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인 가구가 요리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 ‘화요일 수다밥상’에 참여할 시민 16명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0~50대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화요일 수다밥상’은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스타필드 수원 6층 클래스콕 쿠킹룸에서 8회에 걸쳐 진행한다. 2인 1조로 한식, 양식, 베이킹 등 다양한 요리를 실습한 후 소통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눈다. 참가비는 회당 5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배우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1인 가구가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원활한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 및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유기견을 대상으로, 입양된 동물이 새로운 가정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경기도내 동물보호센터는 20개가 있으며 이 센터를 통해 매년 유실·유기동물 2만 마리 이상의 동물을 구조·보호하고 있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의 교육방식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에 의한 1:1 개인별 문제 행동 교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입양된 반려견에게 필요한 기본 복종 훈련, 사회화 교육, 문제 행동 교정, 긍정적 강화 훈련 등을 포함한다. 사업은 총예산 1억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자 중 200가구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해당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업체에 해당하며,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동물의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문제행동에 대해 성향·습관·감정상태 등을 진단한 후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맞춤형 솔류션을 제공해 주어야한다. 훈련 과정에서의 문제행동 진전을 평가하고 보호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3월부터 두 달간 글쓰기 프로그램 ‘힐링의 글쓰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읽걷쓰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쓴다. ‘힐링의 글쓰기’는 글쓰기를 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체와 글쓰기 방법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집필된 수강생들의 원고를 책으로 출판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길고양이 개체수와 지역별 서식현황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보조사업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조사는 9천만원 예산이 소요될 예정으로, 경기도내 길고양이 개체수 파악 및 지역별 서식현황 조사를 포함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현재 시행중인 중성화사업(TNR)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길고양이의 서식 습성을 파악하고, 카메라 촬영장비 및 조사표 등을 활용해 실제 길고양이의 개체수와 새끼 고양이 여부, 중성화 수술 여부, 민원현황, 주변환경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게 된다. 길고양이, 동물보호·복지 분야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수행 실적이 있는 사업자(개인·법인)나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 뉴스 ' 공고․입법예고 ' 고시․공고란에서 ‘2025년 길고양이 서식현황 조사’를 검색하여 붙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길고양이 보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민원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조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3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고양이의 번식력을 줄여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도한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는 발정기 소음, 차량 손상, 음식물 훼손 등의 문제를 일으켜 주민들과의 갈등을 유발한다. 시는 지난 3년간 약 2천40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하여 개체수를 조절해 왔으며, 올해는 650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술을 마친 고양이 수컷은 24시간, 암컷은 72시간의 회복 기간을 거쳐 원래 위치로 방사한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구분을 위해 왼쪽 귀 끝을 약 1cm 절단해 표시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으로 과도한 개체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 전신인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우수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전문가‘를 계승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잡스‘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반려동물 산업이 미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는 만큼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훈련사의 직무와 역할 소개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 기본 훈련 시범 및 실습 ▲반려견 행동 이해와 훈련 기술 직접 체험 ▲국내대학 반려동물학과 전공 체험 ▲유기동물을 위한 집 짓기 목공예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훈련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경우 자격시험 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종결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학년 아동들이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대상에서도 종결됨에 따라, 그간의 성장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힐링캠프에 맞게 어쿠스틱 밴드, 모래예술 공연을 통해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가족 마음코칭’ 강의 및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각자의 꿈과 목표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드림 가족은 “졸업하는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그동안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주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2층 갤러리영통에서 오는 28일까지 ‘힐링에 아트를 더하다!’의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소속된 치매 가족들의 작품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치매 가족 13명이 그린 유화 그림과 보석 십자수 작품 17여 점이 소개되며, 이번 전시는 치매를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라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5 복지형 텃밭 활동 프로그램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노인복지시설(강화, 옹진 제외) 중 텃밭을 운영 중이거나 텃밭 조성이 가능한 공간을 보유한 1개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은 시기별로 직접 작물을 키워가며 농작물 재배방법,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법 등을 배우게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도내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은 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세부 업무처리 절차 지침 마련과 직원·봉사자·방문자 등의 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목적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동물보호센터 업무 평가 및 보호동물 복지수준 평가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업무효율성과 보호동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 ▲동물보호센터의 구역별 업무 흐름 및 방법에 대한 세부 업무 처리 지침서 개발, ▲직원,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에 대해 센터 내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위한 시청각 자료 개발이 그것이다. 전국적으로 매년 10만마리 이상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 중 20%에 달하는 2만마리 이상의 동물이 경기도내 20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약 40%의 유실·유기동물들이 보호자를 찾아 돌아가거나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