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서탄면 금각1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이 불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고, 어르신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치매 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7월 17일까지 운영될 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인지미술’ 활동은 미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손과 두뇌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작업을 이어가며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가구 중장년층(40~64세)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튼튼살롱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튼튼살롱’은 도자기 공예 활동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취미를 발굴하며,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6월 18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1인가구 중장년층 8명이다. 교육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개성 담은 색소지 트레이 만들기 ▲나만의 특별한 앞접시 만들기 ▲엔틱 마블 오벌 플레이트 만들기 ▲친환경 미니 화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도예 프로그램이 1인 가구 중장년층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 내에서 서로 교류하며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17일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형 기본사회 구축’ 시정계획에 따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와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목표로 기획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동탄보건소는 지난 2020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기반 건강관리 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672명이 혜택을 받았다. 그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6개월간의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자가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AI·IoT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중 희망자를 모집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어르신 생활체조, 근력운동, 영양 상태 평가 및 올바른 식이요법 등을 주제로 기수별 12회 교육을 진행하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송탄보건소 앞에서 등록 회원들과 함께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등록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안내문 배포, 정신건강 자가검진 안내, 정신건강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정신건강 자가진단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센터 등록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캠페인이 더욱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관내 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양육 부담을 겪는 부모와 학교 현장에서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한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과 가장 가까이에서 접촉하는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기질 검사를 통해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우리아이 마음 이해하기 및 소통 방법 △TCI 기질검사를 통한 나(부모, 교사)의 마음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으로 당초 1회 예정이었던 교육을 2회로 확대하게 됐고, 사전 접수 첫날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내 아이지만 이해되지 않는 순간이 많았는데, 기질검사를 통해 때로는 아이보다 제 자신이 원인이었음을 알게 됐다”라며, “나를 이해하게 되니 우리 아이의 마음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의 연계를 통해 ㈜역전푸드로부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건강식(국밥)을 지원받았다. ㈜역전푸드는 2023년 7월부터 매년 자활센터 참여자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무더위를 앞두고 참여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역전국밥 경안점에서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0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사를 지원받은 한 참여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따뜻하고 든든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고 자활을 향한 의지가 새로워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종재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과 사기진작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역전푸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시보건소의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의사)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병원에서는 쉽게 묻기 어려웠던 건강 고민을 자유롭게 질문하면, 전문가가 이에 대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건강 지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손 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TV나 병원에서는 말이 어려워 잘 몰랐는데, 여기서는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매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여부도 함께 확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도 꾸준히 살핀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이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큐알(QR) 코드 서비스는 ▲치매조기검진 신청 ▲치매 상담 예약 ▲치매 환자 등록 등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민들은 보건소에 비치된 안내판 또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된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큐알(QR)코드 접속 후 치매 관련 조기 검진, 환자지원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치매안심센터는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필요 서비스를 1:1 상담으로 연계한다. 현재 시에서는 큐알(QR)코드 신청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치매안심국,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도 안내문 등을 게시했으며, 앞으로도 큐알(QR)코드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치매 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고독사 고위험 15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나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에 속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정기적으로 유산균 건강음료 꾸러미(윌, 하루야체, 떠먹는 유산균 음료 등 구성)를 전달하고,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음료 지원이 아니라, 안부를 묻고 잠시라도 이야기를 나누는 그 시간이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소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통해 ‘건강하고~활기찬! 고당뉴스’ e-소식지를 새롭게 제작하고 시민에게 배포하고 있다. 고당뉴스는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정보는 물론, 상설교육 일정, 센터 활동 소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주민의 관심과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소식지는 부천시민과 지역 의료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홈페이지의 ‘센터소식–소식지’ 메뉴 또는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과 1:1 맞춤 상담 외에도, 온라인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네이버에서 ‘고당e공부방’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고당센터 e소식지를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