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하여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시민들에게 금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클리닉과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또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30일간 운영했던 야외 숲속 수영장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파라솔,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워터슬라이드(140㎝)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되어있는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이다. 올해에는 청소년, 시민 등 총 1만 4천570명이 방문했으며,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어린이풀장과 유기시설(에어워터슬라이드)을 추가 설치해 더 즐겁고 재밌는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장실 개선 공사와 지속적인 시설 안전 점검으로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문현우 무봉산청소년수련원장은 “올해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및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시민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여름 숲속 수영장과 겨울 눈썰매장이 운영되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새마을회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이웃찬 행복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겨울 김장김치를 나누어 드린 홀몸 어르신과 소외 이웃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동옥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살맛 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가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만든 1천 세트의 밑반찬(깍두기, 장조림, 멸치볶음)은 각 읍면동으로 배부되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 이웃에 전달됐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19일 오후 3시,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평택시 공직자와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유사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전과 같이 임무를 수행 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정구 의장은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공직자와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도 시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을지연습에 대한 시의회의 깊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습을 통해 평택시와 관계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 의원들은 을지연습장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평택시지회가 마련한 심폐소생술 시범에도 함께 참여하여, 직접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 훈련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화) 오전 11시, 포승읍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다양한 비대칭 위협 상황에 대비해, 국가중요시설이 피격·피해가 있을 때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절차에 숙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에는 3075부대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 작전차량, 화생방차량, 경찰차량, 소방차량, 구급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건 발생 상황 전파 ▲자체 화재진압 및 인명 대피 ▲현장 통제 ▲관계기관 긴급 출동 ▲화재진압 및 사상자 구조 ▲피해 상황 확인 및 긴급 복구 대책 마련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진행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시 상황에 준하는 조건에서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점검·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참여하신 군·경·소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 확대 계획을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와 연계해 평택의 도시 외교와 경제‧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평택시는 중앙아시아가 최근 세계 각국의 협력 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럽연합(EU)의 경우 지난 4월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공화국,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정상회의를 열어 120억 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무역‧물류‧에너지‧디지털‧원자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국도 중앙아시아를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전략적 핵심 파트너로 설정해 기반 시설(인프라) 투자와 경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도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국제사회에서 중앙아시아의 위상이 높아지고 새로운 기회의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평택시도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지난 2023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 팝아트 체험형 전시 '짐 아비뇽-판타스틱 월드'를 36일간 총 3,3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난 8월 17일 성황리에 마쳤다. 7월 3일부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여름 방학을 맞은 4-11세의 어린이 가족들이 주로 방문했으며,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설치 작품, 벽화 그리기,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짐 아비뇽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나도 짐 아비뇽처럼!'은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작가가 되어 'Country Burger' 작품을 오마주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예술 창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이었다.”, “더운 날씨에 쾌적한 환경에서 작품을 가까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슨트 설명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깊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최고의 여름방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역내 9곳의 초등학교와 1곳의 노인보호구역에 교통약자 보호구역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도로 재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진행했다. 구는 앞서 교통초와 동막초, 백현초, 중일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정지선위반 알리미를 추가로 설치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충했다. 이어 지역내 11개 학교 주변 도로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바닥형보행신호등을 비롯한 첨단 교통안전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구역 내 안전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내꽃어린이공원 등 물놀이장 11곳을 폐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내꽃근린공원, 중앙물빛어린이공원, 늘품어린이공원 등 11곳의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 기간 시는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상시 대기, 매주 자체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했다. 7월 18일~8월 17일 물놀이장 누적 이용객은 4만 7542명으로 하루 평균 158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운영이 여름 더위에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엔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휴식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2일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상향 조정하고, 오후 9시부터 5분 동안 소등하기를 주요 실천한다. 또,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캠페인 참여는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별빛지기 참여하기에서 동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 소비(47,385㎿)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범국민적 인식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에너지시민연대주도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