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장애인과 함께하는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 세브란스병원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지회가 공동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보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영양상태 점검, 건강 상담, 재활운동 교육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전동행’프로젝트는 지난 202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으며, 용인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안전보건 역량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공사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8월부터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 근력·균형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헬스 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운동 프로그램으로, 허약 및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감각 증진 및 근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는다. 소도구를 이용한 균형잡기 운동, 근력 운동, 코어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총 8회로 평택보건소 C동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운동에 지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이며, 신청은 인원 충원 시까지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부족은 낙상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근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치매 조기 검진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평택시는 고령사회 진입 및 치매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한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검진을 하고 있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검진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 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1:1 사례관리 △치매가족교실 및 가족지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증상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으로, 가능한 한 빠르게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 조기 검진에 시민들의 많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1일 전직원 대상 사전교육 및 공직자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사전교육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목적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2025년 훈련목표 및 중점사항 소개, 상황실 근무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공직자 안보교육은 민경훈 공공기관 통일교육 전문강사가‘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주제로 맡아 동북아 정세와 우리의 대응 전략, 북한의 대남전략 변화, 경기도교육청의 통일 안보 추진 계획 등 교육지원청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최신 안보 정세를 전달했다. 그 밖에 을지연습 기간 중 직원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본관 로비에서 안보 사진전, 안보 퀴즈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6.25 전쟁 기록, 전쟁 중 교육 실시 모습, 피난 장면 등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쉽게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안보 퀴즈대회는 을지연습 사전교육 내용 등 위기 및 비상 대비 관련 상식들로 구성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생소한 용어들이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8월 12일부터 이틀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계약 인사이트: 2.0 실전 심화’를 주제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상반기에 운영된 ‘계약 인사이트: 1.0 기초 입문’ 과정을 기반으로, 계약의 기본 개념과 절차를 숙지한 지방공무원들이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계약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심화 과정은 계약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유형별 계약 유의사항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또한‘사전 역량 진단 평가’와 ‘성과 확인 평가’를 연수 전후에 실시하여 학습자의 역량 향상도와 교육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계약 업무는 반복적으로 수행해도 익숙지 않은 부분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심화 내용과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연수자의 기존 지식 수준과 역량 향상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한 점이 인상 깊었고,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했으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유학교 수업의 내실화를 위한 마을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었다. 연수는 ▲구글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연수 ▲챗GPT를 활용한 수업 준비 및 업무 효율화 방안 ▲마을교사 간 수업 사례 나눔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성되어 마을교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에 참여한 안성맞춤 마을교사는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통해 마을교사가 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의 실효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 10일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올해 1월 6천438세대였던 미분양 주택은 6월 3천996세대로 줄어들며 해제 기준을 충족했다. 이는 올 상반기 경기도 전체 미분양 주택의 감소 비율 60%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시는 공급 조절을 통해 2024년 1만 2천236세대였던 분양 물량을 2025년 5천171세대 수준으로 줄이고, 고덕국제화지구·브레인시티·화양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꾸준히 분양을 이어가며 시장 안정을 이끌었다. 특히 브레인시티 분양률은 76%, 화양지구는 88%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6䞗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 영향이 비교적 적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신규 분양 단지가 많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제가 지역 주택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요 개발사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포장‧배달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음식 배달 서비스 거래액은 26조 4천억 원, 2024년에는 27조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인 가구의 증가 및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음식 배달 증가로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관내 70개 이상 음식점이 참여하며, 시민들은 배달특급 등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주문’카테고리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주문한 음식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다회용기에 담겨 전용 가방과 함께 배달되며, 식사 후에는 사용한 용기를 가방에 넣고,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반납 신청하면 전문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고온‧고압 세척과 소독을 거쳐 위생적으로 재사용된다. 시민들은 보증금이나 추가 비용 없이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신규 이용자에게 쿠폰 혜택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그동안 배달 음식점에서 다량으로 사용되던 일회용기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8일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직업계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 예방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이 사회 진출 시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과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등을 바탕으로 한 산업안전관리 교육 ▲채용 과정에서 알아야 할 노동법 및 새내기 직장인이 되면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 기준 내용 ▲근로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를 위한 노동법 교육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가상 현실(VR) 체험 등이 다루어졌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월 관내 안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했으며, 9월에도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기업투자과에서는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 및 노동이 존중받는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농가주를 대상으로 폭염 및 재해예방 등 교육을 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했다. 폭염 대응 물품은 아이스 목도리, 쿨에어파스, 냉찜질팩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기온이 높은 하우스, 노지 등 농작업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영농 활동을 위한 것으로, 총 165농가 53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평택시는 폭염 대응 물품 배부 외에도 1인당 4만 원의 마약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일제 점검을 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물품을 지원받은 한 농가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