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 운영을 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9월 20일 개최될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와 9월 27일~28일 예정된 『제3회 대신섬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중점 검토했다. 안전관리계획별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인파·교통·통신 대책 ▲응급의료 지원 및 재난 대비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시민의 날 행사는 체육 경기와 대규모 기념식이 함께 진행되어 순간 최대 2천여 명이 밀집하는 만큼, 내빈석과 관람석 사이 안전띠 설치 등 세밀한 안전조치 방안이 논의됐다. 대신섬 축제의 경우에도 최대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장 내 안전관리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비상상황 시 관람객이 즉각 대피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여주시는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사전 점검을 통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역사 편’을 4회 운영한다. 세종 인문학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은 공공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인 KDC(한국십진분류법) 10개 주제(총류~역사)에 기반한 주제별 인문학 특강으로 2023년 ‘문학 편’을 시작으로 2025년 ‘사회과학 편’까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선문대학교 임승휘 교수가 ‘귀족 시대: 로맨스 판타지에는 없는 유럽의 실제 역사’를 주제로 11월 13일 목요일 19시에 강연한다. 임 교수는 유럽의 근대 국가 형성기의 종교, 사상, 문화 연구에 몰두하며 대중들에게 서양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했고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2025) 등 출간했다. 두 번째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가 ‘글로벌 시대 한국인의 역사 인식(고려-거란 전쟁)’을 주제로 11월 20일 목요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솔리언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했으며, 세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능서초등학교, 강천중학교 등 관내 9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5명의 어벤져스 포토존에서 “나는 학교폭력 예방 히어로”를 외치며 인증사진 촬영하기 ▲‘학교폭력 예방·딥페이크·생명 존중’ 등의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해시태그 스티커 붙이기 릴레이 ▲점심시간을 활용한 ‘나의 지문 트리 만들기’에 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또래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생활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는 학교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건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와 인지어스는 지난 11일 여주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취업자 구인 매칭 실무를 위한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증가하는 외국인 구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의 고용와 직업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문화주의 개념과 직업상담사 역할 이해 ▲외국인 구직자의 유형별 특성 파악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상담기법 적용 ▲외국인 진로장벽에 따른 상담 개입 전략 등으로 직업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노동시장 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직업상담사들이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공항이 국제무대에서 고객 서비스 부문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7시(한국시각 10일 오후 8시)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7회 공항경험 써밋(Airport Experience Summit)’에서 △세계 공항 최초 고객경험 인증 5단계(최고 단계) 4년 연속 획득 △ASQ(세계공항서비스평가)‘올해의 공항상(Best Airport)’ 수상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 1단계(Level 1) 최초 획득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2022년 전 세계 최초로 고객경험인증제 5단계를 획득한 이후로 매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올해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인증 심사 과정에서는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 △이해참여자 기반의 CX 협력 생태계 △고객 중심 서비스 디자인 및 페르소나·고객여정지도 등 고도화된 고객 이해 기법 적용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신설 △셀프 백드랍(안면인식 출입국서비스)·이지드랍(도심 수하물 위탁 서비스) 확대 △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9월 10일 재단 본관 2층에서 창업지원실 '꿈마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창업지원실 '꿈마당'은 평생교육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실습하고, 제작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습 성과가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소식은 대표이사 축사를 시작으로,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꿈마당 공간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단 임직원과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향후 '꿈마당'을 통해 ▲작품 전시·판매 ▲현장 실습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강사 및 창업 선배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장년 여성 등 학습자의 직업역량 강화와 취·창업 기회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창업지원실 '꿈마당'은 학습자들의 배움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거점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성평등 기반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인천시 군·구, 동에서 장애인 업무를 하는 공무원 대상 장애인 자립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사전에 교육 희망 지역 신청을 받아 이달 5~11일 중구, 미추홀구, 부평구에서 진행했다. 앞서 지난 5월 계양구에서도 열렸다. 강의는 변경희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교수가 맡았다. △장애인 자립 이해 △실무 적용 기준·방법 △현장 사례와 과제 등 3단계로 구성했다. 변경희 교수는 “자립생활은 능력이 아니라 인간의 권리이다. 발달장애인 자립은 도움 없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의미보다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자신의 생활을 관리하는 주체로 자리하는 것을 말한다”며 “최근 현장에서 고민은 장애인 고령화다. 기존 장애인거주시설을 발달장애인 요양시설로 바꾸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의에 이어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센터 역할과 주요 사업, 자립 성공 사례, 장애-비장애인 소통공간 ‘공감터 수다’를 소개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찾는다. 지난 5, 9일 중구 1, 2청에서 열린 교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조명기술 분야 국내 최고 전문기관인 키엘연구원과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엘연구원은 인천 북부권역에 2028년까지 총 408억 원을 투자해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를 신축·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 개원을 위한 투자 ▲ 인간중심 조명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 ▲ 스마트 조명 탄소저감 실적 외부사업 추진 ▲ 지역 인력 채용 및 과학산업 선도 국가대표급 인적자원 육성 ▲ 인천 기업 시험평가 수수료 감면 및 산업육성·기술고도화 지원 등이다.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는 폐 LED조명 제품의 재활용과 자원순환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탄소저감형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인간 중심 조명(HCL:Human-Centric Lighting) 기술 개발,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투자유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개최된 제38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인근에서 재산권 제약과 생활 불편 등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지역 발전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도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을 설치하고, 조성된 기금은 반환공여구역 내 도로, 공원, 하천 토지 매입비 및 공공기반시설 조성비 등 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의정부, 파주, 동두천, 하남, 화성 등에 소재한 반환공여구역 내에 공공기반시설 조성을 국비와 지방비(도비, 시ㆍ군비)를 공동 분담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예상되는 도비 분담액 총 3,000억 원가량을 2026년부터 10년간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환 위원장은 “지난 8월 중 국회에서 개최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김동연 도지사께서 기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소속원봉사단체 임원 80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워크숍에 불참했던 35개 단체가 새롭게 함께한다. 센터는 더 많은 단체에 고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그 결과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센터에는 322개의 자원봉사단체와 16,497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소속 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서 자원봉사단체는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및 단체 운영 관련 안내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교육(인권교육, 소통교육) ▲단체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 등을 갖는다. 특히, 전문 강사의 인권·소통 교육을 통해 단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단체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봉사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