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활력있는 걷기, 건강한 노년 2.0’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열띤 호응 속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체조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향상 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와 인지 기능을 함께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몸도 마음도 늘어지기 쉬운데, 이렇게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활력이 생긴다”며, “앞으로 이어질 수업들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올해는 정원도 늘리고 내용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다시 찾아뵙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마을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8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똑똑튼튼 치매예방교육’은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되며, 인지 재활 교구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운동을 통해 신체활동 및 운동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가 올까 항상 걱정이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주‧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안심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등록률 향상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재가노인시설인 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치매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치매 상담 및 치매 환자 등록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배회 인식표 발급 ▲조호물품‧치매치료비 지원 안내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 안심 휴가” 지원 안내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보건소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하던 건강교실을 난임 여성까지 확대해 지난달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난임여성들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난임요가교실(5월, 10월)을 비롯해 ▶예비부모교실 ▶요가교실 ▶DIY태교교실 4개의 교실로 구성하여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부모교실’은 저녁 시간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맞벌이 부부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 ‘요가교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DIY 태교교실’은 미세한 근육 운동을 통한 태아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짱구베개, 딸랑이등 실용적인 아기용품을 직접 제작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난임요가교실은 지난달 5월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의학적 치료에서 벗어나 오랜 기간 난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적절한 운동과 명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강교실은 지난달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건강교실 일정에 따라 매월 15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영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만73세 이상 어르신 2,700여명을 초청하여 ‘2025년 영화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장소를 관내 음식점 6곳으로 분산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의식행사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께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 최고령 장수 어르신께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지역가수의 장구 및 메들리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과 가까운 행사장에서 이웃들과 함께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영화동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10일 여주시 상동에 위치한 ‘우리미용실’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가 길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안내⋅보호 역할을 수행하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우리 미용실’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이 잦은 곳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하고 미용실 내 치매환자 응대에 필요한 자료를 비치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내 많은 개인사업장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4월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연장 대상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고위험군 미접종자다. 고위험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포함된다. 기존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도 면역 저하자거나 해외 코로나 유행국가 방문 등 추가 보호가 필요한 경우, 백신 최소 접종 간격인 90일 이후 의료진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 목록은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12일 권선구보건소에서 ‘수원시 아동 의료지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 아동담당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수원시 아동 의료지원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아동 담당의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추진 계획, 아동 의료지원 대상·치료비 지원 여부 등을 심의한다. 김정원 권선구보건소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아동 의료지원 사업의 2025년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또 의료지원 등록 아동·등록 아동 치료비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심의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흥케이병원과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특수건강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농작업에 노출된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검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건강검진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51세부터 70세까지의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등 농작업 관련 주요 질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인당 검진비는 22만 원이다. 이 가운데 90%를 지원하고 참여자는 약 2만 2천 원의 본인부담금만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대상자 모집과 사업 홍보를 담당하고, 흥케이병원은 전문 의료진을 통한 건강검진과 사후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 근골격계 질환 검진결과 제공으로 시흥시 여성농업인에게 정밀하고 과학적인 진단 가능하여 더욱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청봉병원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청봉병원을 진료지정병원으로 정했으며, 청봉병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임직원을 위한 건강상담, 치료서비스, 질병예방 등 다양한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의료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봉병원 이경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해 주신 청봉병원 이경진 원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복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