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 연등사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과즙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연등사 도심스님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사과즙 후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영양 보충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등사 도심스님은 “우리 사찰의 작은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항상 마음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2기에 걸쳐 진행한 2024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ESG와 함께하는 나돌봄 사업으로 선정된 “心身풀이”사업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5월부터 진행한 “심신풀이“사업은 1인가구 대상 테라피를 통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년기 심리적 고독감과 우울감을 감소시키켜 긍정적인 삶을 도모하는 정서지원 사업이다. 약 5개월 동안 1인가구 24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아로마 경혈 림프마사지, 힐링명상 요가, 마음이 평온해지는 뇌정화 호흡법, 손 무드라 마음힐링 등으로 구성된 심신풀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참여자 어르신들이 만든 마음치유 아로마 디퓨저 24개는 관내 1인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의 향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self-care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우울증, 고독감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에 대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정신건강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자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총 814명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5~11월까지 인지 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진행했다. 검진 결과 정상 779명(95.7%), 인지 저하 35명(4.3%)으로 나타났다. 구는 인지 저하 35명을 대상으로 신경 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를 비롯해 협약 의료기관 연계 등 지속해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통해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노년기에 두려운 질병인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이번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고령층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 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12월 10일 문학경기장에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요양시설 연합체인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현승구)가 주최·주관했으며, 노인복지시설의 발전과 소속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축제에는 협회 소속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결의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남성 크로스오버 4중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돌봄 현장에서의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인천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5년 11월 창립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랑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부문 ‘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노인 의료·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례기반 교육콘텐츠를 개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계획의 적절성 △수행의 체계성 △성과의 충분성 △결과확산 및 교육자료 활용 가능성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시군구, 자체 추진 지자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부천시 통합돌봄팀장이 부천시 우수사례인 ‘다함께 하는 노인 의료·돌봄, 함께해서 행복한 나의 독립생활’을 발표해 부천시의 우수사례와 추진성과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2019년부터 6년간 체계적인 보건-복지 돌봄시스템을 바탕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간 유연한 연계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는 지난 9일 영통구지회 카네이션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노인 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 지도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다양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연혁보고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통구지회는 2003년 12월에 설립되어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김열경 회장은 “지난 21년간 영통구지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원로 선배님들의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이후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나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희생해 온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었다. 우리 후손들에게도 어르신들의 지혜를 잘 전해주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노인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 김포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A 씨는 관리비 고지서의 전기료와 수도요금을 보고 깜짝 놀라 관리사무소에 문의했으나 정확한 이유를 듣지 못했다. A 씨는 잘못 부과된 것이라 생각하고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은 채 경기도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에 관리비 금액에 대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분쟁조정위원회는 A 씨에게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가정용이 아닌 일반용 수도요금 단가가 적용되고 공용부분 냉방 전기료가 별도 부과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오해를 풀었다. 관리사무소에는 관리비 자료를 열람․제공하지 않으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A 씨는 체납관리비를 납부하기로 했으며 관리사무소는 입주자가 관리비 산정 근거를 요청하면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A 씨는 “약식 재판 판결처럼 공정하면서도 전문적이다”며 만족했다. 경기도는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 분쟁 해결을 위해 올해 경기도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열린상담실 등 3개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는 전년 대비 2배인 15회를 개최해 12건의 합의 조정을 성립시켰다.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전년 대비 135% 초과한 108회의 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처인노인복지관과 수지노인복지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인노인복지관과 수지노인복지관이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사업을 수행한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970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2793가구에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자체 사업인 AI 비대면 돌봄서비스 ‘용인실버케어 순이’와 민관 협력형 디지털 노인돌봄서비스인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도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시의 위상에 걸맞게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해 노인돌봄서비스를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치매예방프로그램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와 ‘치매예방 2080이 함께 해요’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고령화가 되어감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매우 관심도가 높고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는 산수(傘壽)는 80세를 의미하는 말로, 지속적인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비교적 치매 발병률이 높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에 시작하여 12월 3일에 총 40회기로 성료했다. “치매예방 2080이 함께해요”는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과 총 20회기를 진행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으며 머리도 좋아지고, 기억력도 향상되고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노인들한테 진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한 해 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소중한 쉼터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나가는 여러분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