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0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권익증진사업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교육은 노인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등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와 간단한 질문 등 참여형 강의로 구성되어 그동안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양성평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관 어르신은 “남녀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차별 없이 모두 동등함을 깨달았고, 나부터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차별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며, 지역사회 주민과 어르신들의 권리와 인권 옹호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구갈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6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기흥구지회 임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4·5대 회장을 역임한 조영재 전임 회장에 이어 새 지회장으로 정수조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8년간 지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영재 지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며 ”퇴임을 앞두고도 복지관 공사, 지회 이전 등 큰 일까지 잘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6대 신임 회장에 당선된 정수조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정수조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노인 건강·복지·행복 증진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 뜻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간 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백옥쌀 지원, 홀몸 어르신 잔고장 수리 서비스 제공,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프로그램, 스마트 경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월 15일, 동탄 노인복지관(화성시 동탄대로 8길 36)에서 열린 '동탄 노인복지관 개관 6주년 및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탄 노인복지관의 개관 6주년을 축하드리며,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시장 및 의장의 표창 수여, 공연,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사회의 단합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동탄 노인복지관은 2011년 개관 이래 동탄 9개 동 65세 이상 인구 25,18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정신건강과 경제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14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 김은주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식료품을 홀몸 어르신 120명에 배분할 예정이다.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결식 예방,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시행 1년 6개월 만에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 51.6%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버스비를 지원하여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의 사업효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4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매월 15,0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1인당 월평균 약 13,000원의 교통비가 지원되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안성시 관내 농·축협 전 지점(도드람양돈농협 제외)에 방문하여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무상교통 카드(G-PASS 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자비로 충전하여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이용한 버스비를 분기별로 정산하여 1년에 4회(1월 말, 4월 말, 7월 말, 10월 말) 환급하는 방식이다.환급 대상은 관내에서 승차한 시내버스 요금이며, 월 80회까지 시내버스 관내 승차 이용 요금이 전액 환급된다. 또한 현재 안성시 관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제9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에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판돌아 놀자'를 성황리에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여주시 평생교육과 노인특화프로그램인 ‘시니어 복화술 인형극단 양성과정(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학습자들과 김수영 동화 작가가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약 600여 명의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아마추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 '판돌이'와 그의 가족, 그리고 숲속 동물 친구들이 함께 펼치는 이야기로, 친구들을 놀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짧지만 깊은 메시지와 함께 막대인형극과 율동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즐기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판돌아 놀자’는 어르신 인형극단의 학습자들이 직접 각본, 연출, 음성 녹음, 막대인형 연극까지 준비한 작품으로,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노인 특화 프로그램이 단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인형극으로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 4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물가가 올라 미용실 가는 게 쉽지 않은데 깔끔하게 머리까지 다듬어 주시고 너무 고맙다.”라며 기분좋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자리와 재능을 후원해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개선을 위한 많은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실천하고 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연 1회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최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2월까지 3억38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약자 사고 및 시설 현황조사 ▲보행자 및 통행로 체계조사 ▲보호구역 신규 지정 필요 시설 발굴 ▲시설 훼손, 미비 사항 및 규정 준수 여부 검토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현황도면 및 보고서 작성 등을 용역에서 수행하게 된다. 시는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호구역 확대·축소 및 신규 지정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점검하고, 보호구역 164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그에 따른 세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호구역 관리를 내실화하고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체계 수립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에 따르면 청년 사업가 권용재 대표가 11일 안양 동안노인복지회관에 빵 500개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빵은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배부됐다. 기탁자인 권용재 대표는 10년째 경남지역 5일 장을 돌며 빵 장사를 하는 청년 사업가로 경남지역 보육원 및 무료 급식소에 정기적으로 빵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권용재 대표는“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다짐으로 건강한 빵를 만들고 있다. 지인을 통해 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알게 되어 이번 기부를 하게 됐고, 작은 나눔을 통해 노인분들이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안양시 평생학습원장은“권용재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기원하며, 평생학습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및 교육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고,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보호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최석현)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미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노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