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산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8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 80명에게 건강 기원 삼계탕을 대접했다. 남·여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삼계탕, 반찬 등을 조리하고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승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방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목소리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분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고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7월 9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장조림, 멸치볶음, 겉절이 등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장마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맛있는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재능기부로 관내 저소득 계층 홀몸어르신 대상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여 어르신 4분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센터장 권향옥)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리를 말끔하게 자르신 한 어르신은 “장마가 시작되어서 습하고 꿉꿉한 날씨다 보니 머리까지 지저분하면 기분이 불쾌할 때가 있다. 이렇게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날씨에도 항상 친절하게 머리를 정돈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라며 기쁨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머리를 다듬는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작지만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후원하게 되었다. 덥수룩한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고 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오히려 제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책토론회’가 100세 시대에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 웰에이징(Well-Aging) 도시 구축’을 주제로 올해 아홉 번째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책토론회에 광명시 어르신 정책 수혜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웰에이징(Well-Aging)도시 구축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광명시의 어르신 정책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와 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광명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건강증진센터 및 노인건강케어센터 운영,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스마트 경로당 지원,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정책으로 건강한 체력·정신력, 안정적인 경제력, 사회관계력의 3가지 힘을 키우기 위해 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이달 10일부터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을 명확히 증빙하도록 한 것이다. 법정 개정 사항은 ▲임대인의 정보 (체납여부, 확정일자 현황) 제시 의무 신설 ▲임차인 보호제도 (최우선 변제금, 전세보증 보험) 설명 의무 신설 ▲주택 관리비 설명 의무 신설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 신설 등이다.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에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한 후 이를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시되며, 공인중개사, 임대인, 임차인이 모두 서명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에게 최우선 변제금과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 임차인 보호제도도 설명해야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령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의 범위 및 최우선 변제금액을 설명하며,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가입 의무도 설명해야 한다. 아울러 중개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지킴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했다고 9일 전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보행 및 교통안전 영상 등을 보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 행동 요령을 배웠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아는 내용도 당황하면 잊어버리는데, 교육을 받고 난 후에는 침착하게 사고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노인은 돌발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생신 당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리 준비한 케이크, 반찬, 떡, 꽃다발 등 선물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대접해 드린다. 생신상을 대접받은 어르신은 “꽃다발 선물은 일생에 처음 받아 본다.”며 “직접 찾아와서 축하해주고 다양한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생신상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주변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10주간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주간 총 2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건강다줌 프로그램에서 ▲관절 스트레칭 ▲테마별 아령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에 참여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 특히 하남시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진행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고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혼자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방문간호사분이 비대면으로도 건강다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건강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인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꽃중년 영양·건강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논현2동 꽃중년 요리 교실과 연계한 영양·건강 부스는 총 4차례 걸쳐 진행되며 ▲혈압과 혈당 ▲혈관 나이 측정 등 건강 상태 체크와 더불어 ▲대상자별 질환 예방과 관리 정보제공 ▲ 맞춤형 영양교육으로 구성돼 매월 주기적으로 관리된다. 영양·건강 부스를 이용자들은 “혼자 살아서 식사도 대충하고 건강 챙기는 것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기회에 올바른 식생활 교육도 받고 혈관 나이 측정도 해줘서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불균형한 영양상태를 교정하고 더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과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는 지난 7월 4일 수원시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에서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중장년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와의 업무협약으로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도와 중장년의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중장년 고용지원을 통한 관내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 ▲ 중장년 재직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 등 교육 ▲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협력 ▲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수급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