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청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생애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300여 명의 부천시민이 참석한 행사는 △치매 극복 유공자 표창 △부천시립예술단 두뇌 명상 힐링 오케스트라 공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노화와 치매를 노년내과 전문의가 연령대별로 해야 할 저속노화법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어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마음껏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부천시 노인인구가 매년 1%씩 증가하고 있으며 2026년 부천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 또한 10% 이상으로 평소 건강관리 실천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법정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 사업 유공 6명의 구청장 표창 수여 ▲치매극복 신(新)마당극 심청전 공연 ▲기억포토존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신(新)마당극 심청전’은 전통 설화인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해 공연을 펼쳐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알코올성 치매에 걸린 심 봉사가 가족들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함께 풀어낸 것으로,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가족들의 역할에 공감대를 끌어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는 더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가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남동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가능케 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말라리아 전파를 막는 인천시 시범사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드론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발 지역과 산림, 하천 지역 등 미추홀구 내 해충 발생지 10개소를 선정, 주 1회씩 총 9회에 걸쳐 드론 방제작업을 통해 말라리아 발병 환자 증가와 발생지역 확대, 잦은 야외 활동이 예상되는 가을을 앞두고 말라리아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6월 초까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234명으로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으며 과거에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여름 폭염으로 70%까지 줄었던 모기가 가을철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달 질병관리청은 전국 9개 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며 각별한 주의가 당부한 상황이다. 드론 방제는 지상 소독의 한계와 방역 범위 확대를 가능케 한다. 드론 방제는 직접 방제 범위(1시간 기준) 1,000평을 10,000평까지 확대하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 공감대 확산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를 환영한다” 며 “치매 조기 발견부터 보호자의 건강까지 보듬는 정책, 치매가족의 일상회복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부천시의회는 치매를 정복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그 날까지 치매환자와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택치매안심센터 위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센터 내부에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치매 극복 기억 나무 꾸미기, 추억사진관, 천연비누 만들기, 인지 훈련 체험관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치매와 관련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11일에는 노인간호학 전문가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 및 돌봄 교육을 주제로 관계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치매 파트너를 양성했으며, 이와 함께 13일에는 치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안심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및 사업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이달 20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의료기관에서의 접종 혼잡을 예방하고자 ▲어린이는 이달 20일부터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실시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만 50 ~ 64세 (1960~1974년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10월 21일부터 오산시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확인 서류(수급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를 제시해야 한다. 독감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앱에서 조회할 수 있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이달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필요)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접종이 연령대별로 같은 날 시작되며, 접종 부위를 달리해 두 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쏠림현상을 방지하고자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달리한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부천시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천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14세~64세 부천시민 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 자기돌봄교육(PTC)-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운영했다고 20일 전했다. 자기돌봄교육(PTC)란 ‘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Powerful Tools for Caregivers)’의 약자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는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성희 이사장에 의해 도입됐으며, PTC 교육 기간(6주) 동안 돌봄 제공자는 스트레스,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소할 수 있는 ‘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치매가족 자기돌봄교육은 상반기(3.26. 부터 4.30.)와 하반기(8.6. 부터 9.10) 운영됐으며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막연한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치매가족과 보호자가 간병 중에도 건강한 돌봄을 할 수 있도록 ▲나의 스트레스 원인 찾아보기▲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알아보기▲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등 총 6가지 주제를 다뤘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9월 20일부터 2024년도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시작 시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부터 8세 이하)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 어린이(13세 이하),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 이후 65~69세 어르신이 접종할 수 있으며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여주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매년 추진 중인 우리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으로는,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10월 21일부터 지역보건 의료기관 및 위탁 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시 까지 접종 받을 수 있다. 지역보건 의료기관은 2개 보건지소(산북, 금사), 진료소별 자체 일정에 따라 실시하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백신 수급 상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임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주민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세부적으로 ▲(9월 20일부터) 독감 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 ▲(10월 2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10월 21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임신부)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7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을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