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영통구청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하여 2025년 하반기 주요 시·구정 일정을 공유하고 각 동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 동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하반기 영통구 주요 사업과 행사 추진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염두성 영통구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통장님들께서 주민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행정에 전달해주신 덕분에 구정이 보다 현장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의 역할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통구 통장협의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행정에 반영해 나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근 지역의 교통안전 및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최원용 시의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공사차량 통행로 ▲주차 문제 등 실질적인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사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차량 진출입로 위치 조정에 대한 관계 부서 협의가 진행 중이며 망포역사거리와 당암사거리 사이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횡단보도 추가 설치 필요성도 함께 검토됐다. 아울러 망포 공영주차장 폐쇄 이후 인근 영통로200번길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 및 보행자 안전 관련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 여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개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와 차량 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실업팀과 유·청소년팀을 합쳐 총 6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지난 4월 개최된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유스팀 우승, 성인팀 준우승에 이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탁구 명문팀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우승을 차지한 종목은 ▲여자일반부 단체전 ▲여자일반부 개인 단식 ▲여자일반부 개인 복식 ▲여자고등부 단체전 ▲여자고등부 개인 단식 ▲여자중등부 개인 복식 등 총 6개 종목이다. 화성도시공사 여자 실업팀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1차전 한국마사회, 2차전 삼성생명을 각각 3-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해, 미래에셋증권을 3-0으로 완파했다. 특히, 결승에서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개인 단식 부문에서도 뛰어난 활약이 이어졌다. 양하은 선수는 8강까지 전 경기 3-0 승리를 거뒀고, 준결승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이다은 선수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로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시민 참여형 사진전 ‘찰칵! 우리의 오늘을 기록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록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사회와 나누며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달 진행된 ‘2025년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암리 학살의 실체를 세계에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스코필드 박사를 비롯한 외국 선교사들의 사진과 보고서를 살펴봤다. 이후 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제암리 순국묘역, 3.1운동순국기념탑, 스코필드 동상을 답사하고, 역사 현장을 배경으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가족사진을 직접 촬영하며 ‘우리의 오늘’을 기록했다. 이번 사진전은 1919년 제암리 학살의 진실이 외국 선교사들의 기록 활동을 통해 세계에 알려졌던 것처럼, 오늘날의 시민들이 기록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시간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날’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림의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의 ost인 ▲ ‘가시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김숙자 건립추진위원회장) ▲추념사 ▲무용극 기림공연 ▲헌화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시 낭독은 화성특례시 양감면 출신의 한영미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2011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서 매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추모제에서 추모시를 낭독해온 지역 대표 문인이다. 지방정부의 힘으로 만든 세계적인 ‘기억’의 연대 만들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일, 여름철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과 회원 등 10여 명은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폭우로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복구와 토사 제거, 폐기물 분리·운반에 힘을 보탰다. 특히 쓰러진 농작물을 세우고, 상품성 있는 작물을 구분하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황현노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수해복구에 나서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궁동도 폭염, 호우 등 기후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개인분 주민세를 8월 31일 납기로 하여 83,607건 10억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과세 기준일) 현재 팔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세액은 12,500원이다 또한, 세대주가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20세 미만자,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 외국인 등록일로부터 1년 미경과 외국인 등은 주민세 납세의무가 없다. 납부기한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각종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 ▲지자체 방문, ▲ARS,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용식 팔달구 세무과장은 “주민 편의를 위한 소중한 재원인 주민세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라며, 지방세 자동이체신청과 전자고지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각 500원(총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챙기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산티아고 순례길 · 세계 자유여행’ 강의를 지난 6일 개강해 오는 9월 10일까지 6주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고 세계 60개국을 여행하며 공정여행을 실천해 온 강사의 재능기부 특강으로, 해외 자유여행을 꿈꾸는 주민들에게 실제 여행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팁과 전략을 전해주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항공권 예약, 루트 설계, 장기 여행 노하우,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대처법 등 세계여행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강의가 될 전망이다.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 소개도 더해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여행이 막연하게 느껴졌던 주민들 그리고 은퇴 이후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중장년층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라는 점에서 폭넓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 그 특별한 이야기를 우리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8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 50분까지 팔달문화센터 지하1층 예당마루홀(팔달구 수원천로 336)에서 ‘2025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팔달구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원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주도형 댄스 경연대회이자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소 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부족한 점에 착안하여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팔달구를 넘어 수원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댄스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하여 온라인 선별을 거쳐 총 14팀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8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식전공연, 1부 댄스 페스티벌, 축하공연, 2부 댄스 페스티벌,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으로 지난 6월 치러진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에 출연했던 학생 밴드팀인 ‘비피소드’와 ‘엠티보이즈’의 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제철 과일을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대추골 키즈 베이커리’ 체험행사를 올해 처음 추진했다. 이번 베이킹 체험은 제과 기능장들로 구성된 ‘스위트 스프레드 봉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베이킹을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건강한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음식에 담긴 계절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완성된 케이크는 기부로 이어져 지역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기부하는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가와 아이들, 이웃이 서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관심까지 키우는 뜻깊은 체험”이라며 이번 체험의 의미를 전했다. 앞으로도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