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정성 가득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모여 준비한 감자탕, 메추리알 조림, 묵은지 무침 등을 18세대에 전달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선병옥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가 됐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단위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외부 강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위기상황 시 적절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징후를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눈을 갖게 됐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곳곳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살릴 수 있는 협의체의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사랑 소모임과 협력하여, 연무시장을 중심으로 유용 생활폐자원(폐건전지 및 종이팩)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을 선별 수거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실천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반사모와 함께 봉사단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수거활동을 진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자원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지역 상인들과 손을 맞잡고 자원 순환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은 지난 7월부터 유용폐자원 수거함을 연무시장 내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 중이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시립보훈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찬영 시립보훈어린이집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팔아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쓸 곳을 찾아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이라 더 뜻깊다”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관내 드림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어린이 환경지킴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마을을 함께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드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교사, 동 직원 약 30명이 참여하여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드림지역아동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직접 청소 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드림지역아동센터가 마을 청소 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이어갈테니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오이냉국, 도라지무침, 감자채볶음, 미역줄기볶음 등 네 가지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종창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교구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전달된 교구의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치매 예방 인지 교구는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촉진하고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교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에는 교구 외에도 생활에 필요한 실용 물품도 포함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동장님이 직접 찾아와 주시니 더 반갑고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자3동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정서 지원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지사가 탑승한 ‘달달버스’가 TOK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을 마치고 달려간 곳은 포승읍 내기1리 무더위 쉼터. 1층 거실에 어르신 30여 명이 김동연 지사를 맞이했다. 김 지사가 쉼터에 들어서자, 포승읍장이 김 지사는 기다란 역 ㄱ자(') 형태의 소파 중앙에, 어르신들은 소파 앞 바닥에 앉길 권했다. 이 경우 소파 위에서 어르신들을 내려다보며 대화해야 한다. 김동연 지사가 황급히 손사래를 쳤다. “아니에요. 어르신들 무릎도 안 좋으신데, 어르신들이 소파 위에 앉으시는게 편하세요.” 읍장이 “그러면 말씀 나누기가 멀어서...”라고 머뭇거리자 김 지사가 말했다. “제가 가까이 다가가 앉으면 되죠.” 김 지사는 쉼터 내 구석에 멀찍이 있던 테이블을 직접 양손으로 끌어 소파 앞으로 옮겨놓았다. 그리곤 테이블 주변 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았다. 그제야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소파에 둘러앉았다. 그렇게 김 지사는 어르신들을 올려다보면서 눈높이를 맞추고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김 지사의 강행군을 거의 모두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늘 제일 먼저 민생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회의에는 율천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및 연무사회복지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자는 재외국민인 1인 중장년 가구로 건강 악화로 근로도 할 수 없어 생활이 어려우나 ‘재외국민’에 해당하여 공적 급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비 350만 원을 지원하여 병원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가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여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해당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전문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실천에 기반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 일상화를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8월부터 다회용기 최다 이용 부서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실효성 있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 만들기에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