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독립운동가 고(故) 강석봉 선생 후손인 강성비 씨의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서 함께해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행사는 후원품 전달식, 자원봉사자 및 단체 소개,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지으려니 쑥스러웠다. 혼자 사진관에 갔으면 조금 망설였을 텐데, 이웃과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 봉사자들과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0일 청미노인복지관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단양온(溫)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를 방문해 자연경관을 즐기고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5년 만에 단양도담삼봉에 왔는데 여전히 멋있다. 평소에 거동이 불편해 이동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동안 복지관 활동을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자원봉사와 후원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오늘,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후원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 있는 하루로 꾸며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여주시 일대의 명소를 방문하고, 자연 속에서 산책과 식사, 스냅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오랜만에 외출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나들이를 온 것이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 6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백년손님 서서갈비에서는 2~3개월마다 지역의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날도 영양 만점 고기와 밑반찬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온정을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사 자리를 마련한 서서갈비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문형빈 서서갈비 진위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밝은 얼굴로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행사를 마련하신 서서갈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0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동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요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요리교육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배추김치 등 일상 반찬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 및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되어 지역 내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끼’ 사업은 지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따뜻한 생일 선물’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을 했다. ‘따뜻한 생일선물’은 코로나19로 2021년~2022년 잠시 중단된 해를 제외하고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생일에 혼자서 외롭게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 한 분은 “혼자 보내는 하루가 많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축하해주니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생일선물’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더욱 풍성한 생신상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행복으로 기억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9주간 운영했던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 3회 걷기와 다양한 걷기 독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여 우울 방지 및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20회 이상 진행되는 ‘햇빛보며 10분 걷기’와 8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된 내용이었으며 스트레칭 운동, 구강관리, 만성질환 및 낙상 예방 교육과 핸드폰 가방 만들기, 요리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 건강상태(혈압, 혈당, 우울증검사)를 측정했으며 그 결과 건강상태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명은 “동네 사람들과 같이 걸으니 혼자 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약 타러 병원에 갔더니 혈당이 많이 떨어져서 약을 약하게 조절하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소재한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취약가구 3명의 어르신 머리를 정갈하게 손질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이렇게 미용 봉사를 해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상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원미구 장말로에 위치한‘한아름 1차 경로당’에서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정서적 안정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그림책을 중심으로 노래, 율동, 신체활동, 간단한 게임 등을 결합한 체험형 수업으로 참여자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동도서관은 미술을 전공하고 그림책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작품 해석과 참여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상동도서관과 상1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지역 밀착형 문화 복지 사업으로, 공공도서관과 행정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우수 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만의 것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한 달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마음 톡톡 교육’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장곡종합복지관 내 교육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지지 기반이 부족한 독거 어르신의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우울증 해소를 위한 건강 노래 부르기 ▲도구를 활용한 실버 건강 체조 ▲심신 안정을 위한 원예 테라피 ▲감정 표현을 위한 미술활동 등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심리적 안정, 사회적 소통을 아우르는 통합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마음이 자주 가라앉았는데, 여기서 같이 웃고 움직이니 기운이 난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홀몸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