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6층 교육실에서 관내 병원 3개소, 요양병원 5개소, 보건소 등 23명의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환자 중심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 환자 보호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권역책임사업팀 서혜경 감염 전문 간호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한림대성심병원의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환자 중심의 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감염병 기본 이해 ▲A군 연쇄상구균 특성 및 관리법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이해 및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대응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감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병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30일까지 ‘2026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 ‘부천의 책’은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발굴해, 책과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시민 참여형 독서 캠페인이다. 추천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시립도서관 16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19개소, 해밀도서관, 부천시청 뜨락에 설치된 현장 추천 게시판 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도서는 일반, 아동, 특별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1권씩 총 3권을 선정하며, 시민과 기관에서 추천한 도서를 대상으로 사서협의체 회의와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가 후보 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10월 25일부터는 시민 선호도 조사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서선정위원회와 시민 선정단이 함께 토론을 진행해, 12월 13일 최종 선정 도서를 발표한다. 선정된 ‘2026 부천의 책’은 내년 2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과 만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고지서를 발송하고, 기한 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주택분은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한다. 단,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때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에 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8,753건, 1,179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부터 우편과 전자송달 방식으로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조회·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를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복지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공인중개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높이고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실무교육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 총 1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 교육에서는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가 포함돼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사기에 공인중개사가 연루된 뉴스를 접하며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 컸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 신뢰받는 중개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신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거래 사고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 역량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이면도로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인근 손바닥 정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광교2동은 손바닥 정원 조성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인근 이면도로의 잡초도 추가로 제거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녹지 공간과 꽃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교2동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제초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시로 관수 활동도 병행해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주민들의 손길이 모여 더 큰 가치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아름다운 광교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정원 조성에 참여했다”며, “광교2동 주민 여러분께서도 손바닥 정원을 보시고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9월 11일 여천 일대와 경기도담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를 진행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광교1동 주민자치회 대표 활성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숲해설사의 안내 아래 식물찾기 등 생태 체험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이 오감을 통해 숲을 느끼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플로깅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 모두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광교1동 주민들의 높은 환경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회차는 10월 중 다양한 주제와 장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9월 11일, ‘치매예방 미술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14명이 '2025 제15회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에서 ‘청춘작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매탄1동 건강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미술교실’에서 어르신들이 수업 시간 동안 꾸준히 그림 활동에 참여하며 쌓아온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수상자 중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 하지 못했던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어 행복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 동장은 “치매예방 미술교실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이번 수상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고 제2의 청춘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와 제2819부대 3대대는 지난 11일 화성시 비봉면 제2819부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4년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영통구 광교1·2동이 주관한 ‘길마재 줄다리기’ 행사에 제2819부대 3대대가 참여·지원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폭넓은 교류로 지역 공동 발전과 활기찬 병영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친선 교류 확대 △수원시민의 안보의식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제2819부대 3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모범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시화전시 등 문화가 흐르는 행사가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도시재단이 주관한 ‘2025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인‘같이가치’가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주민 연주단의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되는 ‘산책길 작은 음악회’에서는 감미로운 오카리나 선율부터 신나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시화 전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남수원 중학교에서 진행된 시조 창작 교실 공모작품과 일반 주민들이 제작한 시화 60여 편을 인두화로 제작하여 공원에 전시하여, 관람객이 산책하듯 걸으며 감상함으로써 평범한 공원이‘마을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특별히‘내 마음이 전하는 우리 마을’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시화전에서는 주민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마을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어, 작품 하나하나가 이웃에게 건네는 마음의 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구·동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 및 특화사업, 사례대상자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을 제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는 등 뜻깊은 회의가 됐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 활동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위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