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고령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스마트 배움터’를 7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만안구 14개 동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와 연계해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진들과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별 상황 및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1:1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문자에 사진 보내기 ▲보냈던 문자 취소하기 ▲키오스크로 음료 주문하기 등 평소 궁금했거나 불편을 겪었던 상황들을 다뤄 실생활 활용도가 높다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한테 반복해서 가르쳐 달라고 말하기가 미안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반갑다”며 “직접 배워보니 생각보다 쉬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을 표했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시라는 의미로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한 삼계탕 및 장아찌를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은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해 원기 회복 할 수 있는 삼계탕 및 장아찌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어 영양 결핍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찬 배달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고등동에서는 매달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반찬 배달서비스를 시행해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을 열면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3일 능곡동 LH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8월까지 관내 경로당 8곳을 2회씩 방문해 총 16회의 노래교실이 진행된다. 구수한 입담과 유머가 가득한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풍악을 울려라’, ‘사랑역’ 등 어르신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율동과 함께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간단한 건강 박수 시간도 함께 진행돼 노래교실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만큼은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노래를 부르다 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능곡동 경로당 곳곳에서 신나는 노래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송탄상공인회 회원들은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변기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탄상공인회 회원들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가구에 방문해 변기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화장실 청소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활 속 어려움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하영희 송탄상공인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해 힘써준 송탄상공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2024년 특화사업 “하하호호, 웃음꽃 피는 손마사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접 손마사지를 해드리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 되었다. 손마사지 사업은 관내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는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지난 4월부터 총3회 마사지 교육 및 실습 과정을 거쳐 월향리 향림경로당에서 1차 사업을 진행하였다. 마사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누워 마사지를 받으니 편안하고, 이렇게 경로당에 방문해서 노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용배 민간위원장은 “손 마사지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손에 담긴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마사지로 인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안정감과 편안함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았다. 앞으로도 우리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갖고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계탕과 김치 50인분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촌동 새마을 부녀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과 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전달됐다. 안길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분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촌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10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과 밑반찬 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준비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임서연 회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한 만큼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기력을 회복하셔서 이번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매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땀방울 흘리신 신장1동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잘 전달하여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낼 수 있게 힘을 북돋아 드리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정을 가득 담은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어릴 적 옛 추억을 떠올려 특별한 날 맛볼 수 있던 중식을 준비하였으며 광교1동 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경험과 삶의 지혜를 들으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복 경로당협의회장은 “매년 이렇게 더위를 잘 이길 수 있도록 챙겨주시니 고맙다. 올해는 특별하게 맛있는 중식 코스로 준비해주셔서 어르신들이 더 좋아했던 거 같다. 항상 우리를 위해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광교1동 단체장들께 감사하고 여기에 계시는 분들 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니 감사하다. 이번 복달임 행사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고, 어르신들께서 올해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은 지난 7월 11일에 신륵사 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여주시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에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해 글로벌봉사단 대표, 부대표, 회원들이 참여해 다과 준비, 삼계탕 나르기 등 의미 있는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을 보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난다.”며“모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시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16년 5월 출범하여 39명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여주시 글로벌 봉사단은 초기 입국자 통․번역 및 생활지원, 어려운 다문화가정 발굴, 다양한 정보제공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중식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1일 7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7분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고등동 건강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봉사를 지원하여 나눔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이태석 대표는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격동기에 경제 주역으로 살아오신 분들이다. 이 나라를 지금과 같이 잘 살게 만드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여 생신상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 모두 생신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