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4일, 한국 관광 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를 통해 2025년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본편을 예고하는 맛보기(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배우 박보검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얼굴이 됐음을 알렸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뉴진스(2024),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를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전 세계적인 방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이끌어갈 배우 박보검은 전 세계가 공감하며 울고 웃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로서, 그의 강점인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향후 1년 동안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여행 소비자들은 널리 알려진 관광지나 명소 등을 방문하는 정형화된 여행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중심에 둔 나만의 여행 경험을 추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러한 여행 흐름에 맞춰 각자가 주인공이 되어 무한한 매력의 한국을 직접 경험해보라고 권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맛보기 영상에서 박보검은 “이 이야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이 캘리그라피와 그림아트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힐링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여가생활의 욕구가 많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두 번째 체험활동으로, 김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손글씨와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고, 완성된 그림은 액자에 담아 선물로 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후에는 다과와 함께 어르신들간의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순 어르신은 “글씨를 쓰고 예쁜 꽃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면서 “꽃도 예쁘고, 너무 재미있고 아들한테 자랑해야겠다”며 사진을 찍어 갔다. 김경일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어려워하실 수 알았는데 좋은 작품을 만드시고, 만족해하셔서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어가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여름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안성 밤마실 다녀왔습니다~』를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여름, 안성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성밤마실’에 참여 후 체험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안성의 야간 관광지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8월까지 진행되는 밤마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안성시 관광SNS에 소개된 밤마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관련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필수조건을 인증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시는 응모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베스트 후기’ 1명을 선정하고, 나머지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트 후기 수상자에게는 안성의 전통과 품격을 담은 ‘안성 유기잔 세트’가, 추첨 당첨자 3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정 결과는 9월 10일 발표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야간관광 콘텐츠가 지역 활성화에 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생애 전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통해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규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세(1985년생)부터 64세(1961년생)까지의 4060 중장년층을 비롯해,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0년생)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성 시민(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안성시 4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기반으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 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장년층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학습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시민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희 센터장(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중장년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번 ‘세계 고혈압의 날’ 프로그램에 이어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심뇌혈관 질환자 대상으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 중 당뇨병은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공복 혈당이 126㎎/dL 이상, 식후 2시간째 혈당이 200㎎/dL 이상, 또는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dL 이상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할 경우를 말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7위(당뇨병)를 차지할 정도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질환이다. 이에 평택시는 7월 22일에 심뇌혈관 질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건강 교육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나의 혈당 재어보기 ▶당뇨병 약의 올바른 복용법 ▶응급 상황 시 대처법 ▶식생활 속 혈당 관리 방법 등 질환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당뇨병은 건강 관리 개선 등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므로 ‘내 손으로 만드는 혈당·혈압 잡는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달걀·채소 롤 샌드위치, 참깨 소스 양배추 롤’ 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로당 4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과 조원2동장 및 동 직원들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옥수수와 수박 등 제철 건강 간식을 전달하는 한편, 노인 복지 관련 사업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까지 함께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시기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의 임광그대가, 스위첸, 한일타운 제1·2경로당 등 경로당 4개소는 폭염 대비 무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오늘건강 앱’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우수 사례로 전국에 소개됐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3일 하남시미사보건센터에서 유튜브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디지털 헬스케어가 어르신들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집중 조명했다. 하남시가 촬영지로 선정된 이유는 뚜렷한 성과 때문이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837명을 대상으로 한 사후 조사에서 비만 전 단계 어르신은 135명에서 130명으로 줄었고,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기는 어르신은 148명에서 165명으로 늘었다. 특히 고혈압 환자 중 주 5회 이상 혈압을 측정한다고 응답한 사례는 28명에서 75명으로 2.8배 증가했다. ‘오늘건강 앱’은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혈압·혈당·활동량 등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걷기, 신바람 건강체조, 수분 섭취 등 일상 속 간단한 미션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담당자 인터뷰로 시작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휴식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외출 등으로 돌봄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경우 단기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기존 ‘장기요양가족휴가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경기도가 지원하는 형태로,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치매환자 또는 가족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서비스는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단기 입원이며, 연간 10일 이내,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제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 7월 중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감염증 등 의료관련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고 관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환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은‘CRE감염증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강의를 맡아 ▲CRE감염증 개요 및 역학조사서 작성 ▲오산시 CRE감염증 감시 분석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집단발생 역학조사 및 대응 방법 ▲주요 사례 소개 등을 다뤘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0%가 “실무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 내용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음을 보여줬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7월 23일부터 관고동 5060신중년 프로그램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매주 2회 10차시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5060 신중년 프로그램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신중년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했으며, 자기 개발 및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및 창업 기반 제공을 위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 이론부터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 우유 스티밍을 통한 카페 메뉴 제작 과정 등 실무교육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취업을 위해 커피머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신중년 세대에게 미래 탐색의 기회와 활력있는 삶의 변화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사회활동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