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월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사(死)는 의미’ 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이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했다.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생을 보다 의미 있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웰에이징(Well-Aging)’과 웰다잉(Well-Dying)’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고령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안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정서적 돌봄과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서전 쓰기를 비롯해 ▲버킷리스트 작성 ▲삶의 의미 탐색 ▲가족과의 관계 회복 ▲과거를 돌아보는 고교시절 청춘사진 촬영 ▲자연 속 치유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계획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을 때는 앞만 보고 달렸는데, 이제야 내 인생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은 지난 24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은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체육도서관사업단 소속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 등 5개 부서 직원들이 매주 경로식당에서 배식 및 식기 세척 등의 인력보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의 경로식당은 일일 평균 6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체육도서관사업단은 급식 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계절 물품 기부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조성호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직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7월 24일,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기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현장을 직접 지원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활동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앱 설치 및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배 의원은 인사말에서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 텀블러 사용과 같은 일상 속 실천이 기후 위기 대응의 큰 힘이 되며, 어르신 여러분께서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기후 정책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종배 의원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역화폐로 보상받는 시대가 열린 만큼, 기후 정책에서도 어르신들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종배 의원은 “현재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누적 가입자 수는 134만 명에 달하지만, 60대 이상 가입자는 20만 명으로 전체의 15%에 불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네일아트를 해드리는 “예쁜 손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망포2동 관내에 위치한 네일숍(말자네일)의 이정숙 대표의 재능 기부를 통해 2024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에 연계함으로써 어르신의 손톱을 정성껏 다듬고 예쁜 네일아트를 선물해 주는데 그치지 않고 손을 맞잡고 얘기하며 말벗을 해드리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도 예뻐지고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이렇게 누가 내 손을 잡고 오래 이야기해 준 게 얼마만인지 몰라요”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말자네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예쁜 손 이야기” 프로그램은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정서적 교감과 활력을 전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호매실동 통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대접하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왕근 호매실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소외되는 이웃없이 호매실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하고 포장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2·24일 입북·당수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의 이용법을 안내했다. LH 당수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과 서수원자이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똑버스를 부르는 ‘똑타’ 앱 사용법을 안내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전화 호출 서비스’ 이용 방법도 안내했다. 입북‧당수지역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똑버스 총 10대가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지털 격차로 인해 일부 시민들이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손쉽게 똑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23일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시설인 ‘다-가치유스센터 드림스쿨’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전통 부채를 군서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지역 공동체의 이해와 화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색채와 문양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부채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수업 시간에 배운 경로 문화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전통 예절을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앞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가치유스센터’는 시흥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2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김치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 포장 및 배달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 어르신 한분 한분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김치 나눔 행사에 함께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손길 덕분에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는데 큰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시민들이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장접수창구는 8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어르신 거주 밀집 지역인 우만종합사회복지관(우만1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호매실동)에 ‘찾아가는 현장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두 복지관에서 관할 행정복지센터까지는 도보로 20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다. 어르신과 장애인들은 폭염 속 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에서 신청과 카드 수령을 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 수원문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FC 등 9개 협업기관과 협력해 총 88명의 인력을 집중 신청기간 동안 4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 실비 자원봉사 제도를 도입해 각 동에 2명씩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자원봉사자는 온라인 신청 지원과 신청서 작성 안내 등 민원인을 위한 업무를 맡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청 초기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접수와 협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