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5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할 멘티(상담자)를 11월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귀농귀촌 행복 멘토·멘티 사업은 귀농 준비, 농촌 생활 지원, 품목 기술, 농업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멘토)와 초보 귀농귀촌인(멘티)을 일대일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상담자) 신청 자격은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기술·경험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등이다. 지난해에는 121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400회의 멘토링을 진행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했다. 신청자는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농촌융복합 사업자, 귀농 5년 이상 경력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현장 방문, 품목 기술 지도, 농업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관련 서식을 내려받은 다음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를 엄선해 행복멘토로 위촉한 만큼,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 푸드(K-Food)와 함께 자연경관과 전통 농업유산이 어우러진 “케이 아그로 헤리티지(K-Agro Heritage)”로 완도 청산도를 소개했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있는 섬 청산도! 청산도의 봄은 바람과 햇살을 가득 담은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를 닮은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지면서 섬 특유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 곳에는 농지와 물이 부족한 섬 환경에서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여 구들장처럼 넓은 돌을 바닥에 깔아 논을 만들고,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벼 재배를 가능하게 하면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구들장 논이 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현대 농업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적인 기술을 보전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승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국가중요농업유산 19개소 중 2013년 제일 첫 번째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7개소에서 2014년 제일 먼저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농업유산이다. 지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간 건강음료 지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협의회는 NH농협은행의 후원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야쿠르트도 사업 취지에 공감해 292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실현에 동참했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중장년 1인 가구 150명을 주 2회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 28일 프레시 매니저의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 사업 안내 ▲고독사의 개념과 특성 ▲프레시 매니저의 역할 ▲위기 상황 대응 방법 ▲고독사 위기 징후 포착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층의 일상생활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제1기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유용한 치매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해 친근감 있는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은 치매에 관심도가 높고, 다양한 치매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추진 각종 사업, 행사, 정보 제공, 정책 체험 수기 등을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SNS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치매정책을 쉽게 안내하고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치매의 기본 개념,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로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 지침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송탄, 평택, 안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남부봉사관에서 이번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과 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검사에는 총 31명이 참여했다. 검진은 전문 인력이 간단한 문진과 인지기능 검사 등을 통해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추가 검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정밀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마침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아 편리하게 검사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번 치매 선별검사가 주민 여러분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비롯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 반려 식물 돌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 식물 돌봄사업’은 연수구(예산 및 행정지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화분 분갈이 체험행사), 국립세종수목원(반려 식물 클리닉)이 함께 운영한다. ‘화분 분갈이 체험행사’는 다음 달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차로 나눠 주민들이 직접 화분을 분갈이하며 식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차 체험행사는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에서 진행하며 ▲2차는 송도21호 경관녹지(송도동 16-1), ▲3차는 연수구 제2청사 임시주차장(송도동 178-5)에서 진행한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의 ‘반려 식물 클리닉’은 5월 28일부터 3일간 연수구 제2청사 임시주차장에서 식물의 건강 상태와 생육환경을 분석하고, 병해충 진단과 해결책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화분 분갈이 체험행사’는 회차별 72가구씩 선착순으로 216가구를 사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5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가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 데 따른 조치로,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백신으로 이루어지며, 충분한 면역 형성에 필요한 기간(약 4주)을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5월 중)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은 물론, 기존에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한 고위험군까지 포함된다. 이들은 의료진 상담을 거쳐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이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코로나19 유행 가능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영화 한 편의 여운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치매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가 4월 30일 인천시민 곁으로 다시 찾아온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중구·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미림극장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치매친화 문화공간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족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운영 5년째를 맞이한 ‘가치함께 시네마’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인천 미림극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70~80년대 고전영화부터 영화제 수상작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상영해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첫 상영작으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션영화 ‘중원의 백일홍’과 치매 진단을 받은 엄마와의 여행기를 담은 영화 ‘백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가치함께 시네마’에는 65세 미만의 젊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며,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입양 유기동물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도내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도민에게 입양한 동물의 질병·상해·안전 사고에 대한 입양자의 불안감을 줄이고자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입양 반려동물에 대해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내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공공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