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지난 26일 연꽃테마파크부터 갯골생태공원까지 물길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 2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는 시민참여단 15명과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물길실천단), 연성동 주민자치회, 건강도시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통천의 식물과 조(鳥)류 관련 생태 해설도 병행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이렇게 내가 사는 곳의 하천부터 바다까지 물줄기를 따라 처음으로 걸어보는 경험을 통해 시흥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환경정화활동도 할 수 있어 보람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에 동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5월에는 시민들과 함께 갯골생태공원부터 월곶항까지 함께 걸으며 소중한 해양자원을 인식하고, 지속해서 가꿔나갈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흥시 해양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홍보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K-골든코스트(물왕호~시화호)의 전체 구간을 월별로 나눠 시민과 함께 걸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뉴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4월 26일(수)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현재 만65세 이상 비율은 장안구가 15.1%, 팔달구는 16.0%로 이미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으며, 5년 뒤에는 영통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19.7%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미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정영모, 오혜숙, 이재형, 최원용, 최정헌 의원 등 총 8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시스템의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추진 방향을 구축하며, 초고령화사회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회는 ▲현 헬스케어 시스템의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 모색 ▲수원시 시민이 희망하는 노인복지를 위한 헬스케어 시스템 요구 파악 등의 연구를 통해 수원시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미순 대표의원은 “‘뉴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의 연구활동을 통해 수원시가 초고령 사회, 시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2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을 위한 치유와 소통 프로그램 ‘힐링 시간, 쉼’을 진행했다. ‘힐링 시간, 쉼’은 과중한 업무와 민원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효율적인 복지업무 수행을 위한 노하우를 서로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원SK아트리움을 찾은 장안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0명은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III’를 관람하며 모처럼 만의 문화생활을 즐겼다. 공연 후에는 점심식사와 함께 업무상 애로사항, 효율적인 악성 민원 대응법 등을 공유했다. 장안구는 다음 달 31일 사회복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시간, 쉼’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주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구에서는 110명 남짓한 사회복지 공무원이 27만여 구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공직자가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자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길병원에 이어 인하대병원에도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인하대병원에서 지난 4월 7일 보건복지부로부 지정받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인하대병원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020부터 운영에 들어간 길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부터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현재 전국에 8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소아응급의료 기반 확대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세종 지역과 소아 인구수가 많은 인천 지역에 각각 1개소를 지난 4월 7일 추가 지정했다. 인하대병원 소안전문응급의료센터에는 소아응급환자 5개 병상을 비롯해 중증 소아응급환자 2병상, 소아 음압격리병상과 일반격리 병상이 각각 1개씩 마련됐다. 또한, 소아 전용 제세동기와 인공호흡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3일 송탄보건소 2층 진료실에서 송탄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나눔의료봉사회 등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진료로 관내 많은 외국인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료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송탄 외국인 무료 진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 14:00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진료 및 투약, 한방 침, 혈액검사 8종 및 소변검사 2종을 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여 건강안심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저녁 7시에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야간 건강체조는 배다리 생태공원 불의광장과 이충분수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와 (사)평택시 국학기공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가 연계하여 남부에서는 기공체조 형식의 국학기공을, 북부에서는 활동적인 댄스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걷기 운동 이외에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건강 체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12일, 18일, 24일 3일간 품곡, 하덕, 하냉마을 주민 42명이 마을 청소 하며 걷는 플로깅을 수행했으며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일조했다. 고령 사회로 진입한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한 화합과 소통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 주도적인 걷기활동과 정서지원등을 토대로 최일선에서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는 목소리를 냈다. 율곡진료소은 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소각금지, 봄철 황사마스크 착용 등의 교육을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하고 간헐적 플로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마을도 가꾸고 건강도 지키는 아름다운 안성 시민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또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 나간다'는 주민건강지도자를 2017년 안성시 최초로 발굴되어 1인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돌보기, 안부 확인, 정서 지원 등 커뮤니티 케어의 선두 주자로 아낌없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율곡보건진료소에서는 안성맞춤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10명의 주민건강지도자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의 일등 공신 역할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안성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힐링요가교실’ 및 ‘자율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힐링요가 교실에서는 복식호흡 및 요가의 기본 동작, 코어 강화 운동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주 2회 운영한다. 또한 자율운동 교실에서는 자전거, 런닝 등 유산소 운동과 덤벨 등을 이용한 맨몸 전신 근력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주 5회 운영한다. 힐링요가 교실은 코로나19 기간에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현재는 대면으로 전환됐으며, 자율운동교실은 올해 신규 개설됐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힐링요가교실은 현재 마감됐으며 자율운동교실에 참여를 원하면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지역사회 내 의료 서비스 자원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한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건강부스는 4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09:30~11:30)에 운영되며, 기초건강 검사(혈압, 혈당), 건강생활 실천 교육,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연수3동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 관련 욕구에 대한 대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직접적인 건강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추후 전문적인 건강상담이 필요하거나 추가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의료 서비스를 적극 연계·협력하는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관련 욕구에 대한 창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엽 연수3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 도모 및 지속 가능한 건강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이해와 관리에 대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전 기초건강검사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위한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수첩 등 관련 홍보물도 배부됐다. 구는 교대근무 근로자를 위해 오는 27일에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이 선행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며 관리가 소홀하면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을 유발해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최근 젊은 세대에서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늘고 있으나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관리가 소홀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어 연수구에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4개 사업소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이동건강상담 및 교육을 원하는 사업장은 연수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