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5. 16. 본관 3층 수리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디어 발달로 책과의 거리를 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하여 책과 가까워지게 하는 놀이 활동으로 유치원,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에 재능나눔 활동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자원봉사센터 집중연수는 5월 16일부터 ~ 6월 27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신일순 강사(사단법인 한국책놀이지도사협회)가 가정이나 학교에서 활용도가 높은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한다. 연수 후에 자격증을 보유한 신규 봉사자는 동아리에 소속되어 기존 봉사자와 수업 활동 내용에 관한 협의와 5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책놀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책 속 세상을 함께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봉사자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연수를 통해서 봉사자 선생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수석 부대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이다. 수원시는 청원경찰을 추가로 채용하고, 거주지 주변에 초소를 설치·운영해 박병화를 24시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박병화가 전입한 건물의 거주민들과 협의해 건물 안팎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거주지 일원에서 셉테드(CEPTED) 사업을 추진해 비상벨·LED조명·반사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에 흉악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하고, 출소자가 어디에 거주할지 판단하는 ‘보호관찰사무에 대한 심사위원회’에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군포산업진흥원과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합동으로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및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들은 민방위 대원의 대피 유도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다. 아울러,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공습에 대비한 비상용 생활 필수품, 상비 약품, 장비, 인접 민방위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평소에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5월18일 오후 4시부터 제26회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안토닌 레오폴드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비롯하여 총 6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바리톤 김태일 선생님을 초청하여 정기연주회 음악을 수원시민과 청소년에게 더욱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과 교육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의 일환으로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발휘하여 수원특례시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수원특례시의 문화 발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예비부모,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한국보육진흥원의 가족참여형 부모교육사업 ‘라곰, 패밀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참여형 부모교육사업 ‘라곰, 패밀리’는 육아의 긍정적 가치를 함양하고 스웨덴식 육아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예비부모 소모임’ 활동과 ‘아빠·자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비부모 소모임 ‘너랑 나랑 피카’는 소규모로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스웨덴의 전통문화 ‘피카(FIKA)’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양육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나누며 육아의 가치를 알아가는 활동을 갖는다. 상하반기로 나눠 2기로 진행된다. 상반기 예비부모 소모임은 관내 예비부모 5쌍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4회(격주 토요일) 열린다. 희망자는 이달 20일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육아지원 부모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아빠·자녀 프로그램 ‘요즘파파, 라떼파파’는 스웨덴의 남녀 공동 육아 문화를 살펴보고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및 공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정기회의를 마친 후 노령 및 장애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손맛을 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반찬(△닭 감자조림, △두부조림, △미트볼, △오이무침, △청포묵 무침)을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돕는 위원님들의 따뜻한 봉사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정자1동 공유텃밭에서 수확한 상추와 후원받은 라면으로 공유냉장고를 가득 채웠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유냉장고는 22년 1월, 그리고 공유박스는 올해 3월에 설치되어 주민자치회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유냉장고·공유박스 운영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이다.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들은 여유 있는 식재료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공유냉장고와 공유박스에 채우고 나누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는 공유냉장고와 공유박스는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음식과 물건을 방지하여 자원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분이 공유냉장고와 공유박스를 이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찾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 수레 동네 한 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율천동 직원들이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담은 복지 수레를 끌고 관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나, 1인 가구가 많은 고시원 등 주거취약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돌봄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이웃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달라는 홍보를 하며 진행됐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서로에게 좀 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6일, 동신초등학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와 함께 동신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라는 주제로, 학기 중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동신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위원 및 가정복지과 직원 등 25여 명이 함께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은 특히 동신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등 학교 폭력 예방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최성배 회장은 “학생들의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이들을 학교 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