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가치함께 (이사장 조하선)와 협력해 치매 예방 교실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참여형 창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1일 특강 형식으로 대한치매협회 인천남동지부 소속 강사들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발포세라믹과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오브제 만들기’로,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꾸미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연 소재인 이끼와 발포세라믹의 독특한 촉감을 통해 감각 자극을 유도하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작품 제작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인지활동 증진을 도왔다. ‘가치함께’ 조하선 이사장은 “손을 활용한 창작 활동은 뇌를 자극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정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QR로 정책 한눈에’ 통합정책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애주기와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관련 정책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며, 별도의 검색어나 앱 설치 없이 사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QR로 정책 한눈에’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임신·출산·양육 정책 ▲중소기업 지원 ▲용인생활 정보 ▲모자보건사업 ▲청년정책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등 총 7개 종류로 구성됐다. 시는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너를 게시해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시청과 구청, 보건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개 민원실에 홍보배너를 설치해 정책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휴대하기 간편한 안내문을 제작해 도서관과 보건소에 비치하고, 시가 발간하는 ‘용인소식지’에도 해당 내용을 수록해 구독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QR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산림청과 5개 시·도,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동서트레일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국립동서트레일센터 및 안내소 등 기반시설 조성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이장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동서트레일이 지역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망양정까지 21개 시·군·구를 연결해 849km, 55개 구간의 장거리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트레일 조성 3년 차인 올해는 10월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홍성군을 잇는 1~12구간,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울진군을 잇는 47~55구간인 300여km에서 백패킹 장거리 트레일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백패킹을 할 수 있는 장거리 동서트레일에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K-콘텐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최근 대보천 도시숲길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푸르고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산책로의 기능성과 미관 향상에 중점을 두어 추진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 기존에 심어진 느티나무, 단풍나무, 팥배나무 등의 큰 가지를 정리해 산책로에 충분한 햇빛이 투과되도록 하고, 통풍이 원활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두워 접근이 어려웠던 산책로 일부 구간은 시야 확보를 통해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으로 탈바꿈됐으며, 좁고 불규칙했던 기존 산책길은 마사토 포장으로 확장·정비되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보행 공간이 마련됐다. 김포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기반으로 2026년까지 대보천 도시숲을 김포 현대아울렛까지 연장하는 사업과,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관조명 설치 등 개선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부처 국비 예산 신청 및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포시 산림과 관계자는 “대보천 도시숲이 이번 산책로 정비를 통해 더욱 밝고 접근성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서탄면 금각1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이 불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고, 어르신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치매 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7월 17일까지 운영될 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인지미술’ 활동은 미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손과 두뇌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작업을 이어가며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7월 5일 14시 양곡도서관에서 반려쉼터 운영을 기념하여 반려가족을 위한 ‘멍멍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펫푸드영양전공 전임교수인 김국철 강사가 진행하며 반려동물 영양학에 기반한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직접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반려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멍멍 인문학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반려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방문 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펫축제에서는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아이컨택 대회’, ‘반려견 운동회’, ‘오엑스(OX) 퀴즈’,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놀이 프로그램과 전국 어질리티 대회,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의사, 훈련사, 반려동물 행동전문가가 참여하는 ‘행동·건강 상담소’를 통해 행동 문제 상담, 훈련 상담, 펫티켓 교육, 무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천의 특산물인 도자기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식기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도 함께 준비 중이다. 한편 매년 증가하는 유기 동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등 관련 단체와 협력사업도 계획하고 있고 방문객이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려동물과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으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6월 17일~19일 3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약 1,200명을 모시고 문화 활동 ‘청춘드라마 시즌 4 소풍’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4 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진행했으며, 행사 전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문화활동에 참석해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과 이천시니어클럽 조성하 관장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나들이로 심신회복 및 안정을 도모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 형성으로 열정적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즐거운 추억을 갖게 해주신 이천시와 이천시니어클럽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 조성하 관장은“어르신들께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문을 열어놓겠다”라며 “오늘의 소풍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색으로 엮는 우리 삶, 어르신 치매예방 미술교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술활동 중심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술을 통한 인지 자극과 정서 교류로 어르신 삶의 활력 제고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미술체험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황옥남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심리치료 수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경로당 미술교실은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치매예방 미술교실' 사업은 17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가 운영한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함께 독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교감을 통해 동물 유기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며 생명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물 교감 및 펫티켓 교육 △동물 학대 방지 교육 △클리커 및 독스포츠 훈련 △반려견의 관리방법 알기 △유기동물 입양센터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인근 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과 풉조깅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 참여자는“반려동물을 키우는 일은 생명에 대한 책임을 지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