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한 ‘2025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88데이’가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열려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7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88데이’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와 여가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워터파크 자유이용권을 지원해 참가자들이 하루 종일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2,000만 원 상당의 자유이용권을 기부했고, 웅진플레이도시는 시설 운영과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기념식에서는 자유이용권 전달식과 비치볼 던지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시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했다. 임재현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8년째 이어온 ‘88데이’는 이제 부천의 여름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고, 시민의 창의적 시선과 실천 의지를 담은 출품작을 모집한다. 이번 영상제는 모든세대가 행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 친환경에너지 전환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중 하나를 주제로, 이를 소개하거나 실천하는 내용을 담은 1분 미만의 영상 콘텐츠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아동, 청소년, 청년, 일반 시민 등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이 시상되며, 부문별로는 △초등부 11명 △중등부 11명 △고등부 11명 △만 26세 이하 대학부 9명 △일반 시민 부문 9명 등 총 51편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며, 유튜브에 출품작을 업로드한 뒤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출품 기준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일 계속 이어지는 폭염에도 돌봄서비스는 멈출 수 없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강화·미추홀종합재가센터는 요양보호사들에게 폭염 대비 용품을 지원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부평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A(52) 씨가 일하는 집안의 실내온도는 33℃를 가리켰다. 기온은 그 전주보다 약간 내려갔지만 비가 오락가락하는 탓에 습도가 높아 요리하는 데 땀이 뚝뚝 떨어졌다. 주말용 반찬만 4~5가지를 만들어야 하는 금요일엔 더위로 현기증이 날 정도다. 이용자 집안에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요금 걱정에 어쩌다 한번 바람을 쐰다. 이번 여름엔 세 번 켜졌다. A 씨는 “더위가 극심할 때는 어지러워서 눈앞이 흐려질 때도 있지만 선풍기 바람에 기대 겨우 참는다”며 “이용자가 뇌전증이 심해 요리를 할 수 없어 매일 밑반찬을 만들어놓지 않으면 끼니를 걸러야 한다. 덥다고 돌봄을 멈출 수 없으니 여름이 빨리 가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다. 미추홀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B(56) 씨가 지원하는 어르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연·김재식)는 다음 달 24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가족 돌봄 청년 등 신복지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자체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기존의 복지정책 대상은 아니지만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복지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협의체는 전화, 방문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확인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 지원, 통합사례 관리, 민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3동은 지난달부터 사회보장급여(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및 긴급복지 신청에서 탈락·중지된 대상자에게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번 더 상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구청 별관에 있는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과 연수구 제2청사 내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하반기 강좌는 ▲진로·직업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기후 위기 시대의 실천적 참여를 위한 시민교육 등 총 30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구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일정, 수강료, 재료비 등 세부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하반기 강좌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4일까지 집중 신청 독려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7월 말 기준, 연수구 전체 소비쿠폰 대상자 중 약 8.9%인 3만 5천여 명이 아직 신청하지 않았으며, 이중 취약계층은 1,371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복지국 전 직원을 투입하여 대상자 세대에 개별 연락을 진행해 신청 방법, 기한 등을 안내하며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 고령 등 이유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세대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동별 ‘찾아가는 신청’을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시설 입소자들의 신청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안내하는 등 선제적인 활동을 통해 8월 7일 기준 취약계층 미신청자 수를 약 59% 줄여 562명까지 감소시켰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차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모든 대상자가 소비쿠폰 혜택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려소방건설(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간석1동 관내에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바른 유능한 학생의 안타까운 형편을 듣고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박은영 이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박은영 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2025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5년 하반기 첫 공연은 8월 27일 ‘국립국악원’의 '관현악 축제'로 젊은 작곡가들이 제시하는 오늘날의 국악관현악을 선보이며 전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4일에는 국내 퓨전 재즈씬을 대표하는 ‘빅타이거 그룹’의 'B.G.M 퓨전재즈콘서트', 10월 29일에는 추억의 샹송과 칸초네, 팝송과 가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수 ‘이미배’의 '이미배 콘서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11월 26일에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가진 ‘브로콜리너마저’의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17일에는 펑크, 재즈, 알앤비, 소울을 기반으로 한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 ‘범프 투 소울’의 'Bump2Soul : AM Live'가 공연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관객들에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8월 남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 관내 사업소에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를 9월 1일까지 납부받는다고 8일 전했다. 주민세(사업소분)은 2021년부터 8월 부과고지세목인 주민세(균등분)와 7월 신고납부세목인 주민세(재산분)가 하나로 통합돼 신고납부세목으로 전환됐으며, 신고납부기간 역시 7월에서 8월로 변동됐다.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만 해당되며 법인의 경우, 남동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격 없는 사단, 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 모든 법인이 해당된다. 납부방법은 남동구청 세무1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서 작성 후 납부서를 교부받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여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남동구는 납세자의 납부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작년과 같이 납부서 발송을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서는 기존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발송되며, 납부기한 내 해당 납부서로 납부한 경우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9월 1일까지 납부서로 납부하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8월 1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공급할 공동구매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급식 단가 절감 및 어린이집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구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5개 이내의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남동구 관내 어린이집에 매일 또는 주 3회 이상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업체이다. 선정된 업체는 남동구와 2년간 공통계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과 개별 계약을 체결한 후, 급식재료를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류 접수는 2025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남동구청 보육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재료는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업체 여러분의 책임감 있는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