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6일 새샘병원(떡전골로 112-13)에서 개최된 –정신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 정신응급병상 지정의료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부위원장, 송선영, 전성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신응급병상을 지정함으로써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협력하고 발전해나가는 화성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했던 의료 관계자 여러분들을 위해 화성시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응급병상 지정의료기관은 정신질환자, 자살시도자 등에 대한 응급상황 대응체계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상황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진료 및 입원 치료 가능한 24시간 민간 공공 병상 운영 등을 담당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북부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유치원 원장(원감) 및 영양(교)사 3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식중독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기에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고 유치원 영양관리, 급식 위생·안전 관리, 단체급식에서 유행하는 식중독균 종류, 식중독 발생 원인, 식중독 발생 사례 및 예방 관리 등을 교육했다. 올해부터 50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법 대상으로 포함되어 HACCP일지 및 각종 서류작성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의지를 담은 기념품도 전달했으며 급식운영에 신뢰와 믿음을 전하는 등 청렴도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에 참석한 유치원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급식 운영·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방법 및 지도에 있어서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시기인 유아기때의 건강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 급식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6월 26일과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도내 30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등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항생제란 무엇인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관리 ▲미생물 검사란 무엇인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을 중심으로 한 다제내성균 환경관리 ▲노출된 직원 역학조사:결핵 옴 ▲요양병원 관련 감염관리 정책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개별 기관에 대한 자문형태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감염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요양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서면 형태로 자문을 구하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가 자문 회신하는 체계다. 의료 관련 감염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이다. 질병청은 다제내성균 6종의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감염증 종류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2일 관내 장기입원자의 비중이 높은 김포다올요양병원에서 의료급여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시 의료급여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간호부장, 원무과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합동 방문 중재 사업(치료 목적이 아닌 장기입원자가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복지 서비스 연계·지원)이 공유됐으며 ▲입원 환자 건강 상태 및 향후 계획 등 ‘적정 입원’ 여부에 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장기입원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입원하지 않아도 되는 입원자, 외래 진료가 가능한 자 등의 대상자를 선정,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하고 의료 이용 정보 제공과 건강상담, 지역자원 연계 등을 수행한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관내 의료급여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도와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예방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장기입원자’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단계 Hot line의 효율적 운영과 현장에서의 감염예방을 위해 안성소방서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현장대응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성소방서 119 구급대원 44명을 대상으로 ▲뇌혈관질환 응급환자 평가 ▲현장에서의 감염관리 ▲손 위생 및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실제 구조구급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119구급대원은 “요즘 대두됐던 M.pox(엠폭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구급활동 시 매우 중요한 현장에서의 응급환자 평가에 대해 교육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교육 강사로 참여한 안성병원 임득호 응급의학과장은 교육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권의 경우 심뇌혈관질환 완결치료가 어려운 지역으로 분류되어, 심뇌혈관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치료를 받기 위해 관외로 이송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갑작스런 가슴통증, 호흡곤란,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심한두통 등의 심뇌혈관 증상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이제 유치를 위해서는 마지막 관문인 현장평가만 남았다. 보건복지부는 23일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구축 공모 신청한 5개 지자체 중 경기 시흥시와 인천 송도를 현장 평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공모사업 제안서에 대해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심사를 진행한 결과다. 다음 주 중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하고,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위치할 곳을 최종 선정한다. 시흥시는 국내 최고의 바이오 연구 메카인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의 연구 역량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서울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경험과 및 시흥시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등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요건이 갖춰져 있다. 또 뛰어난 입지여건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생활 편의성 등 연구진과 글로벌 인력의 정주여건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현장평가 시 캠퍼스가 들어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중점으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이자, ‘국내 최초 산·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곡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 중심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곡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주식회사 신삼호가 '용인메디폴 일반산업단지'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이 시작됐고, 이후 여러 차례 이름을 변경하고 농업저수지인 지곡저수지를 일반저수지로 용도 변경하는 등 무리하게 인허가 절차를 강행했으나, 2016년, 2018년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 및 환경영향평가에서 '환경적인 면에서 부적합, 입지 재검토'라는 검토 결과가 나와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2021년 새로운 환경영향평가로 사업 재개 가능성을 열어놓고, 2023년 개발업체의 사업성을 위해 구역 계획을 전면 재배치하고, 기존 바이오 업체 대신 반도체 업체를 50% 이상 입주시키는 등 새로운 사업으로 목적을 변경하여 올해 5월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심의를 통과했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구역 및 사업 목적의 완전한 변경에도 불구하고 시는 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수원버팀병원과 저소득층 무료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저소득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협약기관 연계를 통한 무료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망포2동은 민간기관과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의료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2년간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무료 의료지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준수 수원버팀병원장은 “망포2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병원 차원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기획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직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버팀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수원버팀병원과 업무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하는 글로벌 R&PD(Research&Process Development:연구공정개발) 센터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만나 인천이 ‘초격차 바이오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글로벌 R&PD 센터와 관련해 지난 4월 인천경제청에 착공 신고를 완료한데 이어 현장 흙막이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가 송도로 이전하게 된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오픈 랩이 설치돼 세계 각국의 바이오 기관 및 다수의 산학 주체들과 상생하는 바이오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천이 ‘초격차 바이오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글로벌을 잇는 바이오 허브를 구축하는데 상호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적극 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하는 글로벌 R&PD 센터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만나 인천이 ‘초격차 바이오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글로벌 R&PD 센터와 관련해 지난 4월 인천경제청에 착공 신고를 완료한데 이어 현장 흙막이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가 송도로 이전하게 된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오픈 랩이 설치돼 세계 각국의 바이오 기관 및 다수의 산학 주체들과 상생하는 바이오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천이 ‘초격차 바이오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글로벌을 잇는 바이오 허브를 구축하는데 상호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