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시민을 선발해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수평적인 눈높이에서 자원순환 정책을 바라보는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1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소재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인천시 소재 직장인으로, 자원순환 분야에 관심 있는 20세(2005년생)부터 39세(1986년생)까지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7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에코 크리에이터즈’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자원순환센터의 이론과 운영 방식을 탐구하는 현장 견학, 정책 분석을 위한 분임모임, 실적발표회 등을 진행하며,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카드뉴스 등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지난 6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결과가 공식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의 ‘완전정복 분임조’가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총 17개 분임조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8월 국가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지역 예선전 성격으로, 인천지역 산업현장의 품질 혁신 주체들이 모여 각자의 품질개선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총 12개 기업의 17개 품질분임조가 참여해 상생협력, 빅데이터・인공지능(AI), 현장 개선 등 16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 수상팀인 ‘완전정복 분임조’ 외에도 ‘(주)동보 인천공장 상록수 분임조’ 등 15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KG스틸(주) 인천공장 비둘기 분임조’는 와일드카드를 배정받아 국가대회 출전 기회를 얻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쉽고 직관적인 행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지적통계 대시보드’ 서비스를 6월 23일부터 인천지도포탈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반으로 행정구역, 지목, 소유자별 필지 수와 면적 등을 집계한 국가승인통계다. 매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다음 해 4월 1일 공표되며, 국토정책 수립과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천시는 1971년부터 2025년까지 축적된 지적통계를 대시보드 형식으로 시각화하여 시민들이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관련 통계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자료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인천의 행정구역 확장과 대규모 해안 매립 등 지리적 변화 과정을 공간정보로 보여주는 ‘인천의 지리적 변천사’ 서비스와 연계해 지적통계의 시계열 변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지적통계 대시보드는 단순한 수치 데이터 제공을 넘어, 인천시의 지리적 변화와 행정 흐름을 시민들이 이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식당동 증축 및 전면 개보수를 완료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1987년 개원 이후 38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노후화된 조리 공간의 안전성과 위생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교육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당동은 기존 연면적 456.75㎡에서 84.99㎡가 증축돼 총 541.74㎡ 규모로 확장됐으며, 주방 설비와 창호, 시스템 냉난방기 등 주요 시설도 전면 교체함으로써 시설 전반을 현대화했다. 이를 위해 인재개발원은 2024년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한 식당동은 6월 23일부터 2주간 인재개발원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월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운영 이후에는 인재개발원 교육생은 물론 인천연구원, 인천소방학교 직원들에게도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위생과 안전 측면의 환경이 대폭 향상되고, 식사 공간의 쾌적성도 높아져 교육생들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버스 운행 시스템(에코드라이빙)’ 운영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재정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코드라이빙(Eco-Driving)’은 차량에 특수 센서를 설치해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분석·표출하는 기술이다. 모니터를 통해 제공되는 피드백은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어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고, 정속 주행을 유도하는 등 주행 습관의 변화를 유도해 연료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운전 방식이다. 인천시는 2024년 2월부터 준공영제 시내버스 2,097대 가운데 1,558대(CNG 등 차량)를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빙 장치를 설치하고, 운전자의 주행 습관 개선을 통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운행 효율성·안전성 향상, 에너지 절감을 통한 재정 절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서비스 기업(ESCO)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설루션 제공업체가 모든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비용을 선투자하고, 이후 절감된 연료비의 일부를 사업비로 회수하는 구조로 운영돼 시의 재정적 부담 없이 진행됐다. 14개월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0일 옹진부천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민간구매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이 공공시장뿐만 아니라 민간시장에서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 유통·입점 지원 협력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기획전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연계 및 정보 공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종료 후에는 공모로 선정된 7개 입점기업과의 간담회가 열렸으며, 기업별 계약도 진행됐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유통센터 내 오프라인 매장 입점, 제품 홍보 및 전시 판매 공간 제공, 체험부스 운영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성림 옹진부천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민간 유통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연구원은 지난 6월 20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문일 연세대학교 교수(전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수소경제위원회 위원)는 “수소정책은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정책 중심의 일관된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현 단계에서 일부 탄소배출을 감수하더라도 수소경제 기반 조성이 선행돼야 궁극적으로 그린 수소경제 실현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이임철 SK E·S 부사장은 “인천은 연간 3만 톤 생산 규모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기업, 전문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수소 분야 연구자를 비롯해 인천연구원 연구진,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과 수소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박호군 인천연구원 원장은 “인천이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하는 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하는 ‘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의 시상식이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인천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 산업의 발전과 우수 공예품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난 5월부터 6월 4일까지 총 14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박순덕 작가의 ‘학무늬 맷방석’(기타 분야)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강화 왕골을 활용해 전통적인 학 무늬를 섬세하게 엮어냈으며, 완초 기법의 깊은 이해와 세련된 완성도가 돋보여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 공예품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정순옥 작가의 ‘소과도’(섬유 분야)가 선정됐다. 전통 자수 기법을 활용해 자연의 형상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했으며, 색채의 조화와 정밀한 바느질 기법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됐다. 40점의 입상작들은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 전시된다. 특히 인천공예품대전 입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부평구 금마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시 교육청, 군·구 위생 및 감염부서, 금마초등학교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관내 김치 제조업체 조리종사자에 의해 오염된 배추김치가 여러 학교에 납품되면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금마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며 보건소에 신고하고, 이어 인근 학교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잇따라 보고되면서 상황이 확산되는 시나리오로 실제 상황에 준해 훈련이 전개됐다. 식중독 발생 메시지 전파를 시작으로, 식중독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가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인지와 신고 ▲식중독 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록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현장 조사 ▲확산 방지를 위한 사후 조치 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1주일간 유물 구입을 위한 매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 구입은 인천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구입 대상은 ▲조선시대 인천 지역 및 인물 관련 유물 ▲강화도 조약 등 개항 관련 유물 ▲인천의 의병 및 독립운동 관련 유물 ▲인천을 주제로 한 고미술품 등이다. 근·현대 산업·상업·도시화 관련 유물의 경우 그동안 다수 확보한 만큼, 희소한 가치가 있는 유물을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유물 매도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시 및 시립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