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에 생신상과 생신선물을 가지고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사업은 매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날에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관내 저소득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장안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지난 4월 맺은 ‘장안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외부 활동이 잦은 어르신들을 고려하여 폐암, 폐결절, 폐결핵, 늑막질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흉부 CT, 흉부 X-선 등 폐질환 위주의 검진이 이루어졌다. 또한, 아직 일반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과 병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김계환 본부장은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은 재활용 순환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맞춤 건강 안전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고령 국가유공자 고OO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화서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 국가유공자 고OO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마음을 전하셨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희생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서1동에서는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 되도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찜질팩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외로운 마음이 드는데, 이렇게 집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니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아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의 후원으로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인생 후반기 새빛 생애진로 설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했다. ‘새빛 생애진로설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우만2동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하나다. 경력 단절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불안감을 느끼지만, 사정상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중장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이날 수원시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빈틈없는 통합 돌봄을 위한 종합 상담을 진행했다. 김진인 위원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가 인생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준비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 공동체로 조성을 위해 사회적 고립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10개 노선을 선정,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5일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결정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 광명, 안성, 양주, 양평, 오산, 용인, 평택에서 서울역, 사당역, 영등포, 잠실 등으로 향하는 8개 노선이다. 전환 노선으로는 고양(현 M7412), 화성(현 M4449)의 2개 노선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이 높은 지역부터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선을 신설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5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13~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 및 가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서비스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추천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아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19분이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넥 선풍기, 여름용 안전장갑과 야광조끼, 햇빛 차단모자, 쿨토시 등 5종류의 혹서기 지원물품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6월 말까지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진행하며 지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장안구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매년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준비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중 하나인 '아주 특별한 하루'는 생신날 가족들과 함께하기 어려운 무의탁 홀몸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축하와 안부를 전하고자 계획됐다. 이날은 6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5분을 대상으로 손수 만든 음식들과 케이크를 준비하고 많은 사람들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렸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돌아오는 평범한 하루가 아닌, 다가오길 기다리는 특별한 날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돌보는 따뜻함 가득한 곡선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오목천동 소재 어르신 참조은주간보호요양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열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곡선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안젤루스만돌린앙상블’에서 만돌린 공연을,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멜리사플라워’에서 벨리댄스 공연을, 세류2동 ‘수원품바장구대학’에서 신나는 장구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 시간이 나도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