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 관내 초·중·고 각급학교 행정실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비위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 △성희롱·성폭력 예방 △최근 학교 내 성비위 사례 분석 등을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문화 개선의 핵심은 관리자의 인식 변화”라며 “앞으로도 성인권을 존중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2025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교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의 사제동행 캠프에 참여한 학생 45명과 교사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제동행 캠프는 과학‧수학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인천과 라오스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기획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라오스 지형과 인천 기술을 결합한 에너지 개선 방안 ▲고상 가옥을 활용한 홍수 피해 저감 연구 ▲긴급구조대 시스템의 수학적 모델링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이를 인천 지역에 적용하는 융합 발표를 진행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집필한 에세이집 『낯선 만남, 따뜻한 연결, 함께하는 성장』을 공개했다. 45명의 학생 작가가 참여한 이번 수필집은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4P 학습 과정인 관찰–질문–탐구–행동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속에서의 성찰과 성장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캠프 기간의 활동을 기록한 성장드라마 ‘나는 성장하고 있습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읽걷쓰, 나에게 온(ON) 방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급 형태로 진행하며, 줌(ZOOM), 유튜브, 패들렛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는 교재와 학습꾸러미가 제공되며, 4학년은 『우리집 물도둑을 잡아라』,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을 읽고 환경 문제를 시각화해 표현하고, 5학년은 『나이살이』, 『국경일에 숨은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등을 통해 전통 의례와 국경일의 의미를 탐색하며 미니북을 제작한다. 6학년은 『지켜보고 있다! 너의 디지털 발자국』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성과 윤리에 대해 캠페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천 역량을 기른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관찰하며 사회적 의미를 찾아가는 배움의 과정에 중점을 뒀다”며 “방학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참여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인천교육청 소속 고등학생팀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교육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INSITE’팀은 ‘공공데이터 기반 통학로 안전지수 시각화 및 최적 CCTV 설치 알고리즘 개발’로 학생 안전을 고려한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제시해 대상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인천진산과학고 ‘SW’팀이 ‘학교별 복합활동지수를 활용한 교육환경 격차 분석과 정책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같은 학교 ‘에듀 익스프레스’팀과 인천하늘고 ‘Youth Point’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 학년 노트북 보급과 AI·코딩교육 확대 등 디지털 기반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 정책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백령도 해병대 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은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46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도 교육감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백령도 해병대 부대에서는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튼튼한 안보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광성테크(주)[대표 한경현]가 1사 1경로당 후원 사업에 참여해 한국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물품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광성테크(주)는 어르신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백미 20kg 1포를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방문을 약속하며 지역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아파트 경로당 최보옥 회장은 “어르신들을 신경써주는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감동받았다”라고 전했다. 광성테크(주) 한경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광성테크(주) 한경현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사업으로 ‘사랑의 선풍기 후원’ 사업을 했다고 10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정, 고시촌 등 폭염취약가정 24세대에 전달했다. 양미선 위원장은 “연일 폭염과 습한 기온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들의 건강이 걱정이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선풍기 없이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꼭 필요한 지역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5일 정식 개장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양일간 총 1,600개의 입장권이 매진되며 성황리에 운영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남동 물빛놀이터는 7월 3일 과 4일 임시 개장을 거쳐 정식 개장한 이후, 4일간 누적 이용객 수가 총 2,465명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용객들은 저렴한 이용요금, 무료 구명조끼·튜브 대여, 매점 가격의 합리성, 쾌적한 환경관리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공단은 개장에 앞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수질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총 20명의 운영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물빛놀이터는 주 6일(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물놀이 마지막 타임은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5,000원(남동구민 50% 감면, 36개월 미만 무료)이다. 공단 관계자는 “개장 첫 주말부터 많은 주민이 물빛놀이터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남동 해피존’ 사업 대상 11개 단지 아파트에서 지역주민 약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해피존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은 남동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우울증 척도 검사 ▲음주 습관 검사 ▲지역사회 복지관 소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우울증 검사 진행 후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담 연계 및 병원 안내 등 개인 맞춤 서비스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스 참여시 다양한 정보와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10일 전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천적십자병원 공공보건의료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변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2회 건강강좌를 시행하고 있으며, 강좌 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