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불가피하게 폐업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 2회와 점포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철거 지원금을 기존 2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정리를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 정리 및 재창업 안내 등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창업만큼이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을 통해 폐업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시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에서 ‘인천 미래산업과 취업 로드맵’을 주제로 온라인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취업특강은 인천의 주력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 정보와 취업전략을 제공해 시민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오는 3월 26일 ‘인천시 주력 산업 소개 및 일자리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2025년 채용시장 분석 △인천시 주요 미래산업 전망 △산업별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합격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차수별로 30명 이내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나 잡스인천 담당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잡스인천은 인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카페”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잡스인천’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잡스(Job’s)인천‘은 2017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3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하여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섰으며, 56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 중 360여 명이 현장 면접에 응시해 현장 채용됐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취업 지원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군포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등을 함께 진행하여 구직자들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해,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다.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개 사를 선발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예비창업자는 1,200만원, 초기창업자는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경기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기 위해 창업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창업 기업의 자가진단 및 컨설팅, 사업화 진단 등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IR(Investor Relation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청년 창업농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농지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지 구입 시 구입과 동시에 해당 농지를 담보로 설정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진흥기금 시행지침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농어업인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통해 경영자금과 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하고 있다. 시설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부터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가축 입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으며 농어업인 3억 원 이내, 농어업법인 5억 원 이내를 연리 1%의 저리로 지원한다. 단, 청년(만 18세 이상~40세 미만)에 한해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도는 오는 28일까지 시군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5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융자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도는 농어업 시설자금 지원 사업시행지침을 개정해 농지구입과 동시에 해당 농지에 대한 담보 설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기금을 활용한 농지 구입 시 담보 설정이 부동산과 농신보(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대출에만 한정돼 있어, 자산규모가 작은 청년 농업인들은 담보 능력 한계로 농지를 구입하고 사업을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5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 창업 공모’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진대회로, 지역 제한 없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가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경기 스타트업 서밋’의 대표 IR 프로그램인 ‘G스타 오디션’과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국내 중심 대회를 넘어, 국내외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 해외 투자 유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위한 ‘예비·초기 리그’ 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위한 ‘글로벌 리그’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서류 평가), 본선(발표 평가), 결선(현장 공개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결선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박람회 현장에서 공개 발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1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수료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창업의 첫걸음 ▲우리 동네 상권분석 해보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 ▲쉽게 배우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소상공인의 창업 기초교육으로 구성됐다. 한 수료생은 “재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한 기분이었는데 창업의 틀을 잡을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기까지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총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 이용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는 11일 오전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대강당에서 故 유일한 박사 54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유한양행, 유한재단, 유한학원이 함께 개최했으며,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및 전현직 대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유한공업고등학교 김홍기 교장, 유한 가족사 임직원 및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유한재단, 유한학원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을 찾아 묵념과 헌화를 하며 그의 생활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추모식에서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한양행은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철학을 바탕으로 유한재단 및 유한학원과 함께 불우한 이웃 돕기, 장학사업,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또한, 미국 OSS의 항일투쟁계획인 ‘냅코 프로젝트’에서 특수 공작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김상균 경희대 교수를 초청해 14일 오후 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인공지능 시대, 개인・조직・산업・국가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국내 인공지능 및 미래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인공지능 전략 및 미래기술 자문을 수행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전문가다. 이날 이론특강을 시작으로 이달 21일과 26일, 4월 9일, 14일, 15일 등 총 5회에 걸쳐 신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습 과정이 진행된다. 실습 과정에는 홍순성 홍스랩 대표를 초빙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지피티(ChatGPT) 활용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정 생산성의 극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 공무원들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며, 더 창의적인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