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및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 6차시, 심화과정 6차시,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로 운영됐다. 기초과정은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미션 ▲창업 아이템 찾기 ▲선배 창업 스토리 공유 등으로, 39명이 수료했다. 심화과정은 ▲사업아이템 분석 ▲브랜드마케팅 전략 수립 ▲정부지원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31명이 수료했다. 이날 열린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는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수료생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심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모델 구축, 창업 실현까지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과정은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심화과정은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치공도(공도읍 공도로 51-7, 2층) 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올해는 상반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동일한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창업 프로세스를 배우고,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창업 모델 개발과 실전 적용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일자리센터 지난 19일 부천시 내 운수업체(△뉴부일교통 △부일교통 △도원교통 △부천버스 △성광운수 △소신여객 △청우운수)와 함께 ‘19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대중교통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5명 모집에 6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9데이’ 행사는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대중교통과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그동안 운수업체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구직자들과 운수업체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19데이’는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운수업체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19데이를 통해 다양한 운수업체와 여러 번의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그동안 취업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일자리센터는 부천시 대중교통 분야의 인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20일 여주 한글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일터톡톡! 3월 이동일자리센터’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거나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소개 ▲일자리드림데이 홍보 등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이동일자리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장에 볼일 보러 나왔다가 우연히 상담을 받게 됐다”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일자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근로 및 복지환경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0년 이후 총 50개의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인천 뿌리기업 인정 분류코드’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포함된다. 기반 공정기술 분야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술이 해당된다.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또한, 지능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천시가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수 중소기업 보증보험료 할인 등 총 22가지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취업·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기업 홍보 동영상 및 우수사례집 제작, 채용공고 홍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경제활동을 준비 중인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단기 취업특강 ‘취업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월 2~3회 진행되는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구직 준비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진로 탐색과 고용시장에 대한 이해, 취업 로드맵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돕는다. 아울러 재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토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준비도 검사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 진로 설계 ▲이력서ㆍ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구직급여 수급자 재취업 활동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전담 취업상담사를 통한 개별상담, 취업 정보 제공,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1년간 받을 수 있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정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아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 시설의 생산 공정과 전문가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 및 회수 제어 시스템 ▲비전 검사 솔루션 ▲AI 기반 도장공정 온습도 최적제어 모델 ▲VR 교육 시스템 ▲IoT 화재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파트너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유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위생조리 기술 및 창업지원 교육’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실업자, 다문화 가정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일반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통 장류, 떡 제조·출장 요리,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외식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총 11회 252명 규모로 운영한다. 도는 지난 19일 2025년 1기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프로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 정종철)와 함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물류 기업에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물류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교육생 모집 안내와 일자리 매칭, 유관기관 연계를 추진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물류관리사 양성과정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사통팔달의 도시 이천시에 물류업체가 집중된 것에 착안하여 이번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인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 시군의 청년들이 이천시로 유입되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호 경재재정국장,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정한모 정책실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50대 퇴직자의 취업현황과 성공 사례 ▲일의 개념 확장하기 ▲퇴직을 기회로 만들기 ▲고용 24 시스템 사용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막연했던 재취업 계획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이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