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의령군은 치매 극복을 위한 다각도의 사업 추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유병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으며 의령군 역시 60세 이상 인구 100명당 치매 환자 수가 10.6명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군은 치매 극복을 위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 의료비 지원의 세 가지 큰 틀에서 접근하고 있다. 60세 이상 지역주민 20%가 참여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시작으로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치매 예방 교실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예방관리사업' 등 다채로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치매 친화적 도시 만들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4개소, 치매등대지기와 치매안심가맹점 121개소, 치매 안심마을 2개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사회단체, 구성원 등이 참여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내년 상반기 선정 예정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예정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관련해 관련 기업 투자 유치 업무 협의, 특화단지 육성계획 수립 등을 위한 구성 방안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정부는 '바이오 경제2.0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바이오 분야는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신규 지정됐는데, 국가첨단전략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분야의 17개 각 기술에 특화돼 양산을 목적으로 개발되거나 양산에 사용되는 기술을 일컫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란 바이오 등 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교육시설·연구시설 및 산업 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 및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9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기존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치매 환자 1인당 연간 관리 비용은 2천112만 원으로 2010년 대비 14.1% 증가했으며, 장기적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한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주소지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진단자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F00~03, G30, F10.7) 및 치매 치료 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신분증,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약제비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는 이외에도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전화형 인지프로그램 인지콜렉션(Call-Action) ▲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0월 31일(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범세계적으로 혼란에 빠트렸던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해 지난 4년 동안의 결과 보고와 넥스트 팬데믹 발생 시에도 발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총괄과 하진 과장의 포스트 코로나 현황 및 대책방안 강의와 부천여자고등학교 보건교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다가올 신종 감염병에 대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선아 교육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전면에 나선 보건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의료원 설립이 기획재정부의 경제성 잣대로 인해 또다시 막혔다. 광주시는 당위와 공공성을 외면한 기재부의 평가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광주의료원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안전망인 만큼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10월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주의료원 설립사업 타당성재조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기재부 평가를 앞두고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등 전력을 쏟았지만 기재부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광주시는 이례적으로 광역단체장이 직접 설명에 나서 광주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강하게 요청했다. 광주시는 대규모 재난대응체계 확립, 부족한 필수의료 인프라 공급, 공공의료체계 컨트롤타워 확보 등을 위해 반드시 광주의료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광주지역은 병상 공급은 높은 수준이지만, 요양‧한방병원이 절반 이상인데다, 적정진료가 가능한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강 시장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30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에 신규 책정된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의료급여기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의료급여관리사 4명이 새롭게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한 의료기관의 이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하여, 무분별한 의료시설 이용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계 진행하여 수급자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집합교육의 참여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급여제도 교육과 특화사업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으로 의료기반을 강화하고 의료급여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영통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했던 2020년 1월부터 일상회복이 된 현재까지의 감염병 대응 자료를 총망라해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31일 발간했다. 코로나19 대응 백서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시간 경과에 따라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대응했던 노력과 성과가 빼곡히 담겼다. 백서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에는 코로나19 ‘발생과 대응’을 주제로 주요현황, 통계, 방역수칙 조정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과정 등이 담겼다. 파트2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이송 및 병상배정, 격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파트3에는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항들, 파트4에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했던 것들이 담겼다. 마지막 파트5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나아갈 길을 살펴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수원시청 부서,수원시의회, 보건소, 사업소, 4개 구청, 44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코로나19 접종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 지회장이 지난 30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면서 릴레이가 시작됐다. 김연규 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접종에 적극 동참하도록 릴레이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겨울철은 저온·건조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거주 기간이 길고,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도 크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후에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접종에 활용하는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XBB.1.5 백신이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1회 접종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산업의 구조는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와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으로의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정보화, 국제화 및 서비스화의 물결이 밀려들면서 생명공학의 발전과 더불어 보건의료산업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21세기 첨단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에서는 이에 발맞춰 보건, 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과 기술, 높은 직업윤리의식을 갖춘 전문보건의료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행정학과는 다수의 실습기관 확보로 체험형 학습 및 현장 전문가 활용 확대를 통한 보건의료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 미러형 교육 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한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과 교수 간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GS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