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9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센터와 함께 혹서기 폭염에 시달리는 위기 이웃을 위한 '비발디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비발디 나눔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수원다시서기노숙인센터 주관으로 거리 노숙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여름에는 살충기, 쿨매트,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혹서기 응급구호물품을 팔달구 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안재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보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나눔 활동에 협조해주신 수원다시서기노숙인센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노인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민의힘․연수구3)은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교육협력담당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보화담당관, 노인정책과 등 시 집행부의 주요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T/F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시니어 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부서별 정책 현황과 실질적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생활문해학습관’을 통해 건강.금융.디지털(키오스크.스마트폰) 실습 중심 교육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7개 기관에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디지털 서포터즈를 양성․파견해 시니어의 실생활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실제 키오스크 기기 도입 등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또 정보화담당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연 2만8천 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0일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가치 나눔 플러스 텃밭’에서 수확한 약 200만 원 상당의 감자와 마늘 약 180kg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가치 나눔 플러스 텃밭’ 사업은 텃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면 경기도 푸드뱅크(취약계층에 기부물품을 무상 제공)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나눔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간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6~7월 생산한 농산물에 해당하는 것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텃밭 협약과 별도로 약 2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올해 상반기에는 약 1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농산물은 농약이나 비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도 향후 별도 기부 전달식을 통해 농산물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복자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장은 “경기도 가치나눔 플러스 텃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일 관내 교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결대로 교육정책을 알리기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결대로 교육정책’은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지닌 개성과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정책으로, 이번 연수는 진로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변화하는 채용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결대로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교과목으로 구성되어‘교육의봄’송인수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채용의 변화가 교실과 수업에 미치는 실제적인 영향을 짚으며 교사들에게 진로지도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참여 교사들은 “구체적인 고용 정보와 함께 학생 중심의 진로지도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중등학교 저경력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강화 뉴(NEW)쌤 생활 토크쇼’를 개최했다. ‘뉴(NEW)쌤’은 강화 교육의 새로운 주체인 저 경력 교사를 뜻하며, 램프 요정인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듯 현장 선생님들의 요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프로그램 소주제명을 ‘지니’로 설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년 미만 교사들의 생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교권침해,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사례를 토크쇼 형식으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여 교사들을 중심으로 생활 지도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업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시작으로 수업, 업무, 자기 계발 등 저 경력 교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마침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7월 10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수도권 서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는 물론, 인천 검단과 계양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과 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총 21km 구간을 신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2조 6,710억 원 규모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GTX-B 사업 노선과 선로를 공용함으로써 서울역 방향으로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인천 검단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향후 GTX-D 추진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GTX-D 노선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 지역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가현초, 인천해든초, 인천아라중, 인천이음중 등 4개 학교에 총 220억 원을 투입해 모듈러교실 설치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다목적실, 가변형 교실, 학생휴게실, 방과후 돌봄교실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일반 건축물 수준의 소방 안전성과 단열성능을 확보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보건교사 53명을 대상으로‘학교 내 소아신경제 증상과 대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과 국제성모병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권혜은 교수는 복통, 두통, 뇌전증 등 다양한 소아신경계 증상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 교사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증상에 안전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30명을 대상으로 위기 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교수를 초빙해 위기 및 고위험 학생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논의했으며, 상담사례 발표, 수퍼바이저 피드백,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다뤘다. 참여한 상담교사는 “복잡하고 민감한 사례에 대한 전문적 조언을 통해 개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의 상담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상담 인력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나도 AI-생태 작가’를 운영했다.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과 생태 감수성을 결합한 디지털 창작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지역 생태환경을 주제로 AI의 도움을 받아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음악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한 참가 학생은 “AI와 함께 시와 그림을 만들며 작가가 된 기분이었다”, 참가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생태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생태 감수성, 인문학적 상상력을 동시에 키우는 융합 프로그램으로 미래 교육과 지속 가능한 생태 시민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융합 생태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