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수지구는 죽전1동 더리버하임 경로당과 상현1동 동일스위트 경로당(씽크대 교체)을 대상으로 샷시·캐노피 교체와 싱크대 교체 등을 점검하고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경로당들은 올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효과적으로 정비한 곳으로, 특히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실현하고 있는 모범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 교류하고 쉼을 얻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 나은 여가 환경과 복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관내 다른 경로당에 공유하고, 향후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 반영해 모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을 통해 맞춤형 통합적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등 총 17개 청소년 안전망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 방안 및 2024년 제3회 하남시청소년 사회환경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2018년 전국 최초 국가통계(제628003호) 승인을 받은 조사로 3년 주기로 실시되어 2024년이 3번째 조사다. 그간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시의성 있는 조사 문항을 단계적으로 보완하여 청소년들의 현재 상황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및 영향요인 등을 파악하여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해 왔다. 본 조사는 사전 통계청 표본추출틀 사용하여 하남시 46개교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3,6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방문하여 자기기입식 조사로 이루어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290면)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의 명칭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변경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15일간 광명시민과 광명시 소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로 이뤄졌다. 시는 접수된 308건의 제안에 예비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지난 5월 28일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3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네이밍 공모전 우수 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제안으로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 선정됐으며, ‘1.5도 씨앗’과 ‘광명초록콩’이 각각 우수와 장려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했다. 최우수 수상자인 양 모 씨는 “탄소중립 실천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후의병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의 새 명칭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을 활용해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활동을 통해 발굴된 해당 가구는 화장실이 없는 10평도 채 안 되는 좁은 단칸방에 거주하며, 집 내부에 생활 쓰레기를 저장하여 개인위생뿐 아니라 이웃 주민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 송북동 통합사례 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주거지 마련 및 이사 지원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옐로우캡이사, 베스트사다리차, 주연인테리어 등 여러 단체 및 업체와 협력하여 일반쓰레기, 폐기물 처리, 이삿짐 운반과 집안 내부 청소를 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송북동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순환경제&제로웨이스트 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시민 환경 특강을 개최했다. 안중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안중읍 주민자치회원과 관내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그건 쓰레기가 아니고요'의 저자로 자원소비 증가와 환경문제, 쓰레기 문제 및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홍수열 소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소비를 위해 분리배출의 원칙인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을 잘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 시민 특강을 제안한 이은숙 안중읍 주민자치회 위원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주민자치회 중심으로의 환경 시민교육을 기획했다”라며 “교육을 들어주신 모든 주민분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nbs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경기도 안산시)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소충전소를 운영중이거나 구축중인 ㈜하이넷, ㈜SK플러그하이버스 등 10개 사가 참석하여, △ 충전 인프라 확보 방안 △ 사업사별 설치·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에는 현재 수소충전소 7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개소, 인천광역시 15개소, 경기도 47개소이다. 또한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24개소 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소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가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7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 도민의 재산권과 환경보호사이의 조화로운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영일 의원은 “안양시의 경우 제1기 신도시로, 현재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녹지비율 등 현실과 괴리된 환경영향평가 기준으로 인해 일부 사업이 10년 가까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의 환경영향평가 제도는 과거 토지개발을 전제로 한 기준에 머물로 있어 현재 도시환경과 주민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보호도 중요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도민들의 절박한 요구 또한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환경영향평가는 개발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중요한 장치이지만, 실제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 과도한 기준, 경직된 적용방식, 불명확한 평가기준 등 여전히 과거의 관점에 고정되어 있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에서는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덩굴류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덩굴류가 무성하게 자란 뒤 제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생육 초기 단계에서 대응함으로써 수목 피해와 생태계 교란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덩굴류는 주요 수목의 생장을 방해하고, 도로변과 산림 등의 경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그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덩굴류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4개소 약 2.5ha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물리적 제거와 함께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향후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내년부터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덩굴류는 번식력이 강해 완전한 제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이번 시범사업은 생장 속도가 빠른 덩굴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의 효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8일 목현천 일대에서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생태계 보호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탄벌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과 각종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남녀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대표 기관·단체와 목현동 주민, 시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목현천 앞 공터에 모여 결의식을 갖고 이후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돌입했다. 정화활동의 주요 대상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들로 해당 식물들은 번식력이 매우 강해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에 확산된 유해식물을 뿌리째 제거하는 한편, 하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도 함께 수거해 환경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와 관련 박진하 동장은 “이번 환경 정화활동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