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부기간과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올해는 총 39만8,364건, 39억8,300만 원 규모로 고지서가 세대별 우편 발송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납세자가 직접 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9만1,505건을 발송했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그대로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사업소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는 위택스,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를 통해 우편, 팩스, 방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간편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계탕 꾸러미는 ‘2025년 재단 하반기 사회공헌 희망화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계탕, 한우 사골곰탕, 대파, 양파, 찹쌀, 도시락김 등 영양 보충과 일상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품목 6종으로 채워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 가정은 “말복에 삼계탕을 먹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평소 장보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를 지원받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기후변화로 점점 더워지는 여름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18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소통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서신면, 병점1동, 화산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 사무원, 공무원 등 근로자 간 소통 장벽을 허물고 협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 지역에서 주민의 안전 관리와 생활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 공간이며, 주민자치 및 복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격행동유형(DISC) 분석을 통해 먼저 자신의 행동유형을 스스로 진단한 후, 이를 토대로 분임 활동에 참여하며 근로자별 행동유형 강점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계 형성 방법과 소통 방식 및 갈등관리 전략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일하는 분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간 소통과 협업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상공회의소가 7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3UP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75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물적·인적·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3UP’은 ▲맛 UP(건강음식 지원) ▲건강 UP(취약 환경 개선) ▲멋 UP(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의미한다. 이날 화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박진희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29개 읍면동 중 상대적으로 자원 발굴이 어려운 18개 읍면동에 전달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리 및 청소지원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힐링 나들이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은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무동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연무동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현장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2026년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7월 18일부터 진행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에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마을자치계획 사업 5건의 우선 순위는 제5회 연무 감골축제, 희망드림 연무동, 아나바다 나눔장터,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프로젝트, 치매 안심마을 조성 순이며, 주민참여예산 사업 2건은 연꽃향기 꽃길 조성, 연중무휴 쉼터 조성 순으로 결정됐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모여 마을의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연무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7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과 관련하여 거동이 불편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돕기 위한 서비스로, 이날은 공동생활가정과 시설 등 총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사업내용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면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또는 긴급복지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병행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신청 접수 및 홍보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직접 동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조원2동 주민 한 분 한 분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조원1동 새마을문고와 연계한 ‘새빛톡톡’ 가입자 확대 사업을 8월 초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빛톡톡’은 수원시가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 이번 연계사업은 새마을문고를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가입을 안내하고 활용법을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이다. 주요내용은 새마을문고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가입 절차를 설명하고, 가입자에 한해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제공하며 대출기간도 1주일에서 2주일로 연장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주민들이 손쉽게 시정 소식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새빛톡톡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민관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서수원신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서수원신협은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거래 중 위기 징후 발견 시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처의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재진 서수원신협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들과 동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융기관과 손잡고 위기 가구를 발굴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로, 지역 주민과 가까운 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은 2021년부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으며,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삼계탕 42인분을 준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지속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매주 쉼 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유리섬박물관에서 ‘2025년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유리섬박물관은 유리공예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형형색색의 유리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고 주변 바다, 야외정원 등 자연이 잘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청소년들이 유리공예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인내심을 배우고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흥미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아이들이 유리공예 작품을 만들어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니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물해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