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관내 공·사립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계약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계약 관련 법령, 감사 지적 사례, 현장 질의응답 등 실무에 적용가능 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여름방학 기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시설 공사 발주에 대비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품 구매 및 선정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개정된 ‘물품 선정위원회 운영 기준’의 주요 내용과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한 심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약 업무의 청렴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물품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과 25일, 유치원 누리과정 수업 지원단 및 수업 나눔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인천문화재단, 유아교육진흥원과 협력해 기획‧추진한 민‧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 연수에는 고무신학교 조재경 대표가 ‘AI 시대 - 놀이로 키우는 감각, 감정, 기억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강의하며, 유아의 놀이 중심 수업 실현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 교사는 “놀이가 유아의 감성과 창의성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유익했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운영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2025학년도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유치원교육실무사) 공개채용 최종 합격 예정자 209명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이끌 인재 선발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특히 조리실무사 직종은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학교급식 안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채용 절차는 4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2일 서류심사, 6월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이뤄졌다. 합격 예정자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9월 1일부터 신규 채용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산하 교육기관과 공립학교에 순차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2025년 7월 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 및 합격자 발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실시한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에 총 1,214명이 지원하고, 927명(76.4%)이 응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74.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며,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 8.3 대 1 △교육행정(장애인) 2.0 대 1 △교육행정(저소득) 5.7 대 1 △사서(일반) 10.0 대 1 △사서(장애인) 1.0 대 1 △ 공업 1.3 대 1 △보건 9.0 대 1 △ 시설 2.4 대 1 △시설관리 4.6 대 1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11일 점수 사전 공개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7월 21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을 통해 8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임지훈 의원(무․부평구5)이 우선구매 대상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개정 취지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대상 범위를 물품에서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 등까지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임지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업체 우선 고려’라는 기준을 높이고, 구매 범위의 확대로 지역 내 민간 소비의 위축을 공공부문의 적극적 재정 집행이 일정 수준 보완할 수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이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반 조성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열렸다.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행동 변화를 이해하고, 양육자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강의는 미디어 과다 사용이 주의력 저하, 사회성 발달 지연, 충동 조절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지도 방법과 실천 가능한 양육 전략을 제시해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다. 특히, 이명지 마음셈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한태선 연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 대학생 멘토,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오리엔테이션(프로그램 세부 계획, 위원장 선출, 모둠 편성)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발대식 현장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간 추진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절차와 향후 활동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위원회는 ‘부천시의 아동권리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동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 증진 방안을 고민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장정호 학과장, 강인숙 교수, 황인주 교수)이 참여한다. 아울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어린이 지구촌 체험관을 방문해 전 세계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 권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 협약식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57개 기관·단체와 3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협약식, 2부 자살 예방 실천 전략 도출을 위한 원탁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동 단위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다각적인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천시는 심곡1동, 심곡2동, 중3동, 중4동, 소사본동, 심곡본1동, 성곡동, 원종1동 등 총 8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했고, 96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부천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100人100色, 생명을 말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함께 ‘현장 밀착형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하영수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일자리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논의 결과 도출된 과제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연대로, 현장과 정책, 사람과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업현장 방문 및 채용행사 공동 개최, 고용촉진 및 기업지원 관련 제도 안내, 정기 협의와 성과 공유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은 “하반기 중 찾아가는 현장채용관, 고용노동정책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부천지역 구인‧구직자와의 친밀도를 높여줄 것”이라면서 협약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1차 모니터링 심의, ▲개청 30주년 기념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 사진전 추진계획 협조 요청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3년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 이재호, 최호영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긴밀한 협력 기반을 통해 급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