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4월 11일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배곧텃밭나라에서 ‘2025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과 연계되어 도시농부들과 도시농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내외빈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살아나는 4월과 흙을 뜻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2015년에 도시농업 단체를 통해 선포됐으며, 이후 2017년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전년도 제1회 성남시 개최에 이어 올해 제2회 기념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이번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도시농업 유공자 포상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 심기 퍼포먼스 ▲초보농부 텃밭상담소 ▲7개 운영단체별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체험프로그램 ▲도시농업 기자재 판매 ▲도시농업 홍보관 운영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시는 사회적 배려를 위한 17개 행복실버텃밭 개장과 어린이 농부학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26일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진행되는 ‘새봄 숲 힐링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봄 숲 힐링체험’은 2024년 청소년 참여예산 공모전에서 높은 만족도를 받아 2025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 이해와 심신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숲 생태 놀이 ▲봄철 숲 해설 ▲계곡 속 수서생물 관찰 ▲자연 만다라 만들기 ▲숲속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말벌·모기 등 해충 대처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경주 정자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영흥수목원에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영흥수목원 힐링 산책을 실시했다. 먼저 1교시에는 박래헌 수원문화도시포럼 대표이사(제12대 영통구청장)가 ‘세월을 아껴라! 성장과 삶의 지혜’를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장 잠재력과 꿈, 희망, 미래 목표 설정, 삶을 귀하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로운 삶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니기 위한 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교시에서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AI가 움직인다! 피지컬 AI와 우리들의 미래’를 주제로 로봇, 차량, 스마트 디바이스 등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술 구현 사례, AI 시대 직업 트랜드 등을 교육하고 ChatGPT 실습을 하며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영통 위대한 수업으로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자기계발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그룹별 산책교육, ▲독 피트니스, ▲위생·미용교육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한다. 오는 12일 그룹별 산책교육을 시작으로 7월~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송도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와 선학 별빛공원에서 과정별로 나눠 진행한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매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은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보호자 교육과 1:1 맞춤형 행동 교정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교육을 포함해 가구당 3회 진행하며 상·하반기 각 25가구씩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청 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안내 공간’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요일~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4월 17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운영 공간(150㎡ 이상 면적)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는 시민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인 행동교정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행동교정교육은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반려견들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발생 원인을 찾아 생활습관 및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6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5월 1기 교육은 12일(월)과 19일(월) 총 2회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1기수당 6명씩 모집한다. 사전조사를 통해 반려견 양육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시청사 둘레에 시청 외곽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3일 개장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학기 시의회 의장과 시 의원들이 참석해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청 산책로는 시청사 벚꽃길에서 시작되어 청사를 둘러 이어지는 아늑한 숲길로 지난 2009년도에 데크길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공간이다. 그러나, 산책로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번에 데크길을 전면 정비해 총길이 306m, 폭 1.5 ~ 10m의 데크길로 새롭게 조성했다. 산책로는 전 구간의 계단을 없애 완만한 경사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조정한 것이 특징으로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이동 약자까지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치했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평지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곳곳에 휴게공간을 마련해 자연을 느끼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청 산책로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되고, 이용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4월 3일 곤지암도자공원에 맨발로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황톳길’을 공식 개장했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왕실용 백자 생산지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약 44만㎡ 부지의 도자 특화 테마공원이다.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곤지암도자공원 산책로변 경관개선 조성사업 중 하나다. 곤지암도자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황톳길은 폭 1.5m, 길이 350m 규모의 순환형으로 조성됐으며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족장 및 흙먼지털이기 설치, 휴게쉼터 조성, 산책로 계단 정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개선했다. 향후에는 산책로 구간별 휴게시설(벤치 등) 추가 설치 등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열린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식에는 유영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2025년 사회복지담당 힐링프로그램 ‘힐링~ 톡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매년 과중한 복지업무 수행과 특이 민원으로 지친 사회복지담당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다양한 테라피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은 늘어가는 복지 수요로 고단했던 업무를 뒤로하고,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아로마·싱잉볼 테라피와 족욕, 세라믹볼찜 등 다양한 오감 체험활동을 통해 그간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시민을 위한 복지 실현이 중요한만큼 그것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건강도 중요하다”며, “사회복지 담당자들에게 활력 넘치는 업무 여건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사회화 실습 교육 프로그램 ‘소소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소모임’은 반려견이 낯선 환경과 새로운 자극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보호자와 함께 안정적이고 차분한 감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교육은 5월 10일과 5월 1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Bake29s’ 내 반려견 운동장이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 10마리이며,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위해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 사전 미팅을 진행해 성향, 식습관, 문제행동 등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