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30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을 활성화 하자.”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하남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해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고 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원순환 실천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음식문화축제, 춤축제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간 행사 ‘2025 광명 에코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 2025년 환경교육주간 행사 기획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가 주관한다.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와 순환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 ▲특강 ▲전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6월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순환, 나와 지구를 잇다’를 주제로 환경교육 체험행사를 연다. 시민들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업사이클링, 분리배출, 생태 보전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룬 체험 부스 25개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친환경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한 명당 텀블러 1개 또는 투명 페트병 1개를 지참해야 한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행사장에 마련된 음수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체험 부스에서 리필 세제를 구매할 때 사용하거나 업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대규모 재개발 지역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2025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정도서관은 전문적·체계적인 환경 교육 제공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환경 문제 해결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수정도서관의 2025년 환경 교육 중점 추진목표는 지역 주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다. 이를 위해 환경교육사 4인이 진행하는 ‘4인 4색 환경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생활 환경 ▲자원 순환 ▲물 ▲탄소 중립 등 네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미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도서관 유휴 공간 그린커튼을 활용한 '도서관, 내일을 GREEN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 독서와 환경 체험을 융합한 교육 모델은 지역 사회 내 친환경 실천 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6월부터 제주국제공항에 이착륙 경로상 실시간 급변풍을 탐지할 수 있는 ‘공항기상라이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급변풍은 대기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풍향과 풍속이 급변하는 바람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국제공항은 지난해는 전국 공항에서 발표된 667회의 급변풍 경보 중 347회가 발생하여 52%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최근 5년 급변풍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102건)의 98%(100건)가 제주국제공항에서 발생하는 등 급변풍으로 인해 제주로 향하다가 회항하거나 제주에서 발이 묶이는 등 많은 여행객의 불편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어 왔다. 이에 기상청은 급변풍에 대한 보다 정확한 관측정보 제공을 위하여 지난 2023년부터 라이다 도입사업을 추진하여 약 1년 반의 제작 및 설치 과정을 거쳐 5월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던 저층급변풍경고장비는 활주로 주변 약 30 m 고도에서의 급변풍만 탐지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도입된 공항기상라이다는 지상에서 대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과학실 안전관리 경험이 풍부한 과학 교사를 위촉해 현장 중심 점검을 진행되며, 컨설팅에 앞서 사전 연수를 진행해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필수 요소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컨설팅은 관내 전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과학실 안전관리 자체 계획 확인 ▲실험실 안전 환경 점검 ▲안전 장구 및 실험 설비 안내 ▲학교 내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교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 활동을 지원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탐구 중심 과학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실 안전 점검은 학생 안전과 수업 질 향상의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과학 탐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25 교육활동 보호 학생용 소식지 1호’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교육활동 보호 학생용 소식지’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활동 보호 안내서 역할을 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소식지 1호에서는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와 선생님의 가르칠 권리 보장을 통한 우리 모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매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구체적 유형과 사례 및 교육활동 보호 관련 다양한 기사, 정보 등을 담은 ‘학생용 소식지’ 및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용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소식지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매월 소식지 발간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과 30일,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꿈누리 놀이뜰 환경조성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꿈누리 놀이뜰’ 사업은 공립유치원의 놀이환경 개선을 요구한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공모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유치원을 선정하고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공유회에는 8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각 유치원의 환경조성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견학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유치원 관계자는“유치원의 변화된 모습에 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공립유치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조성 컨설팅단을 운영해 공립유치원의 혁신적인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적합한 실내외 공간을 조성해 유아의 놀이 확장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통장자율회와 함께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정비에는 초여름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자율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평소 청소 취약지로 꼽히는 복개천1공영 주차장, 복개천2공영 주차장(구월동 1324-12 일원) 날림쓰레기를 정비했다. 또한, 주차된 차량 사이 장기간 방치된 적치 쓰레기 정비를 비롯해 내 집(점포) 앞 쓸기’ 캠페인, 생활폐기물 오후 5시 이후 배출 안내, 음식물 감량화·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순례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합동 환경정비는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환경정비를 마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쁘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합동 환경정비 통해 그간 정비가 미진한 복개천 공영주차장 적치물, 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할 수 있었다”라며 “쓰레기 정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