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원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등 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남동구청장, 원동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캠페인 참여 학생들이 각자 직접 준비한 폭력 예방 표어를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민관이 협력해 폭력 예방 및 아동 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조직의 신뢰와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관장과 청렴을 말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토크콘서트는 구청장과 직원이 청렴, 소통,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운영돼 세대 간의 인식 차이와 청렴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눴다. 자유로운 대화를 위해 직원들은 QR코드를 통해 익명으로 질문을 제출하고, 구청장이 직접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 엽서를 작성하며 각자의 다짐을 공유하고, 마임과 매직, 아카펠라 등 감성을 자극하는 청렴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구는 이번 콘서트를 기존의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청렴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형 청렴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효과성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렴은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함께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어울림체육관에서 남동구장애인체육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통합 가치 실현, 지역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세 차례의 실무회의와 두 차례의 간담회, 올해 2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4월 17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남동구 지회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생활체육 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포용적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 개소식은 남동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체계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3일 오후 4시 30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하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오보에, 호른, 피아노로 구성된 목관앙상블이 참여해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23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쉼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8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 교육이 융합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컴퓨팅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용 도서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가 제공되며, 참가 학생들은 사서와 함께 독후 활동을 진행한 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인공지능 블록 코딩을 활용한 ‘우주 정거장 만들기’, ‘배구 게임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물그리다’ 동아리의 단체전 ‘물그리다 그림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미용, 박혜숙, 변지연, 이근자, 이수화, 정옥선, 정인남, 정해선, 지명숙, 최미호 등 직장인 작가 10명이 참여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계절 속 일상’을 주제로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가는 저마다의 시선으로 일상을 담아낸 사계절 풍경을 표현했다. 작가들은 “한 해 동안 정성껏 그린 작품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솜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9:00~22:00) 중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디지털취약계층 정보 판별 미디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4일과 11일 2회 진행되며, 시니어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허위 정보와 사기 사례를 이해하고 스스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일은 딥페이크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정보 판별 보드게임을 활용한 ‘딥페이크의 이해와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방안 배우기’을 진행한다. 11일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디지털 피싱 사례를 분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디지털 피싱 실습으로 예방법 배우기’ 교육이 이뤄진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니어들의 디지털 정보 판별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3일,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인천 대표 18팀(초‧중‧고 학생 및 지도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대회 면담 심사 전까지 5회에 걸쳐 1:1 심화 코칭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발명 지도 역량이 높은 위원과 함께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선행기술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인 개선 부분에 있어 독창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출품작들은 아두이노, 진동센서, 블록코딩, 무선통신 모듈 등 다양한 센서와 기술이 융합된 형태로 개발되는 추세다. 이번 컨설팅은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실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구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작품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품작은 보완 과정을 거쳐 8월 12일 국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초등 고리잇기 선‧후배 교사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선‧후배 고리잇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 헌신해 온 선배 교사와 저 경력 교사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1부는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교직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2부는 선후배 교사들이 모둠별로 나뉘어 공동 컨설팅을 진행하며 교육 현장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배의 조언과 후배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만남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초등 특수교육 대상 학부모 6명과 함께 ‘배워서 애 줍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워서 애 줍시다’는 ‘배워서 아이에게 제대로 사랑을 주자’는 의미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응용행동분석(ABA) 이론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양육 기술과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행동 원리 이해 ▲예방 전략 및 시각적 일과표 활용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 ▲기능적 의사소통 지도 ▲기술 가르치기 전략 ▲전략의 일반화 및 유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ABA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 학부모는 “아이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나니 아이와의 관계가 훨씬 편안해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모의 변화가 곧 아이의 변화를 이끈다는 믿음 아래, 이번 교육은 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