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2차 공사’를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총 9가구의 장애인 세대가 지원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맞춤형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전체 예산은 총 7,220만 원으로, 1·2차 사업을 통해 총 20가구의 장애인 세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초 1차 사업을 통해 11가구의 주택 개조를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택 개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장 ‘남동상회’를 정식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상회는 최근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남동구 매소홀로 759) 내에 마련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다. 이곳에선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생활용품, 전자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판매한다. 남동상회 개점은 앞서 남동구와 ㈜이마트 간 대규모점포 개설 협의 과정에서 마련된 지역 상생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는 공공과 민간 유통기업이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점으로 총 50개 업체, 300여 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남동구 소재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매월 2·4번째 일요일은 휴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상회는 지역 기업들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역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의 핵심 주체로 나서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스마트시티와 스마트관리시스템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모바일·웹 기반의 간편 결제 시스템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시티 전문 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의 통합 디지털 관리 체계가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협약 사항으로 ▲공영주차장·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 역량 강화 ▲스마트관리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상호 기술 지원 및 협력 ▲운영 노하우와 빅데이터 공유를 통한 연구 교류 활성화 ▲미래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공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차장 이용 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체육시설 예약부터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 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장려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2001년부터 주최해 온 전통 있는 행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소통을 증진하는 뜻깊은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지부 합창단은 안교환 지부장을 중심으로 한 40명의 단원들이 출전해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모니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특히 곡 선정의 참신함과 음악적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지부장은 “이번 합창대회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은 앞으로 더 나은 무대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함께 노력해 준 합창단원들과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코레일과 합동으로 경기광주역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역사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우울 스크리닝) ▲참여형 프로그램 ‘빈칸을 채워주세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 때문이다’ 등을 운영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자살예방센터의 다양한 정보와 정신건강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마음 건강관리에 필요한 도움 기관 정보와 홍보물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살 예방 캠페인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울증·자살위험도 검사, 심리상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고위험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최근 열린 광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천240원으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미래 소비자물가지수 전망과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 것으로 2025년 생활임금(1만 1천30원) 대비 210원(1.9%) 인상된 수준이다. 이에 따라 2026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한 월 급여(209시간 기준)는 234만 9천160원으로 최저임금 월 급여(215만 6천880원)보다 9%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광주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종사자 ▲시와 공사·용역 계약을 체결한 기관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임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탄벌동 723-22 일원 탄벌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인 탄벌 4호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 올해 보완설계를 거쳐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탄벌 4호 어린이공원은 200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시는 2019년부터 공원 조성계획 결정, 실시계획인가, 토지 보상 협의, 국유지 매입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착공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6억 5천여만 원이며 시는 부족분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규모는 1천296㎡이며, 조합 놀이대·모험 놀이대·흔들 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더불어 산책로, 파고라, 다양한 수목을 심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리며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벌동 일원은 그동안 공원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이었다”며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초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재해 위험 요인을 종합 분석해 지역단위로 일괄 정비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정비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시행해 근본적인 재해 위험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초월읍 학동리·쌍동리·용수리 일대를 대상으로 풍수해 취약 요인 개선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난 4월 1·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의 75%에 해당하는 국‧도비 32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2026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5년간 총 433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학동천 등 지방하천과 선동천·하오개천·쌍동1리천 등 소하천 종합 정비(축제 3.2㎞, 교량 재가설 17개소) ▲펌프장 2개소 설치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정비 ▲재난 예·경보시설 3개소 설치 등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10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학동 소재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학동 소재 10개소 공동주택의 통장,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오학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동정 주요시책 안내, 제13회 시민의날 홍보 및 참여 독려,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상대적으로 자연부락보다 공동주택 주민들과는 대화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오학동’을 실현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계자들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오학동의 노력이 느껴졌다며, 이런 자리가 정례화되면 공동주택도 행정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오학동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9월 10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푸르미 꽃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0 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화분에 국화를 심고, 관내 28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마을 푸르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 어르신들을 위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다육이 화분, 카네이션 화분, 국화 화분 등 다양한 꽃 화분을 제작하여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운집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세종대왕면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위해 마을푸르미 꽃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면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세종대왕면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