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계남)이 22일 ‘온빛마음 성장 캠프’를 시작한다.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특성에 맞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각 3기,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연계형으로 각 기수당 최대 30명(학생 15명, 보호자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음 열기 공감 활동 ▲학생·보호자 개별 및 집단 상담 ▲가족 상담 ▲음악 테라피 ▲연극 테라피 ▲목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계남 원장은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22일 교장, 행정실장을, 다음 달 13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통합운영학교’는 하나의 학교에 두 개 이상의 학교급을 운영하는 형태로,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 자원 공유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경기도교육청에는 2025년 현재 모두 28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8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운영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학교 경영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와 학교교육정책과의 통합운영학교 정책 연계와 협력, 그리고 학교 현장 의견을 토대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통합운영학교 운영사례 공유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 방안 ▲현장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통합운영학교는 창의적 수업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형이 될 수 있다”라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네트워크 실무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학생의 학습, 상담,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교사회복지사업,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함께,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협약된 11개 통합사례관리 수행기관의 중간관리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존 지원 체계의 한계와 서비스 중복 문제, 기관 간 역할 조정 방안,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학습·상담·복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율하면서도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지방공무원의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2025년 집현(集賢) 아카데미’를 개강하며, 실무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의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전략담당 신영민 주무관이 맡아 ‘전략적인 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보고서를 단순한 문서가 아닌, 정책 실행의 전략서로 인식하는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 주무관은 유보통합 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기획에서부터 문서화와 보고 과정에 이르기까지 공무원들이 놓치기 쉬운 핵심 요소들을 다양한 실전 사례와 함께 전달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8급, 교육행정직)은“보고서 작성이 늘 부담스럽고 두려운 일이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며 그 두려움이 기대감으로 바뀌었다”며, “이제는 보고서를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내 업무를 정책화하고 설득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집현아카데미’는 ‘세종대왕의 지혜가 깃든 여주에서 시작하는 지방교육행정 성장 플랫폼’이라는 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공유학교 학생기획형 12개 프로그램 중 6개 프로그램 시작으로 순차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3일 진행된 학생 의견수렴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했으며, 이후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해 총 12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나누어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약 250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5년 성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IT, 드론축구, 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예, 국악, 원예, AI 영상제작, 아나운서 스쿨 등 전문 2개, 기초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예산을 공동으로 지원하며, 양 기관은 청소년의 성장과 교육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오는 11월 1일, ‘성장 나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활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능곡고등학교는 22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이미지메이킹’수업을 진행했다. 시흥능곡고등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능력 및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도 특수교육분야 교육경비 지원 대상학교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시흥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전문성을 갖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제공할 수 있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장애유형 및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필요한 만큼 전문성을 가진 외부강사를 통한 직업훈련이 필수적이다. 이미지메이킹 수업은 직업인의 기본예절, 용모 관리, 사무실 환경정리, 스피치, 모의면접과정 등 총 10회기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2025학년도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고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게 교육과정이 개정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도 이러한 교육과정변화에 대응하고,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통해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진로 및 진학을 위한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시흥능곡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이OO는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강화 관내 과학 교사들의 협력 기반 조성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화 초·중등 과학교육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단은 과학교육에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관내 초·중등 교사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됐으며, 학생 참여형 탐구·체험 중심 수업 활성화, 학교급별 생태 전환 교육 자료 개발, 과학실 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단은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 △학생 중심 과학 수업 및 진로 연계 자료 개발·공유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과학·생태 전환 교육 행사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교사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와 실천의 장이 마련됐다”며 “강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과학교육과 생태 전환 교육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동중고등학교 내 20년 이상 된 노후 교직원 공동관사의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단열 미비, 누수, 전기설비 노후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해당 관사는 강화교육지원청의 8억 원 예산 확보와 단계별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중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에서는 입주자 안전을 위한 출입문 보안 강화는 물론, 입주자 의견을 반영하여 창호 교체, 실내외 단열 보강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관사 환경개선 공사로 교직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강화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 학생,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장애인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열렸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해 알게 됐고, 장애 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1일 간재울초등학교에서 ‘2025년 1학기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을 시작하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학급 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목표로, △학급응집력 프로그램(갈등 해결 능력 향상,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 △생명존중교육(자존감 향상)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서부Wee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은 물론, 학급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으로 학교 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