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이민우, 뉴스피크)가 23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제8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의 정치절학이 담겨 있다. 홍재언론인협회 이민우 회장(뉴스피크 기자)은 인사말을 통해 정조대왕의 문집 홍재전서에 나오는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는 글을 소개하며 “의원 여러분은 물론이고, 우리 언론인들도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글귀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의정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에게 “앞으로도 더 나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한 뒤 “홍재 소속 언론인들 역시 공정한 경기도,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브레인’으로 통하는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이 오는 2020년 1월 12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열릴 ‘사람을 사람답게 / 여수를 여수답게 [조계원의 여수생각]’ 출판기념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이재명 지사의 전폭적인 응원을 업고갈 예정이다. 조계원 정책수석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판기념회 소식을 알리고 “소중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오랜 시간을 돌고돌아 저를 키워주신 여수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 정책수석은 “많은 사람들이 반기기도 했지만, ‘감투 한번 써보겠다고 오는 것 아니냐’며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도 계셨다”라고 털어놓으며, “나름대로는 여수 시민과 함께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만들어 가고픈 꿈이 있다”고 각오를 다했다. 이어 “소중한 여러분으로부터 배우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만들어가고픈 꿈”이라며, “남은 2019년 잘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 저의 출판 기념회에 함께 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계원 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에서 노쇠 관리를 기반으로 노인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9년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사업 추진성과 및 사례 발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소와 분당서울대병원 김광일 교수, 가톨릭의과대학 정혜선 교수 등 노인 건강관리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안성병원 의사가 65세 이상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노쇠’ 여부를 검사하고 코디네이터가 노쇠 환자의 의학적·기능적·심리적 능력과 문제점을 평가해 약제 조정, 운동·영양 교육 등 개인별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쇠란, 단순히 나이가 드는 노화와는 다른 개념으로 신체 기관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일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노쇠 환자는 근육 손실, 허약, 보행속도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스트레스 및 여러 질병에 취약해지므로 노인 환자의 치료 및 관리 측면에서 필수적이다. 또한, 노인 환자의 주요 특징은 고혈압, 당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9 전국 주민자치회 회장 교육’에서 우리 시가 시도하고 있는 주민자치의 핵심내용을 설명 드리고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철모 시장은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2019 전국 주민자치회 회장 교육’에 참가해 ‘주민자치,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서 시장은 “특강이 끝난 후에도 오랜 시간 질문이 이어져 ‘어떻게 하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깊은 고뇌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서 시장은 “우리 시가 추구하는 주민자치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마을문제를 직접 주도하고, 행정이 이를 지원하여 마을공동체에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라며 “어느 특별한 사람이 마을과 사회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할 때 마을이 따뜻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소신과 믿음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정신과 뿌리에 ‘우리’가 있고, ‘모두의 문제는 모두가 푼다’는 격언에도 협동과 공동체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은 마을공동체의 중심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세계적인 엑셀러레이터 유치는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대비책 중 하나입니다.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해 온 과제였는데, 대한민국 IT의 미래인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테크스타트, 공스바오와 같은 세계 최고의 엑셀러레이터들과 함께 하게 되어 참으로 반갑고 기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소감을 밝히며, “세계로 뻗을 스타트업의 꿈, 판교에서 기회를 잡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날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판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포식 및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킹 행사’는 경기도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기업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를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는 행사였다. 한편 경기도는 미국 테크스타스(techstars), 이스라엘 소사(sosa), 중국 공스바오(公司宝), 일본 제이랩(J-Lab) 등 오는 2020년 초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육성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허브’로 조성함으로써 유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제일 먼저 “촛불정신을 받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촛불정신은 ‘적폐청산, 정치개혁, 민생안정’ 이 세 가지입니다. 