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시가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 조직개편안이 14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는 향후 150여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의 변화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잘 대응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한 대규모 도시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이번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가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만큼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시의 발전을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조직을 신속하게 개편해서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펴고,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조직개편안은 2국 3과 1동, 18개 팀을 신설해서 행정 수요에 보다 충실하게 대응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조직을 갖추자는 것이 요지다. 시 직원 1인당 행정수요가 많은 현실에서 직원들의 업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2일 가족봉사단 20기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두 개의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었으며, 그중 하나는 자신의 가정에서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나머지 하나는 보건소 정신건강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깊이 깨닫게 했다.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며, 봉사자들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실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들을 실천하며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각인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의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정한 봉사”라며, “직접 만든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함으로써 모두가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은 작은 실천이 더 나은 환경과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9일 오후 2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노사 대표 및 간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현안 소통 간담회 만구일담(萬口一談)을 개최하고, 2025년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노사현안 소통 간담회 만구일담(萬口一談)은 노사의 공통적인 관심사에 대한 하나의 목소리를 내보자는 뜻으로,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협력과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함께해봄, 얘기해봄”이라는 주제로 육아휴직 등 정부 정책의 일∙육아 지원제도에 따른 업무 공백 및 대체인력 충원 방안, 정년 연장의 필요성, 재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 강화, 이외 25년에 추진할 노사 프로그램 계획 안내 등 노사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그간 노사가 공식적인 협의 과정 이외 의견 차이를 줄여나갈 수 있는 소통채널이 없어 답답했는데 작년부터 시작한 만구일담이라는 자리가 노사 간 격의 없는 대화로 서로를 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 ‘고고(더하고, 나누고)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은 ‘공감과 소통으로 만드는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부서별 숏폼 릴레이 진행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식과 행동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이와 관련하여 4월 9일 이정찬 이사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 및 간부들이 직원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와 장애인의 따뜻한 동행을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 일정을 홍보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어렵지도 않은 일이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존중하는 것이며, 다름은 갈등이나 불화가 아닌 특별함의 또 다른 표현임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며 “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형성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활동이 지속적 가치의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1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을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광면 지정 계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안동 지역에서 사과밭이 전소된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기매트, 이불, 쌀 등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온 단체로, 이번에도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과밭이 모두 전소된 피해 주민의 생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금 기탁은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추진했으며,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 공동모금회 금광면 지정 계좌로 직접 송금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nb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공도읍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공도읍 이장 7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공도읍 이장단협의회는 각 마을의 대표인 이장들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 조직으로, 마을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안성시는 이번 이장단의 기탁이 타 지역 재난 상황에 대한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 간 유대를 기반으로 형성된 나눔 문화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허종욱 공도읍 이장단협의회장은 “공도읍 이장단협의회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도읍 이장단협의회는 다른 지역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재난 상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녹색농업대학 농창업학과 대상 창업아이템 발굴 교육과 법인 설립, 법적 허가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22기 녹색농업대학은 기존 녹색농업대학과 차별화된 ‘창업’ 위주의 강의를 제공하며 농창업학과(청년농업인학과), 농식품개발학과, 귀농귀촌학과의 3개 학과로 구성되어 다양한 농업 분야 창업 과정을 운영한다.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녹색농업대학에서는 일반 농산물의 판로뿐 아니라 안성시 지역 로컬 농산물을 활용하여 여러 분야로 창업할 수 있는 기초적 과정인 법인 설립, 아이템 발굴, 법률 허가 강의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농산물을 활용하여 여러 분야로 창업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하여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많은 청년이 농업 분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근무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여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설비 등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 인증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신청은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안성시 고수2로 13)로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회적기업에게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태권도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안성에 모였다. ‘제2회 안성시장기 경기도장애인태권도대회’가 지난 4월 12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장애인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200여 명의 선수를 포함하여 보호자, 운영진까지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장애인 스포츠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도시 안성을 실현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림루미아트 으뜸봉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변을 봄, 여름, 가을 계절에 맞는 꽃으로 단장하는 계획을 세워 13일부터 봄꽃을 심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꽃으로 거리를 장식해 지나는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활력을 북돋워 주려는 것이다. 수지구는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 수지로의 가로변과 풍덕천로 상업지구, 백설교와 죽전교 등 교량에 설치한 가로화분에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어 도시를 산뜻하게 꾸밀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봄에는 풍덕천동 새마을 근린공원부터 수지성당까지 이어지는 수지로 변에 설치한 화분 129개에 비올라 1,423주, 크리산세멈 600주, 튤립 1,717주를 심는다. 또 풍덕천로 186번지 상업지구 내에는 사각화분 28개에 로즈제라늄 168주를 식재하기로 했다. 날씨가 좀 더 풀리는 4월 말에는 출퇴근 시 많은 시민이 나오는 수지구청 앞 백설교와 죽전교 등 교량을 웨이브페츄니아 화분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여름이 오면 이들 가로화분에 천일홍이나 안젤로니아를, 가을에는 맨드라미나 국화 등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