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2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미래 스마트 건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한다. 기조 연설자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제레미 리프킨(미국 경제 및 사회 이론가, 활동가), 자크 아탈리(프랑스 경제 사회 이론가) 등 세계 보건의료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헬스시티포럼 홍윤철 집행위원장은 “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기관 주도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 및 브랜드 강화를 목적으로 부천의료관광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4곳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천의료관광협의체 재정비 및 운영 활성화 ▲유치 우수 의료기관 중심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부천형 메디컬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의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의료기관 실무자 중심 협의체 재정비가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인프라 구축을 향한 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1,266명(2023.7.18. 기준)으로 전체 광명시민의 71.4%를 차지한다. 최근 2023년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는 4월부터 다시 증가하여 7월은 일평균 119.3명으로 3월 평균 52명보다 129.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 변화와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 등으로 사회적 접촉이 많아지고 감염병 확산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측된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어도 이전과 다르게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화 등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감염 예방 및 감염 시 적극적인 치료 등 대책이 필요하다. 모든 감염병의 예방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19일(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종합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위원 자문보고서 관련 회의를 주관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이번 자문보고서는 경기도의료원 6개 종합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담고 있다”며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더 깊은 논의를 통해 권고안 형태로 다듬고, 이후 최종보고서를 의회에서 채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회의는 TF 소속 위원들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방안 자문보고서들의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다양한 정상화 방안들을 제시했고, 해당 방안들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종합 및 연구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동규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취합된 자문보고서에 작성된 대안들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후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될 내용들을 정리하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은 연구용역을 통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산업 분야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지난 18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2층 미팅룸에서 ‘바이오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23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업력 7년 미만의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바이오산업 분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의 인천지역 바이오기업이 참가했고, 기업별로 발표한 창업아이디어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엠테크랩’의 백현만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에이제이투’ 정길수 대표가, 장려상은 각각 ‘(주)메타몰프’ 김명각 대표와 ‘(주)올메이드’ 오택규 대표가 거머쥐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기업에는 상금뿐만 아니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며, “바이오산업 분야의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기업의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바이오 분야 창업을 촉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경기도의료원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재정난이 더욱 악화한 경기도의료원 운영의 정상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며 김동규 경기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전역을 관할하는 경기도청 산하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경기도의료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민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의 역할을 하고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시기에 거점의료기관으로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공공병원의 운영 특성상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기에 일반 병원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고 코로나19 팬더믹이 완화된 이후 재정난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 의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원과 보건 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보건의료 R&D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와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협력 R&D(연구&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보건의료 분야 국내외 마이스 행사(학·협회, 콘퍼런스, 전시회 등)를 함께 발굴하고, 유치·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주대학교의료원 박해심 의료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연구중심병원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연구 인력과 수원시의 적극적인 지원, 기업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결합하면 전국적으로 본보기가 되는 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의 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7월 둘째 주(7.9.~7.15.) 코로나19 감염증 하루 평균 확진자가 279명으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3주 연속 증가세이므로 개인 방역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런 증가세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됐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뒤 휴가철이 되면서 밀접 접촉 횟수도 많아졌기 때문으로 당국은 분석했다. 이와 맞물려, 여름철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하면서 밀접․밀집․밀폐에 의한 공기감염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5㎛ 이상의 침방울은 대부분 1~2m에서 가라앉으나, 5㎛ 이하의 에어로졸은 공기 중 장시간 떠다니며 10m 이상 전파가 가능해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사람이 많고, 창의 크기가 작고, 바람이 적다면 더 잦은 환기가 필요하다. ①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어 환기하기 ②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문과 창문 동시에 여러 개 열기 ③냉방 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기하기와 같은 기본환기 3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름철 에어컨 가동 시에는 ①최소 2시간마다 1회(10분 이상) 환기하기 ②풍향은 사람이 없는 방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격리 5일 권고, 마스크 착용도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했다. 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위기 단계 조정 전 부천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수는 5월 첫째 주(5.1. ~ 5.7.) 1,864명에서 7월 둘째 주(7.10. ~ 7.16.) 2,389명으로 28.2% 증가했으며, 지난 18일은 하루 확진자 수가 701명에 달해 올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자율 입원 의료기관 및 자율 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실태 점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관리 및 10명 이상 발생 시 위험도 평가 ▲기초 역학조사 인력 단계별 추가 투입 ▲하절기 휴가철 물놀이장 시설 코로나19 자율방역 실천 협조 요청 ▲코로나19 양성자 감시기관 8개소 지정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예비격리병상 확보 추진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계획 수립 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산동 소재 하나의원과 의료취약계층의 무료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취약계층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건강증진 욕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경제적 이유로 진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있어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긴급히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를 받아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자 한다. 허성옥 하나의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신자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치료받을 기회를 제공해주신 하나의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발굴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 지원 결정을 내려준 하나의원장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관내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의원은 설·추석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