국민들의 뜻입니다. 특히 적폐청산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는 검찰개혁과 공수처(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입니다” 이 예비후보는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만 이뤄내도 박근혜-최순실 세력의 국정농단에 분노해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의 뜻에 따라 우리나라를 한 단계 더 진보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그를 지지하는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결의에 찬 얼굴과는 또다른 열정적 눈빛을 보여준 이재준 예비후보를 '홍재언론인협회' 멤버들이 만나 그의 출마 의지를 들어봤다. “국회의원 동일지역 3선 이상 금지법으로 정치개혁” 이재준 예비후보는 먼저 정치개혁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바로 ‘국회의원 동일지역 3선 이상 금지법’이다. 그는 “정치개혁은 현재와 같은 식물국회를 만든 정치인을 향해 요구하는 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는 2020년 4월 15일 치뤄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현재, 수원시에서는 5개 선거구에 모두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선거구 별로 보면 수원시갑 3명, 수원시을 1명, 수원시병 1명, 수원시정 1명, 수원시무 0명이다. 정당 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3명, 민중당 1명이다. ◆ 수원시갑(장안) 선거구 3명 더불민주당 소속으로 김승원 변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변호사는 수원지방법원 판사,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 부시장을 지냈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창성 자유한국당 수원시갑 당협위원장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위원장은 목원대학교 전임 조교수를 지냈고, SK그룹에서 근무한 바 있다. ◆ 수원시을 선거구 1명 한규택 자유한국당 수원시을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 위원장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지냈다. ◆ 수원시병 선거구 1명 김용남 자유한국당 수원시병 당협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9시 수원시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오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재준 위원장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후 밝힌 소회를 통해 “촛불항쟁 이전에 구성된 국회는 정치 개혁을 바라는 촛불 시민 의식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이번 2020년 총선을 통해 국회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준 위원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및 공수처 설치, 정치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장안 발전을 위한 3대 비전으로 ▲일자리도시 장안(북수원 테크노밸리, 1번국도 상업기능 활성화) ▲복지도시 장안(연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장안 전체로 확대, 10분 내 주차장·도서관·병원) ▲힐링도시 장안(광교산,서호천,만석공원 생태환경벨트) 등을 제시하는 등 준비된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 준 바 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장안의 문제를 수원시, 경기도, 중앙정부와 연결시켜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민주개혁정부 및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규택 자유한국당 수원시(을) 당협위원장이 17일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개소식을 해 본격 출마 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첫 포문을 연 한규택 예비후보는 신현태 전 국회의원, 김진춘 전 경기도교육감, 이성국 전 경기도의원 등 7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인 심재철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보내, ‘수원을 잘 아는 후보’, ‘합리적 보수의 가치와 따뜻한 가슴을 가진 후보’로 소개하며 힘을 실었다. 한규택 예비후보는 고색초, 수성중, 수원고, 경기대를 나온,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원 토박이’다. 그는 경기도의원,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수월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등 수원을 위해 일한 ‘수원의 일꾼’으로, 대한민국과 서수원 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한규택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국회의원은 직위를 나타내는 명칭이 아니라 역할을 나타내는 명칭이며 주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풀어내고,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19년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수원시가 명실상부한 ‘광역시급 도시’로 발돋움한 한 해였다.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인 수원고등법원이 3월 개원했고 수원컨벤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또 우리나라 제2·3 도시인 부산·인천시를 제치고 내년 열릴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유치했다. 2019년 수원시 주요 이슈를 살펴봤다. 2007년 국회에 처음으로 고법 설치 법안의 발의된 지 12년 만에 ‘수원고등법원 시대’가 열렸다. 수원고법·고검 개원으로 수원시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고법·고검이 있는 도시가 됐다. 수원고법·고검 관할 인구는 820만여 명으로 6개 고등법원 중 서울고등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은 각각 영통구 하동 990번지, 991번지에 들어섰다. 경기 남부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는 3월 29일 문을 열었다.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 등이 있다. 내년 호텔, 백화점, 아쿠아리움 등이 부대시설이 문을 열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마이스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