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16일 안양시 동안구 부흥동 치매안심마을(관악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관리사무소 및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가 많은 경로당과 복지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 압박 및 인공 호흡 방법 ▲자동 심장 충격기(AED)사용법 등을 자세히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응급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실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니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 함양은 물론, 직원들이 실제 상황 속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 ~ 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위원장, 바이오헬스분과 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과업의 배경과 구체적 수행계획 발표 및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발전의 비전 공유와 육성 정책 방향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조사와 기업 수요 분석 등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성남시만의 특성화 전략 수립, 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인프라 확충 등 중장기적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다양한 산업계 및 관련 기관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도 함께 진행된다. 성남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업 생태계와 첨단 의료 인프라, 490여 개 바이오 기업이 집적된 국내 유수의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 여주시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교재비 제외)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라이프디자인 및 시간관리 ▲자기이해 및 직무탐색 ▲입사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방문접수로 받으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농업생태원 어울마당에서 진행한 ‘어린이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33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가꾸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아쿠아포닉스 수경화분 만들기 △실내식물 모듬 심기 △반려식물 행잉 이끼볼 등 3종으로 구성됐고, 반려식물이 제공하는 탄소중립, 공기정화 기능 등 식물의 생태학적 가치도 함께 다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반려식물에 대해 배우고, 가꾸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반려식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관광산업을 뒷받침할 중장기 정책을 혁신하기 위해 ‘한국관광 미래 토론회’를 매주 개최한다. 4월 16일 오후 4시, 관광미래인재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차 토론회에서는 한국관광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과 함께 관광산업을 뒷받침할 중장기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한국관광학회를 비롯한 학계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유관 기관,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한국관광 미래 연속 토론회’를 기획했다. 연속 토론회에서는 정책환경 변화에 맞는 관광정책 목표와 비전, 관광 지원사업과 조직의 혁신, 법·제도 개선, 관광산업의 변화와 확장, 지역관광시스템 혁신, 외래관광객 유치 등 주요 중장기적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관광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하는 총괄 분과와 ▴관광조직·예산·법제 등 정책과 함께 외래객 유치정책을 논의하는 관광정책 분과, ▴관광산업의 혁신, 지역관광 생태계를 논의하는 관광산업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분과별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조성된 김포반다비체육센터와 대곶문화복지센터의 수영장 및 헬스장을 5월 정식 개관에 앞서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간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운영은 시설 점검과 운영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시설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수영장 및 헬스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과 오후 2부제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운영 매뉴얼 개선 및 직원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으며,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512.75㎡ 규모로 25m*6레인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지하주차장 35면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 편의를 위하여 지상 주차장 22면을 추가 조성 중이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청사에 위치한 대곶문화복지센터 체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치매 예방 모바일 앱 ‘인지케어’를 통해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와 인지 활동을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걸음 수 측정 ▲문제 풀기 ▲일기 쓰기 ▲댓글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고득점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인지케어’ 앱을 설치한 뒤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메뉴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하여 ‘릴레이 걷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한 뒤, 교육을 이수한 아동들이 센터 인근 약 100m 구간을 핸드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함께 걷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치매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조기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 여주시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교재비 제외)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라이프디자인 및 시간관리 ▲자기이해 및 직무탐색 ▲입사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전국에 소개했다. 약 11만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 관광순환버스와 오는 5월 1일 개막을 앞둔 경기도 대표 축제 ‘여주도자기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특히 같은 날 정식 개통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함께 세종대왕릉(영릉), 신륵사, 강천섬 등 주요 명소를 집중 소개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관광지는 단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였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정식 개통 전 국내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쏟아지는 재개방 요청에 힘입어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도 결정된 상태다. 출렁다리와 관광순환버스를 연계한 여행 코스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콧물, 기침, 호흡곤란), 소화기 증상(설사, 식욕저하), 산란율 감소(알 생산 감소, 기형란 생산)를 나타내며 대장균증이나 닭전염성기관지염과의 복합감염으로 피해가 증폭되는 대표적인 생산성저하 질병으로 경계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3년, ’24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이달 들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 소독설비 설치 및 운영 ▲외부인 및 차량 출입 최소화 ▲백신접종반 농장 진입 시 방역복 착용 및 소독 등 방역조치 철저히 이행 ▲농장 내외 주 2회 이상 소독 실시 ▲축사 내 그물망 설치 및 관리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