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2025.7.18.(금),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돼지갈비 구이와 떡, 제철 과일로 구성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기력을 보충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갈비와 정성스러운 식사를 함께 하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안내하고 갈비를 구어드리며, 식사 자리를 챙기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과일과 떡도 같이 대접하여 골고루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섬기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7월 18일 모가면 다목적관에서 ‘모모의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가면 주민총회는 모가면 캐릭터인 모모의 이름을 붙여 ‘모모의 행복축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홀수 해에 진행되는 모가면 평생학습 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2025년부터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7개 공연팀은 봄부터 갈고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위해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사전 선호도조사, 7월18일 총회 당일 현장 선호도조사를 진행했으며, 개표 결과 총 274명의 참여로 의결정족수 97명(만 18세 이상 주민 2.5%)을 훨씬 넘는 7%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모가면의 필요한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자치 계획 의제인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동네 만들기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 ▲모가면 주민 노래자랑 ▲다목적관 행사용 음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대표발의한 '현대인의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7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건의안은 오는 7월 23일 제38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건강검진 제도가 여전히 신체 질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조기 발견과 예방이 핵심인 정신건강 분야에 대해 제도적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보건복지부 고시인 '건강검진 실시기준'을 개정해 정신건강 검진을 정기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하고, ▲정신건강 검진의 연령 기준을 18세 이상으로 확대하며, ▲검진 주기를 2년 주기로 설정하고, ▲검진 결과를 토대로 사후 상담·치료·연계가 가능한 관리 체계를 함께 구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태길 의원은 “정신건강은 더 이상 개인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은 후원과 함께 회원 2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 당일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삼계탕과 함께 제철 과일이 제공됐다. 복지관을 찾은 박 어르신은 “요즘은 날이 더워서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복지관에 와서 삼계탕까지 대접받으니 정말 고맙다. 사람들 얼굴 보면서 같이 먹으니까 기운이 나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금번 행사는 삼보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더불어 정모아나눔봉사회, 해피빈, 개인 후원자 22명의 후원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신정국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다면 저희도 큰 보람을 느낀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웃어주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18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민간 의료통역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전교육 38시간과 직업훈련 60시간으로 구성되어 총 98시간의 훈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8명이 전원 수료했다. 본 과정은 의료통역 이론과 실습,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훈련 종료 후에도 병원 견학과 현직 의료통역사와의 멘토링이 예정되어 있어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날 수료식에는 센터장 축사와 함께 수료증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개근 수료자 2명에 대한 별도 시상도 진행됐다. 향후에는 수료생 중심의 스터디 모임을 구성해 구직활동의 지속성과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업훈련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민간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은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형 교육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수료 이후에도 실무 경험 확대와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안양중앙초에서 열린 한‧중 어린이 합창단 연합 콘서트에 참석하여 양교의 학생과 교원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중앙초 합창단과 중국 선전 심포니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써,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교류협력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양국 합창단은 지난 7월 중순 제주도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예술 기반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협력 확대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교육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국제교류활동의 시작은 서로의 마음을 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한국과 중국의 어린이들이 음악적 소통을 통해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라며, “이번 행사가 한‧중 국제교류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인교대와 협력하여 관내 중2~고2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 영덕1‧2동,기흥동, 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치매 유병률 증가와 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치매를 사전 예방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시행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지원 ▲전문인력 육성 및 홍보 사업 추진 ▲실태조사 및 시행계획 수립 근거 마련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등 치매 대응의 전 주기적 관리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의 정례화와 자조모임 지원,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홍보 및 예방 프로그램의 확대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치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돌보고 예방하는 공동의 과제로 인식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 조례 제정 이후 용인시는 매년 치매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5일 개최된 2025 렉처콘서트 ‘Welcome 학습 미식회 배움의 맛’행사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렉처콘서트는 가족 단위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시민 총 1,4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작가의 북콘서트를 비롯해 원데이클래스, 어린이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매직콘서트와 벌룬 매직쇼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총 6종의 원데이클래스가 열렸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사전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시민 총 288명이 참여했다. 또한, 현장에서 상시 프로그램(플리마켓, 추억의 달고나, 스티커 타투, 공기놀이, 라인클레이, 포일아트, 상호지지구조 등)도 운영돼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은 䶩렉처콘서트는 군포시민들이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복합형 문화행사로 평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서울옥션과 함께 진행 중인 예술 유통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의 온라인 경매가 높은 관심 속에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7월 21일 기준, 최고 낙찰가는 650만 원을 돌파했으며, 총 응찰 금액은 2,500만 원을 넘어서며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제로베이스×화성’은 화성시 청년 및 지역 작가 8명의 작품을 시민과 시장에 직접 선보이고,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를 통해 실질적인 유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의 두 차례 프리뷰 전시 후 시작된 온라인 경매는 컬렉터들과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높은 참여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은주 작가의 작품은 낙찰 예상가를 웃도는 650만 원 이상의 현재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응찰 횟수와 조회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남은 기간 동안 최종 낙찰가와 참여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는 각 작품별로 로트(Lot) 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경매가 마감될 예정이다. 경매는 30초 연장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응찰이 반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금광면 새마을부녀회는 7월 1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회원 30여 명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만든 물김치와 오이무침을 정성껏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영양 가득한 반찬 꾸러미였다. 준비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순덕 금광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자발적 봉사와 이웃 사랑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광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