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대상자와 등록 장애인 등 총 331명을 모집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0명,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등록 장애인 9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채움카드로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기관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거나 필요한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수강이 가능한 기관과 강좌 정보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증 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흥시 평생학습과(소래산길 11, 으뜸관 3층)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시민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흥겨운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을 5월 3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오아와 테너 최용호의 공연과 판타스틱 매직쇼를 선보인다. 이번 버스킹은 거북섬을 시작으로 신천, 은행, 목감, 정왕, 오이도, 장곡 등 시흥의 대표 명소와 일상 속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장소들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다음 달 버스킹의 주요 일정은 ▲5월 3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5월 4일 오후 2시 신천역 1번 출구 광장 ▲5월 17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5월 18일 오후 2시 신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1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이후 추가 일정은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각 회차 공연은 음악과 함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몰입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제9회 전국 따오기아동동요제’에 참여할 독창자와 중창팀을 모집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따오기아동동요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아동동요 경연대회다. 아동문학가 (고)한정동 시인의 ‘아동사랑, 민족사랑, 우리말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아동의 순수한 마음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독창 또는 15인 이하의 중창팀이 대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참가곡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총 8팀 선정하고,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본선 경연은 동시 ‘따오기’가 발표된 지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동아동문학상 및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본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우기철 대비 상습침수도로 대응방안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인근 수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준설과 임시 펌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응방안 계획은 본격적인 우기철 자연 재난 기간을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로 침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상습 침수 도로 지역에 대한 민원 및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행정과 중심의 자체 침수 대응 조직을 구성ㆍ운영하고, 시간당 20mm 예보 및 강수 시 자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도록 했다. 아울러, 침수 도로별 통제계획을 포함한 대응 방안도 함께 수립했다. 시는 도로 인근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으며,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임시 펌프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실질적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우기철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고,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주요 도로 배수시설에 대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습 후 추진될 신안산선 공사에 광명시민이 전문성을 갖고 안전 점검에 참여할 전망이다. 시는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신안산선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인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에 7개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킨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신안산선 공사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는 지반 기초, 토목 시공·구조·안전 등 시공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갈등관리, 자치분권,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추천받은 주민 대표 14명을 시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들은 신안산선 준공 시까지 광명시를 통과하는 전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23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 첫 번째 전문가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n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목적과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산본중학교 ▲흥진중학교 ▲군포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용호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총 7개교이며, 청소년 창의과학 및 과학축제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7개교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과학 실험에 대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교 과학동아리는 군포시사이언스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군포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실험, 가상현실 제작, 인공지능 앱 개발 등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4대 중점분야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대응 계획 전반을 검토했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등 사면붕괴 우려 지역 ▲하천 범람 등 수해 위험지역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지하차도·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 침수 위험지역 등 4대 분야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대응 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김능식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자연재난이 자주, 또 크게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쓰러질 위험 있는 나무나 간판, 담장 등 사전 점검, 장마 전 배수구·하수구 확인, 위험 상황 발생 시 침착한 대피 등 시민행동 요령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 시흥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해당 무료운행은 시흥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바우처택시 30대와 희망네바퀴 20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특별교통수단 무료운행을 통해 장애인분들께서 이동에 제약없이 경기도 전역을 무료로 이용하시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이도박물관에서 시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수단을 이용하여 통상적인 공연행사 참석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우리들의 시간,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공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공사 최초로 음악 전공자 직원이 행사 기획부터 연주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이날 음악회는 박물관 이용 시민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관람 가능하도록 참여 폭을 넓혀 보호자 및 일반 시민 포함 100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석했다. 영화, 드라마 등에 자주 활용된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위주로 진행하여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 직원들의 사회공헌 의식이 돋보이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사회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봄맞이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레토르트 식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식품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식생활에 필요한 죽과 약밥, 재래김 등 너무나 알차고 풍성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간편식 위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봄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세밀히 살피며 소통하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윈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