기 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건강증진팀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및 비만예방· 성장을 위한 스트레칭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편식 예방 교육 ▲흡연예방 교육 영상 시청 ▲구강보건교육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으로 구성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방학 기간 중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아동들에게 통합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동 변화를 이끌 계획”이라며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규칙’이 일부 개정되면서, 식품 종사자의 건강진단 기한 준수 부담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또한 검사 항목 중 국내 환자 발생이 거의 없는 한센병을 삭제하고 수인성·식품 매개성 질환 중 관리 필요성이 있는 파라티푸스가 추가되어 식품 건강진단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그간에는 별도의 검사유예 기간이 없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에 반드시 건강진단을 받아야 했지만, 건강진단 기한 준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건강진단 대상자가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병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1달 이내의 범위에서 검사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도 신설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음식점, 식품제조업체 등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건강진단 발급받고 1년 이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했기에 검사기간 준수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규칙 개정으로 불편함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원스톱 인지케어 프로그램 1기를 1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과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순환운동장비(근력 운동기구 7종, 유산소 운동기구 2종)를 활용한 신체 훈련 프로그램을 10주간 주 3회씩 제공한다. 특히 경도인지장애군에게는 가상현실 인지재활 치료기 등 8종의 장비를 활용한 뇌건강체험실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후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쉽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ON안양’ 채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건강정보 채널 건강ON안양은 ‘온 안양에, 건강이 온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로 최신 건강정보 콘텐츠 꾸러미를 매월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건강정보는 신체활동 실천, 건강 식생활,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관리,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방접종 안내, 감염병 소식, 각종 교육행사 안내 등 최신 보건소 소식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또 분기별로 건강 챌린지를 개최해 운동 실천 미션, 식생활 미션, 도전 건강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션을 완수한 건강 실천자에게는 보상품을 제공해 건강뿐만 아니라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새해에는 안양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보건소 건강채널을 통해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9일 수원 나누리병원이 협업하여 진행한 ‘치매안심마을 매탄2동’을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매탄2동’은 2023년 12월 8일 첫 시작으로 관내 8개 경로당에서 총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간호직공무원이 건강체크 및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를 병행했다. 치매선별검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매는 막연히 두려운 질환이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현재 나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수원 나누리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문성 있는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중부권 시민들을 위해 청소년과 성인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 클리닉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과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알레르기 비염과도 상관관계가 있다. 실내에서 하루에 한 갑의 담배를 피울 경우,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은 3개비의 담배를 흡연한 상태와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흡연자의 가족들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손상이 심각하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상담 및 사전 예약 후에 중부센터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면 된다. 클리닉에 방문해 금연 등록카드를 작성한 뒤,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중 일산화탄소(CO)를 측정해 금연 기간별 맞춤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니코틴을 대체할 수 있는 패치, 껌, 사탕 등 금연 보조제를 제공받아 금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 기념품(체중계 또는 혈압계)을 제공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금연을 위해서는 담배 피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9일,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화성시 병점중앙로 22, 다람산공원 내) 개관식에 참석했다. 화성시 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하여,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임채덕, 명미정, 송선영,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개관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오문섭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철학자 아서 쇼펜하우어는 ‘다른 행복을 찾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 가장 큰 어리석음이다’”라고 말했다며, “건강한 것이 가장 큰 행복이며,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이 시민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줄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및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민분들을 위한 체육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번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의 순서로 진행 됐으며,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