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26일, 야탑CGV에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성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영화제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15편의 작품이 영화를 제작한 청소년 연출진과 일반관객에게 상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작품이 영화관에서 상영된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관객들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호응했다. 상영회 이후, 영화평론가와 청소년 감독이 함께하는 ‘시네마토크’시간에는 영화의 제작 의도, 촬영 과정, 에피소드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최종 시상식에서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편영화 ‘봄, 나, 둘이’로 대상을 수상한 계원예술고등학교 김금비 학생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 애쓴 연출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다양한 친구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고, 오늘처럼 청소년 영화인들이 교류할 수 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광주시의회 7월 칭찬공무원으로 농업정책과 로컬유통팀 유상열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의 추천으로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유상열 팀장은 농업정책과 로컬유통팀장으로 근무하며,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운영을 통한 관내 농가들의 판로확대 및 안정적 소득을 창출하는 등 관내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 환경교육분과는 지역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광지원리 계곡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광지원리 계곡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분과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 내 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광지원리 계곡은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생태체험의 장소로 널리 활용되는 자연 공간으로 이번 활동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황수근 환경교육분과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광지원리 계곡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자연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석노 면장은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쾌적한 생활환경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5일 곤지암천 일원에서 하천 산책로 및 시가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곤지암천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하천변과 곤지암 시내 주요 지역을 돌며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며 지역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김선창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교통질서 계도, 지역 내 환경정비,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천 중심의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역 내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최근 서울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광주시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광주시와 세종대학교 간 체결된 사업 시행 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그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과 세부 실행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광주시와 세종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세종대학교 홍성경 행정부총장은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장은 세종대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무처장과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5년 6월 9일 자로 행정·대외 부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 부지인 도척면 유정리 산 4-5 일원에는 현재 진출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의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으로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일정을 차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사기와 관련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시청 직원을 가장해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납품 계약을 시도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한다. 특히, 최근 광주시 지역 내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나 전자 우편을 통해 업체에 접근한 뒤 물품 구매 계약을 유도하거나 실제 납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업체에 일방적으로 연락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물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모든 계약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공무원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시청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산림청, 경기도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 경기도 산림녹지과장, 광주시 기후산림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 현장 점검 및 실무 협의가 이뤄졌다. 협의 결과, 산림청은 산림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군과 우수 임산물 보유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내 관계기관 및 단체의 부스 참여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광역·도 단위 기관의 참여 유치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확산 ▲지역 간 협력 강화 ▲국민 참여형 콘텐츠 발굴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산림 정책의 방향성 모색 등을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박람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의사결정과 실무 협의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에 합의하고 분야별 추진 현황 공유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6일 광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개최된 대학입시 박람회에 이어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정남환 한국진로진학연구원장 겸 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변화하는 진로·진학 준비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대입 개편안, 진로설계 등 주요 교육정책의 변화를 설명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학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특강이 매우 유익했으며 진로 상담뿐 아니라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강이 진로와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남바이오헬스혁신랩'에 입주한 혁신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내며 성남시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성남 바이오헬스혁신랩은 성남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총 5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전년도 대비 22억 원에서 54억 원(148% 증가)으로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도 50명 이상(42% 증가) 늘어났다. 또한 지식재산권 신규 출원건수 및 투자유치 활동이 30건 이상 진행되며 꾸준히 기술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큐라코는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큐라코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를 개발·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어비데’는 환자가 침상에서 대소변을 보면 내장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고, 세정과 건조까지 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녩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에 참여할 우수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계고 고졸 채용 행사로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특별관 ▲학교 홍보관 ▲취업 토탈 솔루션존 등으로 구성된다. 박람회는 도내 107개 직업계고 재학생, 학부모, 직업교육 관계자 등 만여 명이 참여하며, 참여 기업과의 채용 면접,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을 위한 기업발굴과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참가 기업에 기본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 인재상 홍보와 맞춤형 채용 기회, 취업․고용지원 기관의 정책 정보도 현장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단순 채용 설명회를 넘어 학생의 성공적 취업 성과를 이끄는 효과적인 박람회를 운영해, 학생, 기업,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직업계고 고졸 채용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