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4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는 경기도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46곳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 전반과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총 6개 영역, 22개 지표로 평가한다. 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 치매 인식개선 활동,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치매 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여왔다. 특히 지역자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발굴하고, 재가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질 높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흥시를 완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바이오밸리 기업인협의회가 15일 화성시 마도면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8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마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박재범 마도면장을 비롯한 진종덕 화성바이오밸리 기업인협의회 대표 및 임원 일동 등이 참석했다. 마도면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진종덕 대표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재범 마도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마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화성바이오밸리 기업인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5일, 양주고읍LH 1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와 치매예방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강증진과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도내 60세 이상 인구 수는 총 29만 명으로, 양주, 파주 등 경기 북부에는 도내 60세 이상 인구의 30%인 8만 8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인구 대비 치매어르신 발굴 비율’은 0.24%로 경기남부(0.18%)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김민호 의원은 “60세 인구 대비 치매어르신 발굴 비율이 경기북부가 높게 나타나지만, 치매어르신을 지원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남부에 전체 센터의 70%인 3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평소 플롯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민호 의원은 양주플룻앙상블과 플룻 연주와 함께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고령화 시대인 요즘 우리 모두가 치매라는 질병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사전예방과 함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관협력 건강분야 동 특화사업인‘2023년 풋foot하게 건강하게’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발 건강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발 마사지 및 발 지압 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총 23회 진행됐으며, 3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시기별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안내했으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마음에 온 버스’를 연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랐다. 우기제 위원장은“민관이 협력하여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1인가구를 위한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자조모임으로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특정 활동을 선정해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헬스, 미술, 악기, 클라이밍, 제빵, 문화생활 등 6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총 23명이 활동했으며 그 내용을 기반으로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각각의 동아리에서 활동 기간 동안 활동해 온 결과를 차례로 발표했으며,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평가를 거쳐 클라이밍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수 동아리에게 2024년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 참가자 모집 시, 선발 우선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각 자조모임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내년도 일심동체 동아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힐링의 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덜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등록 치매환자와 가족 53명은 국민디바 ‘인순이 콘서트’를 관람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가족은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를 보며 노래도 따라 부르고 신나게 함성 지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힘들고 지친 치매환자 가족을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활성화로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3개 영역 22개 지표와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치매관리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은 것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 디지털화 및 서비스 무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스마트한 노후생활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종 치매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유관기관과 치매환자관리 및 치매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등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런 효과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성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도지사 표창까지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음하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2월 13일 주식회사 덴탈비서와 의료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기타 의료서비스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본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덴탈비서 소속 평택본플란트치과의원과 평택사이좋은치과에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본플란트치과의원 이정훈 원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치과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통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주식회사 덴탈비서(대표이사 김민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본플란트치과의원과 평택사이좋은치과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치과로 충치치료, 임플란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가족 30여 명과 자조모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 가족으로 구성된 ‘동행’ ‘조우’ ‘인연’ 등 3개의 모임이 운영 중에 있으며, 각각 분기별로 모임을 가져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 자조모임이 운영됐다. 이번 자조모임은 전문강사 2명을 초청해 치매환자를 존중하며 돌보는 기술(휴머니튜드)과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 등 자기 돌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각자의 돌봄 경험이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의 한 참가자는 “치매가 있으신 어머니와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 보면 삶의 의욕도 없고 우울할 때도 많았는데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큰 위로가 됐고, 앞으로는 나를 위한 시간을 좀 더 갖고 감사하면서 즐겁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조은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보건소는 5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가 튼튼! 아기 튼튼!’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해 꼭 숙지해야 할 △임신기간 구강 환경 변화 △임신 중 치과 치료 시기 △건강한 임신을 위한 구강 관리 방법 △태어날 아기를 위한 영유아 구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보건소 관게자는 “임신기는 호르몬 변화, 입덧 등으로 잇몸질환이 생기기 쉬우며, 치료받지 않은 잇몸질환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성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