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학교시설이 경기도민의 삶 속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시군과 함께 협력한다. 경기도교육청이 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가평군 등 8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6개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의 담당자, 이천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의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안내, 기관 담당자 간 소통과 협의,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도교육청은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등으로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시·군청 등 유관기관 간 상호 정보 공유 및 제공 ▲지역별 특색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과 협업 확대 등에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힘써 줄 것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논의가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9일 고양공유학교, 16일과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학교시설 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교직원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따뜻한 시선과 일상의 순수한 감성들을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12일까지 경기도교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입상자에게는 관장상 및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센터 및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연중 전시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사진 속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직원 여러분이 지닌 예술적 감성과 순수한 시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건강증진학교’ 169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오는 9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건강증진학교’는 학생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와 각종학교 중 지역 안배, 학교급 균형, 운영계획서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건강증진학교’를 선정했다. 특히 13개교는 인공지능(AI)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교실과 성장 예측 시스템을 중점 운영하는 '건강증진 모델학교'로도 지정됐다. 또한 ‘건강증진학교’ 운영을 위해 약 8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선정교 학급수에 따른 구강 위생 개선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선택과제․모델학교 운영교에는 개별 예산을 교부한다. ‘건강증진학교’운영 공통 필수과제는 ▲구강 위생 개선사업이며, 선택과제는 ▲학생 체력 향상 프로그램 ▲성장 예측 시스템이다. ‘건강증진 모델학교’는 인공지능(AI) 스마트 기반 건강측정 분석기기와 맞춤형 피드백 시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제2회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 사용을 확산하는 국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교 맞춤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다. 지난해 실시한 ‘제1회 RE100 프로젝트’는 전기사용량과 잔반 배출량 감축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환경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올해 프로젝트는 학교가 실천 집중 주제를 정한 후 여건에 맞게 목표를 설정한다. ▲에너지 ▲폐기물 ▲1회용품을 주제로 정량적 감축 실천을 추진해 활동 전후의 환경 실천 역량 변화를 지수로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력해 도전신청서 심사 통과 60개교를 선정하고 캠페인 활성화 예산을 교당 2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는 다양한 캠페인과 감축 목표 도달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주제별 실천 가능 활동은 ‘에너지’의 경우 ▲우리 학교 실시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으로 크는 어린이’행사를 운영했다.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특강을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체투영실 관람 ▲3D 영화 관람 ▲태양계 팔찌만들기 ▲레고 브릭 키링만들기 ▲야외 버블버블 비누방울 속 과학 체험하기 등이다. 특히 천문교육이 특화된 북부과학교육관의 특색을 반영해 태양계 행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속 과학이야기’가 구연동화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을 축복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하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도내 초중고 325개교, 172,6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영역은 ▲선박(물놀이)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응급 안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선박(물놀이)안전 영역에서는 교육영상 상영과 물놀이 및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지며 화재 안전 영역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교통 안전 영역에서는 보행안전, 버스 및 자동차 안전, 자전거 안전 교육이 이뤄지며 응급 안전 영역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효율적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각 영역별 활동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 의견을 수렴, 만족도 조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대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를 맡은 저 경력 교사들에게 진학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덜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내 143교에서 200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2일(YBM 연수원)과 16일(동양생명 인재개발원)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대입 진학지도의 기초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대입 상담 프로그램 활용 ▲대입 진학 상담의 기초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됐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을 실무 위주로 안내한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과 경기도교육청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은 실제 진학지도 현장에서 저 경력 교사들의 적용력을 높이는데 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문화확산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원화전시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산책 가자’ ▲‘책 먹는 여우의 특별 방송’포토존 ▲원화전시 연계 나눔이야기 카드 작성 ▲‘가족과 함께 달콤한 한 조각’ 컵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력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세종 나신 날’프로그램은 ▲내가 그린 책갈피 ▲내가 만든 옛 책 ▲오늘은 내가 세종대왕 등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의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 참여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독서 문화가 일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운영을 강화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체육,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현재 도내 40여 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경기공유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에 지난 3~4월 총 88개 프로그램에 1,57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5월부터는 90여 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는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개설 프로그램은 ▲디지털 메이커스와 인공지능과 로봇의 세계 ▲하이테크 웹 영상 ▲범죄심리 프로파일링 ▲창업과 스타트업으로 보는 미래와 진로 ▲감염병 사례와 진단검사 ▲재활스포츠와 진로탐색․ 자기개발 등이다. 한편 올해는 프로그램을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학생의 수준과 진로 관심도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와 연계한 토요 건강 체험교육을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한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도교육청이 학생건강과 보건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전국 최초의 체험형 보건․의료 분야 학습터다.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 3층에 위치한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체험실습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건강 체험교육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의정부 공유학교 연계 건강 체험교육을 위해 지난달 18일 양 기관은 경기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생들의 미래 건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 체험과 의료시뮬레이션 등 최신 에듀테크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적인 건강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생건간증진센터’는 ‘너랑 나랑 건강 레벨업’ 체험교육 기획과 공간 제공, 의정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