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대학생 평화 캠프 ‘평화 쓰담쓰담’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지역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체험지를 탐방하고, 평화교육과 플로깅 등 실천 활동을 통해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 쓰담쓰담’은 실향민의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 쓰담’과 현장 환경정화 활동인 ‘환경 쓰담’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평화교육 ‘평화열기’ ▲대룡시장·망향대·죽산포 쓰담 활동 ▲토크콘서트 ‘평화만남: 실향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쟁과 실향민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실천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젊은 세대도 평화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대학생 대상 평화교육을 확대해 평화 가치 확산과 실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는 24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학기)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원격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유아에서 초등까지 그림책 놀이 수업’의 공동 저자인 이인희·강정아 강사를 초청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과 교실 놀이 활동을 통한 유·초 연계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한 한 유치원 교사는 “그림책이 유치원과 초등의 교육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초 이음교육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이음교육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공모전시 ‘Meta Pics! 말하는 사진전’과 ‘내일을 향한 새로운 모색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갤러리 다솜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현대 사진의 언어성과 예술성을 표현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평온한 일상 속 다양한 현장과 인물들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인천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4일 북포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학생과학관에서 ‘현장 밀착형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융합교육원이 추진 중인 학교 현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 지역 학생들이 과학관 시설을 활용해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천체투영실 활용 융합교육 ▲과학관 전시 연계 탐구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놀이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보던 내용을 직접 체험하니 과학이 훨씬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STEAM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24일, ‘AI기반 STEAM진로체험’을 이끌 대학(원)생 멘토단 'DREAM WALKERS'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꿈을 향해 함께 걷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DREAM WALKERS'는 ‘꿈은 같이 걸어야 도착할 수 있어!’라는 주제 아래, 고등학생들과 진로 탐색의 여정을 함께할 동반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AI기반 STEAM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읽고, 걷고, 쓰며 인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대학 전공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실천하도록 구성됐으며, 멘토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사전 단계에서는 관심 분야와 학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 캠퍼스에서는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단을 대상으로 한 ‘읽걷쓰 4P’ 기반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는 고등학생의 자발적 탐구를 이끄는 방법, 지역 문제 탐색 기법, 전공과의 연결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멘토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강화군 길상면 소재 강남중학교 체육관 및 공동관사 신축 현장에서 ‘강남교직원공동관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강화군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교직원공동관사는 총사업비 약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8,472㎡), 총 80세대로 건립되며, 공사기간은 약 18개월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 지역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거나 신규 발령받은 교사들의 비율이 높아 관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번 공동관사 신축이 입주 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원거리 출퇴근의 불편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1개소(사랑샘유치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사용 빈도가 높은 물놀이형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됐다. 점검 대상인 인천사랑샘유치원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 외에도 매년 물놀이 시설 세척과 배관 소독을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시설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김포시에서 24일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시민의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비정상회담 출연진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다니엘 린데만(독일), 럭키(인도) 등이 패널로 참여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자체가 시민의 시야를 확장하기 위한 공공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시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각국의 교육에 대한 관점과 방향 외에도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김포의 첫인상과 김포명소, 상호문화, 전쟁과 평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사회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홍보대사이자 채널A 김진 앵커가 맡아 출연진들과 함께 위트있고 따뜻한 무대를 이끌었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23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5월, 2025년도 세출예산 중 신규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63건을 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성별영향평가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한 기본 강의에 이어, 각 사업담당자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소속 전문 컨설턴트 6명이 1:1 매칭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이 성별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차별 발생의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지를 함께 분석하고, 실질적인 성평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정책을 수립하거나 예산을 편성할 때 성인지적 관점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6월 24일부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는 주간 영치의 사각에 있었던 출퇴근 차량 등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주거지나 밀집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영치대상은 자동차검사 미필,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60일이 경과된 체납차량이며, 그 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사전 영치 예고 및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 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가 기한 내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권리분석 후 인도명령, 강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납액은 전국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납자가 성실하게 납부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