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30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좋은재가복지센터, 효자노치원 서수원점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극복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지정한 치매극복선도단체들이 입소 대상자에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되면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26일 경기도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제8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동규 의원은 TF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 위원 의견 수렴 및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심각한 재정적자로 인한 당면한 현실의 문제 해소에 필요한 경기도의 출연 등에 대하여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정상화 및 바람직한 공공의료 모델 제시가 TF 위원회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 위원회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하여 경기도형 공공의료 선도모델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7일 ㈜한국초저온(오성면)에서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공군작전사령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차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대비 훈련 과정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에서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의료기관으로 환자 이송, 의료자원 현황 파악 등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긴급구조 공조 체계 구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 및 적절한 의료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2동을 치매안심마을 5호로 지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일반 국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번 선포식에는 치매안심센터장, 논현2동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논현2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마을 운영에 관한 간담회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논현2동 지역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안전 환경 조성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은행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남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서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논현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19년부터 서창LH1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논현12단지 아파트, 만수2동, 간석4동, 논현2동을 치매안심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27일, 연수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민협 연수구의회 의원(국민의힘·송도2,4,5)이 5분 발언을 통해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지연 문제를 제기하며,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바이오 협력단지로 13조 원의 투자를 받아오고 있는 국가적인 프로젝트"라며 "전력 공급 지연 문제가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성장과 국가 경쟁력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전력의 송전선로 건설 지연으로 인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전력 공급은 예상보다 3년 반 지연되어 2028년 12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 및 생산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전력망 구축에는 주민 수용성, 환경 영향 평가 등 다양한 복합적 문제가 있으나, 지자체, 한전, 그리고 국가가 협력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산업의 성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1월 24일까지 의료급여 부당이익금·구상급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의료급여 부당이익금·구상금을 징수하기 위해 지난 25일 체납자를 선정했고, 27일에는 이들의 개별 체납사유 등을 분석해 최종 현장 조사 대상자를 27명으로 확정했다. 수원시는 11월 24일까지 현장 조사 대상자의 주민등록지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의 체납사유를 분석해 징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분류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에서 ‘치매여도 나답게 사는 법’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초로기 치매 당사자 한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교류회는 치매여도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일상생활의 경험과 자신만의 방법을 나누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함은 물론, 치매 당사자의 목소리에 사회적 관심을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일본 센다이 등에서 강연·상담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본 초로기 치매 당사자 ‘탄노 토모후미’씨의 치매 극복 강연과 함께 인천시 초로기 치매 당사자 및 가족과 슬기로운 일상을 살아가기 위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탄노 토모후미’씨는 2013년 당시 39세 나이로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 회사 소속(센다이 토요타) 치매 당사자 활동가로서 치매 당사자를 위한 종합상담창구인 ‘오렌지 도어’을 설립하고 상담가로서 활동 중이며 그밖에 국내외에서 강연과 집필 활동도 하고 있다. 초로기 치매는 조기 발병 치매라고도 불리며 기저질환에 상관없이 6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되는 치매다. 젊은 나이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회생활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지난 26일 갈매동 LH아파트 마을 축제와 병행해 갈매 LH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마을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보건소는 2018년 9월 갈매동을 ‘구리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예방·검진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갈매 LH 관리사무소 2층에는 치매 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기억나무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걷기 프로젝트로 치매안심마을 워크온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다양한 챌린지를 기획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7일 매탄3동은 2023년 하반기 『치매로부터 안심,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영통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거리가 멀어 보건소 방문이 힘든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치매검진과 함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여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한 조사를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인 노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거동 불편자의 미거동 등의 위급상황 발생에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대상 ON 수원안심앱 어플 설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을 지원했다. 이후 치매조기진단과 예방·관리를 위한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치매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A씨는 “보건소가 멀어 치매 검사를 받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를 해주어 편리하게 보건소 서비스를 받고 건강복지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적극적인 치매예방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더 확대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새로운 변이에 맞춘 XBB 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10월 19일부터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횟수는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이번 절기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이전의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광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82개소 또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