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9월 20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 여주시민 중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무료 접종을 관내 지정의료기관 35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현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국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접종이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1일 수지구 죽전동 죽전체육공원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의 공원 야외 개별 운동기구시설이 아닌 야외 헬스장을 연상케 하는 복합운동기구를 설치했다. 비가 와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광장의 화장실 가벽도 정비했다. 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했다. 죽전체육공원은 죽전동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탄천과 죽전1동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해 있다. 2004년도 공원 조성 후 지난해 어린이놀이터를 정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죽전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 시설을 보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11일 오후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만나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측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조규홍 장관은 공적개발원조(ODA), 보건의료인력 역량향상 지원, 기체결된 양해각서(MOU)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 현황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데시나 총재는 “오늘 면담이 한국의 백신 및 바이오 분야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다양한 계기를 통해 보건 분야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올해 11월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 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 행사에서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미래 협력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WHO의 지정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1일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성기황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가결하며 맨발걷기 지원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12일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걷기가 고혈압 치유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를 공개하면서 전국적인 맨발 열풍이 일고 있다”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비용을 공원 10개소에 연간 도비 12억원 정도로만 추계하고 시군비를 70% 부담하게 한 것은 현실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고양시의 경우 지난해 고봉산 입구 안곡습지공원 주변 공원화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확보해 1차로 황톳길 어싱로드를 만들었고, 2차로 소개울공원까지 순환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차례 수렴하고 치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황토길과 세족장, 배수시설, 주차 등 도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공원시설관리와 관련해 “수입 야자매트는 비쌀 뿐만 아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와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20일,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2회 접종 대상)를 시작으로, 어르신 등 그 외 대상자는 10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평택시 189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기간을 분리하여 실시하는 만큼 접종 기간을 반드시 확인 후 접종해달라”며, “본격적인 유행 전에 잊지 말고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 31일 0시 기점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전수 감시 체계인 일일통계 집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양성자 감시기관으로 지정된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코로나19 환자를 감시하게 되며, 2024년 상반기에는 독감과 같은 완전한 표본감시체계로 진행된다. 평택시 코로나 19 확진자 통계 평택시에서는 2020년 1월 27일에 첫 확진자(전국 네 번째)가 발생한 이후 지난 8월 31일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기까지 41만 5,985명이 확진됐고 293명이 사망했다. 미군 관련 확진자가 포함돼 평택시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7만 3,919명으로 전국(6만 7,209명) 및 경기도(6만 8,189명) 통계보다 높지만, 치명률은 0.07%로 전국(0.10%) 및 경기도(0.09%)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연도별로는 2020년 541명, 2021년 7,284명, 2022년 33만 1,604명, 2023년 5만 9,291명이 확진됐고, 특히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된 2022년에는 총확진자의 83.2%가 발생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코로나19의 발생부터 현재까지의 위기와 극복의 현장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사진들은 평택시 첫 확진자 발생부터 미래 감염병 준비까지 총 20개의 주제에 따라 구성됐으며, 일부는 전시는 이야기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사진을 통해 평택보건소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동원됐던 직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감염병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며, 신종감염병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그간의 코로나19 조치를 되돌아보며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 전시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청 △18일부터 22일까지 송탄출장소 △25일부터 27일까지 안중보건지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특례시와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11일 고양시청에서 ‘고양특례시 의료기기산업 기업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등 의료기기 기업 유치 활동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고양시는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을 유치해 정밀 의료 협력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의료기기 산업 특화도시로 성장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의료기기산업은 현재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료기기산업이 되기 위해 고양특례시의 적극적인 투자와 장기적인 지원을 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구릉 조선왕릉 숲길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동구릉 조선왕릉 숲길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조선왕조 오백년 역사의 숨결을 따라 동구릉의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구리시와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가 협업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에 동구릉을 방문해 7개 이상 왕릉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미션 완료자 중 200명은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받아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하는 ‘동구릉 스탬프 투어 챌린지’에 ‘참여하기’버튼을 누른 후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를 참여하는 시민은 동구릉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가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에서 열리는 만큼 역사의 향기를 느끼고 걷기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점심 및 소독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나,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9월 30일(토)과 10월 2일(월)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 코로나 19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의사의 소견서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재직증명서, 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환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 1인(입원 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 의료기관 입원 환자는 입원 전에 한하여 PCR 검사가 가능하고, 보호자는 입원 전 및 입원 중에도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