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환경부와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관한 ‘2024년 종이팩 회수·재활용 촉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자원순환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43개 자원봉사센터 중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대 종교 자원순환 협약 체결, 자원순환 자원봉사 음원 제작, 종이팩 수거함 거점 지도 제작 등 혁신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자원순환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센터는 종교단체, 사회복지기관, 어린이집 등 64개 기관·단체에 일반팩 수거함 70개를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환경 보호는 우리의 의무인 동시에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이기에 자원순환 자원봉사활동이 소소한 일상속에 뿌리내려 큰 변화를 만들어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79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감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규정해 학교 운동장 관리 체계화 △친환경 운동장 조성 계획에 비산먼지 저감 대책 포함 △실태 조사 항목에 비산먼지 발생 정도 측정 추가 △개선 대책 수립 및 지원 의무화 등이다. 김현석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 내 약 2,500여 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마사토 운동장은 관리 비용이 적고 물 빠짐이 좋은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모가 심해 비산먼지가 발생한다"며, "학생들은 성인보다 호흡률이 2~3배 높아 이러한 비산먼지에 더욱 취약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가 중금속,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의 경유·천연가스(CNG) 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하는 조례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교통 분야 친환경 버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높은 차량 가격, 저사양 전기버스 배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 등으로 인해 버스 업계의 우려가 크다”고 밝히고, 내연기관 차량이 주로 보급된 노선버스를 환경친화적 전기·수소 버스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노선버스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버스 전환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 모델 선정 ▲친환경 버스 정비·개발인력 양성 ▲노선버스의 친환경 버스 전환을 위한 재정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12월 18일 해양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해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과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이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민간기업과 간담회 등을 통해 해양환경 정책 추진에 있어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친환경 유통을 추구하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해양수산부와 GS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보호생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 등 보호를 위해 수중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치고, 기후변화의 최전선이자 바다거북의 산란지인 제주해역의 기후변화 지표종 관찰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거북과 해양보호생물 보존 메시지를 담은 GS리테일 종이백을 내년초부터 전국 편의점 GS25, 슈퍼 GS THE FRESH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과 해양호보생물 보존에 있어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를 비롯해 각 지역 기초단체장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 7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울주,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밀양, 양평 등 7개 시·군이 전체 발생의 58%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임상섭 산림청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에 의한 방제명령과 지방비를 추가투입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방제를 추진해 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까지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2월 16일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공직기강 확립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직원들에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이 경제활동을 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사전에 계획된 기업유치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겨울철 대설·한파와 같은 재난 대비에 철저히 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등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기업을 최우선으로 기업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기후대응기금으로 탄소중립 실천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16일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탄소중립 기여 및 실천기업 지원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와 기업경쟁력 향상,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특히 협력과 연계, 실행가능성을 고려해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실천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제안 사업은 역량 강화,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금융지원 및 인센티브 등 세 가지로 나눴다. 역량강화 부문은 ▲광명시 ESG디지털 교육 운영 ▲탄소중립 ESG컨설팅 지원사업을,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부문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기업 지원 ▲신재생 에너지 기업발굴 및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금융지원 및 인센티브 부문은 ▲탄소중립 실천기업 대출이자 지원 사업 ▲동반성장-전환 연계금융 지원 ▲넷제로 실천기업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12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안·항만 분야에 종사하는 산·학·연 관계자와 지자체 및 지방해양수산청 등 현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 심해설계파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해설계파는 항만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계 시 활용하는 우리나라 해역의 파랑관측 및 예측 자료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해진 태풍, 폭풍해일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항만을 구축하기 위하여 5년 단위로 보완하여 개정하고 있다. 해수부는 2019년 전국 심해설계파를 산출한 이후에 내습한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2020년), 힌남노(2022년)와 같은 고강도 태풍과 최신의 기상 상황 등을 반영하여 심해설계파를 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태풍 등 최신 기상 상황을 반영한 심해설계파의 산출 방법 및 결과 등을 설명하고 산·학·연 관련 전문가, 지방해양수산청 및 지자체 업무담당자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심해설계파는 해안·항만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파랑관측자료 제공시스템'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강도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한 달간 친환경인증 농산물 11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산물’과 유기합성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성분량의 1/3 이내 사용해 재배한 ‘무농약농산물’로 구분되며, 전문인증기관의 선별·검사를 통해 인증받을 수 있다. 연구원은 ‘농산물 안심지킴이’ 사업에 따라 연중 테마별로 농산물을 직접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12월에는 백화점, 중대형 마트 등 도내 유통기업 14개소에서 집중 수거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시금치, 깻잎, 대파, 배추, 무, 토마토 등 유기농 40건과 무농약 74건 친환경인증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도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농산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지속 시행하고 그 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복합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미세먼지 대응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차 운영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집중점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강화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등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과 오염도 검사를 확대하고,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대응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불법소각 단속과 우체국사거리부터 밤일로사거리까지 집중관리 도로 구간 청소를 강화하며,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도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